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대장암 완치를 위해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검증된 레시피로 10년 이상
집밥 도시락을 만든 22년 차 영양사 향미쌤의 ‘사계절 건강 도시락’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뭐 먹지?”라는 고민도 어려운데 “내일은 뭐 싸지?”라는 고민까지 해야 한다니,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리시나요? 영양, 열량, 색감, 계절 식재료 등을 고려해 다양한 식단을 고민하고 마련하며 늘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22년 차 영양사이자 남편의 대장암 완치를 위한 식단관리로 10년 넘게 도시락을 싸고 있는 향미쌤은 말합니다. “도시락 싸기,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쉽게 뚝딱 싸는 게 도시락이랍니다.”
대부분 사람이 ‘도시락용 반찬은 따로 있다’라고 생각합니다만 도시락 메뉴가 집에서는 훌륭한 한 끼 정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맛있고 건강한 ‘도시락’과 ‘집밥’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는 비법을 담은 이 책 『레몬이네 사계절 집밥 도시락 이야기』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집에서 먹는 집밥 그대로 예쁘고 건강하며 영양까지 만점인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하는 향미쌤의 노하우를 익혀보세요. 기본에 충실한 다양한 조리법을 사용하여 계절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좋은 식재료를 누구나 먹어도 맛있는 요리로 더 쉽게 만들 수 있게 될 거예요. 또한 도시락을 더 예쁘게 싸 눈까지 즐거워지는 고급 기술까지 배울 수 있답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오늘은 뭘 먹지”라는 고민과 “내일은 뭐 싸지?”라는 두 가지 고민까지 한 번에 해결될걸요? 하나 더, 옆집 언니와 수다 하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는 다정한 향미쌤의 제철 식재료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읽으며 책을 따라 차근차근 요리를 만들다 보면 어느새 내 가족만의 전문 영양사가 될 수 있을 거예요. ‘내 꿈은 요리왕’인 당신, 오늘의 나와 내 가족이 어제보다 더 행복해지는 레몬이네 식탁으로 놀러 오세요!
집에서는 푸짐한 ‘식탁 위 집밥’으로, 밖에서는 ‘든든한 도시락’으로 즐기는 제철 식단 이야기!
기술의 발전으로 “제철”이라는 말이 무색해졌지만, 그런데도 계절을 맞이할 때마다 꼭 먹어야 할 것 같은 제철 식재료가 있습니다. 특히 ‘만병통치약’이라고 불리는 제철 채소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주지요. 그러니 우주 최강 입 짧은 남편과 입맛도 질풍노도인 사춘기 아이도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도록 틈틈이 요리하여 자주 접하게 하면 좋습니다. 부지런하면 절대 굶어 죽지 않는다는 봄에는 쑥, 두릅, 달래, 냉이 등으로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돋우고 너무 더워 아무것도 하기 싫은 여름에는 태양 에너지가 가득 담긴 감자, 가지, 참나물, 옥수수, 열무 등으로 더위와의 한판 대결을 펼치며 가을에는 버섯, 단호박, 꽁치, 꼬막, 배추 등으로 자연이 주는 가장 풍성한 계절을 마음껏 누리고 이불 밖은 위험한 겨울에는 당근, 브로콜리, 시래기, 귤 등으로 세상 가장 따뜻한 우리 집만의 도시락&집밥 풍경을 만들 수 있답니다. 그러니 이 책 『레몬이네 사계절 집밥 도시락 이야기』와 함께 나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에 조금씩 도전해 보세요.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고 보약보다 좋다는 제철 요리를 즐겁게 즐기며 더욱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22년 차 전문 영양사이자 검증된 레시피로 10년 넘게 도시락을 싸는 향미쌤의 노하우가 쏙!
도시락을 쌀 때 6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는 어떻게 맞추어야 하는지, 도시락 뚜껑을 열었을 때 “와~” 하고 감탄이 나올 만큼 보기 좋게 담는 방법은 무엇인지 관련 내용을 보고 또 봐도 어렵고 헷갈리시나요? 여기, ‘맛있고 건강한 도시락을 쉽고 똑똑하게 만들 수 있는 영양사 향미쌤만의 꿀 비법’을 공개합니다!
하나, 먹기 전에 기분은 물론 식욕까지 돋게 하는 알록달록한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찬의 색감을 고려해주세요. 어느 식재료에 어떤 영양분이 많은지 잘 알지 못해도 도시락 반찬의 색 조합만 잘하면 영양소가 저절로 맞추어진답니다. 둘, 같은 식재료를 사용하더라도 굽고 데치고 조리고 볶고 무치고 찌는 등의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를 만들면 맛은 물론 식감까지 챙길 수 있지요. 셋, 반찬을 만들 때부터 도시락 크기를 고려하며 식재료를 손질하면 보기 좋은 정갈한 도시락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 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답니다. 향미쌤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넷, 나와 내 가족이 무엇을 먹고 있는지 공부해보세요.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포장지에 재료, 영양소 비율, 칼로리는 물론 유해 물질까지 표시되어 있고 인터넷 검색 몇 번이면 그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지요. 이처럼 영양소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요리 스킬을 좀 더 알아두면 더욱 근사한 도시락을 쌀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