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 로랑 카르동
프랑스에서 태어나 1995년부터 브라질 상파울루에 살고 있습니다. 파리의 레고블렝 애니메이션 학교 졸업 후 만화영화 제작자, 스토리보더, 화면구성 작가,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습니다. TV 시리즈 작업과 2D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예술감독으로 일하며 프랑스와 중국, 한국, 스페인, 그리고 베트남에서 영상 작업을 했습니다. 상파울루에 있는 시띠롱 바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창립 멤버로 그래픽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어린이 문학과 관련한 일을 시작했고, 많은 책의 삽화를 그렸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항상 새로운 스타일과 기술을 만들어내고자 하며, 현실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스케치와 판화, 수채화,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며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한 영화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늑대를 찾습니다]로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2012년 브라질 아동 및 청소년 문학 최우수 도서 상을 수상했으며, 2014 국립아동청소년도서재단(FNLIJ) 최우수 아동도서 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