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이 한 살, 인터넷 검색으로도 못 찾는 임신 출산 육아 상황별 대처법
‘출산 전 100일부터 출산 후 100일’이라는 가장 힘든 그 시기, 멘붕에 빠진 엄마들을 구출해 내는 상황별 솔루션. 임신 후기, 육아용품 구매, 신생아케어, 산후 조리, 모유 수유, 수면 교육 등 크게 6장으로 나누어, 각 시기별로 필요한 내용을 알차게 담았다. 특히 조금 먼저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선배맘들의 주옥같은 경험이 담겨 있어 임신하고부터 육아를 하면서까지 생기는 소소한 궁금증들을 해결해준다. 출산 전후 실제 임산부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목차를 구성하였고, 눈 아프고 팔 아프게 무거운 책을 들지 않아도 들기 쉽고 읽기 편한 판형에 가벼운 종이를 사용하였다. 다른 책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산모용품, 육아용품 선택 노하우, 각각의 시기의 강추 아이템, 임신 후/출산 후 100일/신생아케어 100일 체크포인트, 한눈에 보는 자연 분만 과정 등을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보여준다.
처음 아기를 임신하고 낳아 기르다 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모르는 것투성이에요. 그건 당연해요. 언제 해봤어야 알죠. 특히 ‘출산 전 100일’과 ‘출산 후 100일’은 임신출산육아 기간 중에서 가장 힘들고, 말 그대로 ‘멘붕’에 빠지게 되는 시기에요. 몸은 아프지, 애는 밤낮없이 울어대지, 베개처럼 두꺼운 임신출산대백과를 펼쳐 보지만 필요한 답을 찾을 수가 없어요.
급한 마음에 나와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다른 엄마들의 해답이 무엇이었는지 알아보려고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하지만, 역시 정보의 바다 인터넷에는 홍보성 글이 넘쳐나서 제대로 된 정보를 찾기가 어려워요. 글을 쓴 사람이 과연 애를 낳아보긴 한 건가 싶다니까요.
‘출산 후 100일’이라는 암흑과도 같은 시간을 수십 권의 책을 뒤적이고, 인터넷 서핑을 하며 보낸 후, ‘안 되겠다! 처음 엄마들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 알짜배기 책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크지도 무겁지도 않아서 들고 볼 때 관절에 무리가 되지 않고, 번쩍이지 않아서 보기 편한, 일본 번역서가 아니어서 한국 엄마의 상황에 꼭 들어맞으면서 수없이 많은 육아용품 중에 무얼 사야 할지 고민할 때 홍보를 쏙 뺀 실제 가이드가 되어줄, 무엇보다 진짜 처음 엄마들이 맞부딪힐 질문에 대해 친언니처럼 경험담을 들려주는 책이 필요하겠다고요.
그래서 출산 전 100일부터 출산 후 100일까지, 제게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리며 목차를 하나씩 쓰기 시작했어요. 임신출산의 경험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니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사람의 경험을 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육아전문지에서 오래 일했던 작가와 함께 다른 엄마들이 가장 힘들어했던 순간들도 목록에 추가해나갔어요.
그런다고 무조건 질문과 답을 많이 모아놓은 책은 No. 처음 엄마에게 ‘지금 필요한’ 답을 제대로 드리기 위해 우리는 이렇게 책을 만들었어요.
첫째, 실제 임산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설문을 통해 모았어요.
둘째, 전문서적과 전문가의 의견을 보기 편하고 이해가 쉽게 정리했어요.
셋째, 선배맘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적용했어요.
넷째, 책의 원고를 다 쓴 후, 다시 선배맘들과 전문가에게 감수를 받았어요.
다섯째, 쉽게 풀어써야 할 정보와,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야할 정보를 구분하여 편집했어요.
여섯째, 200여 컷의 귀여운 일러스트를 곁들여 정보를 읽기 쉽게 구성하였어요.
무엇보다 이 모든 과정을 육아지와 육아서를 쓰고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 아들 둘과 딸 하나를 직접 길러본 경험이 있는 두 작가가 직접 진행했으니, 조금은 믿을 만하겠지요?
이 책의 특징
● 출산 전 100일, 출산 후 100일이라는 가장 힘든 시기에 집중하여, 그 시기에 궁금해 하는 소소한 궁금증들에 대한 답을 알차게 실었다
● 실제 임신 출산 육아를 겪은 임산부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목차를 구성하고, 경험담을 팁으로 실었다
● 여러 임산부와 산부인과 전문의의 꼼꼼한 감수를 곁들였다
● 임산부의 컨디션을 생각하여 손에 들고 읽기 쉽게 판형을 작게 하고, 가벼운 종이를 사용하였다
● 200여 컷의 일러스트를 곁들여 정보를 읽기 쉽게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