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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임신

  • 마드무아젤카롤린
  • |
  • 북레시피
  • |
  • 2018-07-07 출간
  • |
  • 164페이지
  • |
  • 195 X 258 X 15 mm /557g
  • |
  • ISBN 9791188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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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임신=행복, 결론은 그렇다고 치자! 하지만 너만 모르는 그 과정은?

임신은 마음껏 먹고 편안한 휴식을 누리는 여유 만만한 시기가 아니다. 마드무아젤 카롤린은 유머러스하고 유쾌한 만화라는 장르를 통해 여자들이 겪는 아홉 달 동안의 고충을 신랄하게 그려냈다. 1개월부터 9개월까지 각 단계별로 그녀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상황들을 친절하고도 상세하게 소개했다. 그러면서 역설적이게도 아홉 달 동안만 지속된다는 사실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분명 재미있고 흥미롭게 그려냈지만 경험해보지 않은 자는 결코 알지 못할 9개월간의 현상에 대해 그녀는 냉철한 시선으로 가차 없이 폭로한다. 얼핏 보기에 임신이 곧 행복이라는 공식을 깨뜨리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임신은 그 모든 고충을 감내하면서도 충분히 감당해낼 만한 가치가 있는 부분임을 은연중 시사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또 다른 중요한 한 가지는 아이를 원한다면 정말로 동기 부여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남성 독자들도 같이 봐주시면 더욱 좋겠네요!
임신, 그건 보통 일이 아니거든요.
하지만 그 소중한 기간을 힘들게만 보내서야 되겠어요?
이 작은 만화가 여러분 삶의 특별한 몇 달을 웃으며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잊지 마세요!
아기가 배 속에 있는 동안 최대한 잠을 많이 자두어야 한다는 사실을.
나중에 그때가 그리워질지도 모르니까요…….
- 마드무아젤 카롤린 -

임신이라고? 웬 날벼락! 준비도 안 되어 있는데……
테스트가 잘못된 건 아닐까. 남편은 뭐라고 할까. 임신중독증이라도 걸리면 어떡하지. 기뻐해야 하는 건가. 무서워…… 시도 때도 없이 졸립고, 속은 메스껍고, 예전의 몸매를 되찾을 거란 보장도 없이 몸은 불어나기만 하는데 남편이라는 사람은 별일 아니라는 듯 수수방관이다. 임신했다고 하면 사람들은 세상을 다 얻은 줄, 행복한 줄로만 안다. 그러나 천만의 말씀. 인생이 송두리째 변하는 거다.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는 것투성이라 불안감만 증폭될 뿐이다. 주변에서는 생각해준답시고 안 해도 될 이야기들을 한다. 회음절개술? 유산? 아기를 낳기 전에 준비해야 할 물건들도 산더미다. 일은 그만두어야 하나? 그럼 양육비는? 걱정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배가 불러오면 주차하고 차에서 내리는 데만도 15분이 걸린다. 그뿐인가. 선 안에 제대로 주차했건만 남산만 한 배로 차와 차 사이를 빠져나오기도 진땀이다. 출산 예정일이 다가오면 불안은 두려움으로 변한다. 과연 아기가 나오기는 하는 건지, 도대체 언제 나오는 건지, 힘을 주어야 하나? 어떤 식으로? 살은 도로 쏙 빠지는 건지, 준비해간 스키니 청바지를 입고 병원을 나설 수 있을지…… 이래저래 임신은 정말 보통 일이 아니다.

아기만 낳으면 만사 해결? 이전의 ‘나’를 되찾을 수 있을까?
남자들은 아무것도 모른다. 임신만 하면 아홉 달 동안 내내 모든 여성들이 행복한 사건을 기다리며 살 거라고 착각한다. 행복? 글쎄…… 임신이란 건 차라리 매우 오랫동안 지속되는 병 같다. 구토에 걸핏하면 요의로 화장실 들락날락거리지, 무거워진 몸을 질질 끌고 다니는 뚱뚱한 암소가 된 느낌이랄까. 임신이란 건 또한 더 이상 분위기 있게 와인 한잔에 치즈 한 조각을 즐기지 못하고, 돼지고기나 초밥을 먹을 수 없고, 귀여운 고양이나 강아지를 가까이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뿐인가. 출산 준비 가방을 쌀 때까지만 해도 설렘 가득한, 그러나 실현 불가능한 상상을 한다. 아기만 낳고 나면 모니카 벨루치 뺨치는 모습으로 병원을 나서리라…… 그러나 웬걸. 모두 다 망상이었음을 머지않아 깨닫게 된다. 머리는 새집에, 무릎 나온 파자마 차림으로 방문객을 맞아야 한다. 이 모든 착각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이 책은 섬세하고도 이해하기 쉽게, 또 생동감 넘치게 임신 과정과 전후를 가이드하고 있다. 또한 책 속에는 임신 후 변화하는 몸과 달라지는 일상생활 그리고 단계별 과정에 대해 기록한 인물별 실제 사례들이 담겨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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