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경제학자의 생각법

경제학자의 생각법

  • 하노 벡
  • |
  • 알프레드
  • |
  • 2015-06-04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8890120421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당신이 경제학자의 생각법을 알아야 하는 진짜 이유

1장 일상: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경제학 사용법

1 증권 히스테리 | 남들을 따라해야 할 때와 말아야 할 때
2 확률 계산 | 로또 당첨 번호를 제대로 고르는 법
3 편중 리스크 |경제학자는 지갑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4 역선택 | 중고차 시장에서 좋은 차를 구하기가 어려운 이유
5 손익분기점 | 불법주차의 손익을 경제학으로 판단하기
6 매몰비용 | 왜 손해 볼 걸 알면서도 포기하지 못하는 걸까?
7 정보 비대칭 | 돈을 벌고 싶으면 평판부터 관리하라
8 직원 참여 | 회사 경비를 줄이면서도 직원들의 만족도를 유지하는 법

2장 경쟁: 피할 수 없다면 이겨라

9 효율성 | 독일 최고의 축구 팀은 바이에른 뮌헨이 아니다
10 특허 | F1 자동차 경주는 왜 혁신적인 기술을 금지하는 걸까?
11 불로소득 |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걷기 전에 살펴봐야 할 것들
12 현시선호이론 | 모두가 안타까워하는데 전통 시장은 왜 점점 어려워질까?
13 브랜딩 | 슈퍼모델과 스포츠 스타들은 왜 그렇게 많은 돈을 받을까?
14 의식적 병행행위 | 어느 가게나 비슷한 물건 값의 비밀
15 시장권력 | 치열한 가격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16 사후판단 |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알아내는 법
17 틈새 전략 | 왜 성공한 사람 중에는 괴짜가 많을까?
18 죄수의 딜레마 |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의 경제학적 의미
19 이탈과 항의 | 불만을 표시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
20 가중치 | 못사는 사람도 잘사는 사람처럼 보이게 만드는 평균의 함정
21 바닥을 향한 경주 | 때로는 살아남기 위해 손해를 감수해야 할 때가 있다

3장 경제: 경제는 도대체 언제 좋아지는 걸까?

22 지불 수단 | 세상에 돈이 사라지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23 경기회복정책 | 모두가 노력하는데 불황이 끝나지 않는 이유
24 세의 법칙(Say’s law)| 돈은 무조건 돌아야 한다
25 경제정책의 지속성 |다이어트와 경제의 공통점
26 통화량 조절 |경제는 무슨 조작을 하든 30분 뒤에야 반응하는 자동차다
27 자산 가치 인플레이션 | 유럽중앙은행에서 나온 그 많은 돈은 다 어디로 간 걸까?
28 경제 위기 | 경제 위기는 언제나 도둑처럼 찾아온다

4장 오류: 우리가 경제학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들

29 카오스 이론 | 경제학에서 나비 효과는 없다
30 완전고용 | 일자리를 늘리는 법은 따로 있다
31 인구 함정 | 인구 증가나 인구 감소가 정말 심각한 일일까?
32 생산성 | 모든 것을 기계가 대신해도 우리가 할 일은 남아 있다
33 데이터 마이닝 | 원숭이 100만 마리에게 타자기를 주면 명문장이 탄생한다
34 노동의 유한성 | 왜 실업자가 생기는 걸까?
35 불확정성 원리 | 베스트셀러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5장 경제와 정치: 경제학자의 눈으로 세상을 읽는 법

36 인플레이션 제거 | 세계적으로 슈퍼 리치들이 점점 늘어나는 이유
37 빈곤척도 | 빈곤층 문제를 풀기 위해 먼저 알아야 사실
38 인적 자본 | 대학교 등록금 지원 vs 유치원ㆍ초등학교 지원, 무엇이 더 나은 선택인가?
39 국가 보조금 | 국가의 지원이 독이 되는 경우
40 지대추구 | 소수의 이익을 위해 다수를 희생시키는 정치인의 속사정
41 이념 | 아직도 좌우 이념 논쟁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42 생산성에 맞춘 임금체계 | 가장 합리적으로 연봉을 책정하는 방법
43 혁신정책 | 축음기와 영사기를 발명하고도 대박을 놓친 에디슨의 실수
44 정부 예산 | 남의 돈을 가져다 남을 위해 쓰는 사람들
45 가치평가 | 정부 발표에서 허점을 발견하는 법
46 최저임금제 | 어쩌면 손해가 될 수도 있는 최저임금 인상의 비밀
47 외부효과 | 우리 동네에 혐오시설이 들어설 때 따져봐야 할 것들

에필로그: 경제학이 세상을 설명하는 방법
부록: 하노 벡 인터뷰 ? 주식시장에서 돈 버는 5가지 방법

도서소개

[경제학자의 생각법]은 독일 최초로 최우수 경제ㆍ경영 도서상을 2회 수상한 스타 경제학자 하노 벡의 신작이다. 저자는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경제학자의 시선으로 보는 순간 경제학은 학문이 아니라 삶의 기술이라고 말하며 돈을 포함해 경쟁과 선택, 처세와 사업 등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경제학자의 관점에서 풀어가는 법을 알려 준다. *특별 부록: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하노 벡 인터뷰 수록
독일 역사상 최초로 최우수 경제ㆍ경영 도서상을 2회 수상한
스타 경제학자 하노 벡의 똑똑한 경제학 사용법

