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공인노무사 시험 대비 「알기쉬운 공인노무사 민법」제7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제7판에서는
첫째, 수험적합성에 맞는 교재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불필요한 부연설명 부분은 삭제하여 분량에 대한 부담을 줄여 단권화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공인노무사 수험서로서의 역할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반적인 설명은 대폭 줄이는 형태를 취하였습니다.
둘째, 최근 시행된 각종 시험의 기출지문을 반영하였습니다. 2018년에 시행된 공인노무사 시험, 변리사 시험, 세무사 시험과 2017년 하반기에 시행된 법무사 시험과 법원행시 시험에서 현출된 중요 지문을 수록하여 최근의 출제 경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셋째, 최신 판례를 추가하였습니다. 2017년 12월까지의 판례를 수록하였으며, 각종 시험에서 출제된 최신 판례인 경우에는 해당 기출지문을 함께 수록하여 출제되는 지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민법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최대한 반복을 통하여 민법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끝으로 본서가 출간될 수 있도록 여러 도움을 주신 법학사 이재철 사장님, 김춘호 편집장님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사랑하는 딸 재인이와 아내 연주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2018년 6월 22일
편저자 신 정 운 드림
1. 기출지문의 활용
본서는 해당 내용 옆에 기출된 지문을 수록하여 실제 시험에서 어떻게 출제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고, 답을 해당 페이지 밑에 위치시켜 풀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내용을 공부하고 기출된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것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2. 관련 내용 찾아보기
본서에서는 해당내용과 연결된다든지 아니면 같이 이해하고 넘어가야 될 부분의 페이지를 표시하여 다른 부분과 유기적으로 이해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수업 중에서는 당연히 그 페이지를 확인하고 넘어가겠지만 혼자서 정리하는 분들도 꼭 함께 정리하는 것이 이해를 하는데 더 편리할 것입니다.
3. 사항색인
법학의 어려운 점은 용어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국어적인 표현과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의문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을 사항색인 형태로 만들어 틈틈이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사항색인도 많은 질문을 받은 부분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으므로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의문으로 생각됩니다.
4. 목차 및 순서
본서의 목차구성과 순서는 김준호 교수님의「민법강의」(법문사 간)의 목차와 순서에 맞게 정리하였습니다. 본서는 공인노무사 민법시험을 위한 수험서이며, 민법에 대한 더 보다 깊은 이해와 물권법에 대한 정리를 원하는 수험생들은 김준호 교수님의「민법강의」를 통하여 공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