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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는 걸어 다니는 동물원이에요

나무늘보는 걸어 다니는 동물원이에요

  • 파블라하나치코바
  • |
  • 씨드북
  • |
  • 2018-06-20 출간
  • |
  • 44페이지
  • |
  • 223 X 289 X 7 mm /416g
  • |
  • ISBN 979116051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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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구는 알쏭달쏭하고 신기하고 재밌는 동물들의 세상이에요
동물들도 사람처럼 끈끈한 우정을 나눈답니다
영양과 개코원숭이가 서로 어울리지 않는 사이라고 생각하나요? 하지만 진실을 알면 깜짝 놀랄 거예요. 이 둘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거든요. 두 동물은 포식 동물이 다가오면 상대방에게 위험을 알려 주어요. 서로 돕고 사는 동물들은 또 있어요. 개미는 진딧물의 달콤한 배설물을 먹고, 다른 동물이 진딧물을 잡아먹지 못하게 막아 주어요. 집게는 자신의 껍데기에 말미잘이 함께 살도록 하며 먹이를 나눠 먹고요. 나무늘보의 털에는 작은 조류와 나방이 살며 나무늘보가 눈에 잘 띄지 않게 해 주어요. 자, 그럼 이제 자연계 곳곳으로 놀라운 우정을 찾으러 떠나 볼까요?


생태계에는 약육강식만 있는 게 아니에요!
협력과 공생도 아주 중요한 생존 전략이랍니다!
무시무시한 상어가 바닷속을 헤엄치고 있어요. 가만 보니까 작은 물고기들이 상어의 몸통을 에워싸고 있네요. 저러다 잡아먹히는 거 아니냐고요? 그럴 일은 없을 거예요. 상어와 작은 물고기들은 서로 돕고 사는 사이이거든요. 육식 동물이 초식 동물을 잡아먹는 건 거스르기 힘든 자연의 이치예요. 하지만 서로 다른 동물들 사이에 꼭 먹고 먹히는 관계만 있는 건 아니에요.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동물들도 많아요. 그런 경우를 바로 ‘공생’이라고 하지요. 말미잘과 집게도 서로 돕고 사는 사이예요. 말미잘은 집게의 껍데기에 살면서 집게의 적을 물리쳐 주고 집게가 먹다 남은 먹이를 얻어먹어요. 하지만 말미잘과 집게는 서로의 도움 없이 얼마든지 혼자서 따로 살아갈 수도 있어요. 이와 달리 서로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 사이도 있어요. 예를 들면, 식물과 그 식물의 수분(암술 꼭대기에 꽃가루가 붙는 현상)을 돕는 곤충이 그래요. 벌과 딱정벌레 같은 곤충이 없다면, 식물은 열매를 맺지 못할 거예요. 협력과 공생은 약육강식의 생존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아주 중요한 생존 전략이랍니다!

동물들의 놀라운 협력과 공생을 깜찍 발랄한 그림으로 알차게 담아냈어요
지구 어디를 가더라도 그곳에는 서로 돕고 사는 동물들이 살고 있어요. 우선 바닷속으로 가 볼까요? 산호초 지역에는 아주 많은 물고기와 청소놀래기가 살고 있어요. 청소놀래기는 다른 물고기들의 피부에서 기생충과 세균뿐만 아니라 죽은 피부 세포까지 제거해 주어요. 청소놀래기의 서비스를 받으려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해요. 이번엔 푸른 초원으로 가 볼까요? 영양 떼가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고, 개코원숭이들이 그 주위를 빙 둘러싼 채 앉아 있어요. 이들은 함께 살아가면서 위험이 닥치면 서로에게 알려 준답니다. 이들은 노리는 포식 동물은 같은 동물이거든요. 이젠 열대 우림으로 가 볼까요? 나무 꼭대기에서 뭔가가 느릿느릿 움직이고 있어요. 자세히 살펴보니 나무늘보네요! 나무늘보의 털에는 조류가 살고 있어서 털빛이 푸르스름한 회색을 띠고 있어요. 그래서 나무늘보가 푸른 나뭇잎 사이에 있으면 잘 보이지 않아요. 나무늘보의 털에는 조류뿐만 아니라 나방도 살고 있는데요. 이들은 나무늘보의 땀과 피부 조각을 먹으면 살아가요. 이 책에는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어요. 책장을 넘기다 보면 저절로 그림에 손을 대 보고 싶은 귀엽고 깜찍한 동물 그림도 가득해요. 동물들이 어떻게 서로를 돕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세요!


목차


서로 도우며 살아가기
얼룩말과 소등쪼기새
하마와 물고기
벌과 식물
청소놀래기와 큰 물고기들
트뤼프와 나무
영양과 개코원숭이
흰동가리와 말미잘
개미와 진딧물
판다와 세균
집게와 말미잘
벌꿀오소리와 벌꿀길잡이새
나무늘보와 조류와 나방
빨판상어와 큰 물고기들
코요테와 아메리카오소리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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