독일 최초로 최우수 경제ㆍ경영 도서상을 2회 수상한 스타 경제학자 하노 벡의 신작. 《경제학자의 생각법》은 10만 독자의 극찬을 받은《부자들의 생각법》의 후속작으로, 가장 중요한 핵심만을 기발한 글 솜씨로 전달하는 저자 특유의 장점이 잘 살아 있는 책이다.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경제학자의 시선으로 보는 순간 경제학은 학문이 아니라 삶의 기술이라고 말하며 돈을 포함해 경쟁과 선택, 처세와 사업 등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경제학자의 관점에서 풀어가는 법을 알려 준다. 불법주차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는 사소한 문제부터 실업율과 경제 성장률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같은 복잡한 문제까지 경제학을 도구로 절묘하게 풀어 나간다. 그래프도, 도표도 없이 경제학의 핵심을 꿰뚫는 이 책을 통해 경제학이라는 도구를 똑똑하게 사용하는 법을 익히게 될 것이다. 《경제학 콘서트》,《괴짜 경제학》이후 독자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줄 가장 대중적인 경제학 책이다.

그래프도 도표도 없이 경제학의 핵심을 꿰뚫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경제학

인도가 영국의 지배를 받던 20세기 초 당시 인도의 수도였던 델리에는 맹독을 가진 코브라 수가 크게 늘었다. 인도인들 대부분이 신발을 신지 않아 코브라에 물려 죽는 사고가 자주 일어났다. 더 이상 손 놓고 있을 수 없었던 영국 정부는 묘안을 내놓았다. 코브라를 잡아오는 사람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코브라 사고도 줄이고 지역 빈곤층의 생계도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었다. 이 제도를 시행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코브라 사고가 크게 줄었다. 코브라 잡이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 생겼을 만큼 다른 일에 비해 수입도 좋았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너도나도 코브라 잡이에 나섰고, 급기야는 코브라를 집에서 키우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보상으로 지급되는 돈이 갑자기 크게 늘어나자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그 원인이 코브라 양식 때문이라는 것을 밝혀내고 이 제도를 중단했다. 얼마 후 델리에는 이 제도를 시행하기 이전보다 오히려 코브라가 더 늘어났다. 코브라가 쓸모없어진 사람들이 집에서 기르던 코브라를 모두 풀어주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이른바 ‘코브라 효과’라는 것으로 어떤 문제에 대한 대책을 시행하면 문제가 더 악화되는 현상을 가리킨다.
이처럼 세상일이란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여러 사람들의 이해관계와 무수히 많은 변수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한 곳이 잘못 되면 부작용이 연쇄반응을 일으키고 결국에는 본래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는 결과가 나온다. 하노 벡 교수는 《경제학자의 생각법》에서 이런 선택의 과정과 결과를 숙고하고 조사하고 예측하고 설명하는 것이 진짜 경제학이라고 말한다.

당신이 경제학자의 생각법을 알아야 하는 진짜 이유

하노 벡은 경제학을 ‘늘 부족한 돈과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정의한다. 세상에 자원이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채우고도 남을 만큼 충분하다면 경제학은 탄생하지도 않았다. 슈퍼 카, 세계 여행, 안락하고 넓은 집… 갖고 싶지만 아직은 꿈으로만 남겨둔 것이 있는가? 지금 당장 갖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당연히 돈과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무엇인가를 선택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경제학은 최고의 선택이 무엇인지를 연구하는 학문이기도 하다. 일어나서부터 잠들 때까지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그러다 보니 경제학 역시 삶의 모든 영역에 걸쳐 있다. 노벨상과 아카데미상을 모두 수상한 유일한 인물이자 세계적인 명문인 런던 정경대학교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한 조지 버나드 쇼가 경제를 ‘삶이라는 재료로 최고의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말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
경제학에서 말하는 최고의 선택은 가장 적은 비용으로 최고의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선택이다. 경제학자는 무엇이 가장 좋은 선택이고 무엇이 가장 나쁜 선택인지를 객관적이고 엄정한 잣대로 판단하고, 또 눈앞에 보이는 현상 뒤에 숨겨진 진짜 이유를 찾기 위해 무던히 애쓴다. 경제학을 통해 우리는 최고의 선택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 우리 앞에 놓인 어려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는 데 전문적인 경제학 지식은 필요 없다. 다만 경제학자가 세상을 바라보고 문제를 풀어 가는 방식을 익히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내 앞에 놓인 문제를 경제학자의 시선으로 보는 순간 경제학은 학문이 아니라 삶의 기술로 바뀐다. 이것이 경제학자의 생각법을 알아야 하는 진짜 이유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경제 상식 47

경제학이 어떻게 삶의 기술로 바뀌는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