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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펭귄

알록달록 펭귄

  • 김수진
  • |
  • 킨더랜드
  • |
  • 2015-06-01 출간
  • |
  • 64페이지
  • |
  • ISBN 978895618665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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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책을 펼치면 펭귄들이 뒤뚱뒤뚱 걸어갑니다. 미끌미끌 미끌어집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펭귄들은 왜 굳이 눈도 많이 오고 얼음도 많은 남극에 살면서 자꾸 우스꽝스러운 모습만 보여주는지 궁금해집니다. 펭귄은 날지 못하는 새입니다. 닭은 아주 조금이라도 날 수 있지만, 펭귄은 날개는 작고 몸은 뚱뚱해서 조금도 날지 못하지요. 하지만 바다를 하늘처럼, 그렇게 물들여가는 펭귄의 이야기는 귀엽고 아름답게만 보입니다. 펭귄들이 사는 세상은 저자가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세상'의 빛이 아니었을까요?
뒤뚱뒤뚱 펭귄은 그저 우스꽝스럽고 귀엽기만 한 바보일까요?
작가의 새로운 관점과 상상력으로 빚어낸 남쪽 바다 펭귄 이야기!
국내 그림책 최초 별색 8도 인쇄로 아름다운 원색 컬러를 담은 책!

표지부터 독자의 관심을 확 끌어당기는 펭귄 이야기
표지를 보세요. 한 마리 펭귄이 바다에서 헤엄치는데 그 뒤를 물범이 바짝 뒤쫓아 옵니다. 이제 여러분이 도와줄 차례입니다. 겉표지인 물범을 뒤로 당겨 책을 꺼내 보세요. 그러면 여러분은 요술과도 같은 일과 마주칩니다. 물범의 입에서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물고기와 펭귄들을 바로 눈앞에서 마주할 수 있을 테니까요. 게다가 잿빛 물범의 입속에서 나온 펭귄과 물고기와 물풀들은 온갖 아름다운 빛깔로 제 몸을 물들이기까지 합니다. 도대체 남극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뒤뚱뒤뚱 펭귄은 정말 우스꽝스러운 바보일까요?
우리는 조금 큰 동물원에 가면 펭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원은 사람들이 편하게 볼 수 있게 동물들을 잡아다 가두어 놓은 곳이기 때문에 동물들이 살 곳이 못 됩니다. 그곳에 사는 펭귄들을 보면 짧은 다리로 뒤뚱거리거나 좁은 우리에 있는 물속에서 헤엄을 치기도 하지요. 어쩐지 아파 보이고 우스꽝스럽고 바보 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말이에요, 동물원에 있는 펭귄이 원래 살던 남쪽 바닷가에 살았더라면 어땠을까요? 정말 우리가 보는 것처럼 바보같이 뒤뚱거리기만 할까요?
우리는 가끔 텔레비전에서 남쪽 바닷가에 사는 펭귄들을 봅니다. 수많은 펭귄들이 무리를 지어 가만히 서 있거나 뒤뚱거리거나 걷다가 넘어지고 미끄러집니다. 그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은 펭귄들이 아기처럼 귀엽다고 느끼지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펭귄이 그 머나먼 남쪽 바다에서 정말 무얼 하며 지내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김수진 작가는 우리한테 진짜 펭귄의 모습을 알려주고 싶어 첫 그림책인 <알록달록 펭귄>을 지었습니다. 우리가 눈으로 보는 펭귄은 검정과 하양이 섞인 빛깔이지만, 알고 보면 펭귄들은 몸속에 알록달록 빛깔을 숨겨두었다고 해요. 뒤뚱뒤뚱 걷고 미끄러져 넘어지는 모습은 정말 펭귄의 모습이 아니라는 말이죠. 그러면 우리는 언제 펭귄들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바닷속 펭귄들이 만들어내는 알록달록 세상
책을 펼치면 펭귄들이 뒤뚱뒤뚱 걸어갑니다. 미끌미끌 미끌어집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펭귄들은 왜 굳이 눈도 많이 오고 얼음도 많은 남극에 살면서 자꾸 우스꽝스러운 모습만 보여주는지 궁금해집니다.
이제 한 마리 펭귄이 깜깜한 바다에 뛰어듭니다. 깜깜한 물고기들 사이를 헤엄쳐 갑니다. 그 펭귄은 어느새 노란 펭귄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깜깜한 바다가 아주 조금 연하늘빛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펭귄이 뛰어들자 연하늘빛이 더 넓게 퍼집니다. 그 펭귄도 파란빛깔로 물이 들지요. 세 번째, 네 번째 펭귄도 분홍과 보라로 바뀌며 바다를 연하늘빛으로 물들입니다. 그뿐이 아니에요. 온갖 깜깜한 물고기들도 알록달록 빛깔로 바뀌었어요. 뒤이어 수많은 펭귄들이 바다에 뛰어듭니다. 금세 깜깜한 바다는 온데간데 없고 알록달록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제 아셨나요? 김수진 작가가 <알록달록 펭귄>에서 보여주고 싶어 한 세상을 말이에요. 펭귄은 날지 못하는 새입니다. 닭은 아주 조금이라도 날 수 있지만, 펭귄은 날개는 작고 몸은 뚱뚱해서 조금도 날지 못하지요. 하지만 보세요. 바다를 하늘처럼 물들이며 쌩쌩 나는 펭귄의 모습을요! 펭귄들은 오늘도 남극 바다를 알록달록 물들입니다.

펭귄들이 그려낸 남극 세상, 별색 8도 인쇄로 수놓다!
김수진 작가는 <알록달록 펭귄>에 그림을 그리려고 지우개를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하나하나 판 다음 잉크를 묻혀 종이에 찍었어요. 그림을 보면 지우개가 얼마나 많이 필요했는지 짐작할 수 있을 거예요. 또 펭귄들이 물들인 바다를 더 아름답게 보여주려고 인쇄 잉크를 8도로 찍었지요. 보통 책을 인쇄할 때는 4도로 하는데, 이 책은 자그마치 여덟 가지 빛깔을 하나하나 만들어서 찍었어요. 그래서 책을 펴고 나서 덮을 때까지 알록달록 빛깔이 정말 화려하게 우리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 빛깔들을 보면서 우리는 펭귄들이 남극 바다를 얼마나 아름답게 물들이는지 마음껏 상상할 수 있습니다. 또 귀엽고 우스꽝스러운 펭귄의 모습 속에 날쌔고 아름다운 모습이 함께 숨어 있다는 사실도 잊지 않고 기억해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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