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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속의 이방인

중국 속의 이방인

  • 도어즈
  • |
  • 도어즈
  • |
  • 2015-05-30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9737116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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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연변에 가기 전에
연변조선족자치주
연변이라는 이름
고난의 조선족들
연변에 살다

2장 백두산, 연변 관광 1번지
백두산은?
천지와 그 부근

3장 시인 윤동주의 발자취
윤동주 시인의 생가
윤혜원 여사와의 해후
윤동주가 중국 조선족 애국 시인?

4장 6시 2현 둘러보기
연길시,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주도
용정시, 항일운동의 중심지
도문시, 눈물 젖은 두만강이 탄생한 도시
혼춘시, 화려한 비상을 꿈꾸는 금삼각지대
화룡시, 항일 전투의 백미 청산리 대첩의 땅
돈화시, 발해의 첫 도읍지
왕청현, 조선족 신녀상이 탄생한 도시
안도현, 백두산을 품에 안은 자랑스러운 땅

5장 연변의 이런저런 이야기
연변 스케치
연변의 음식
나무야, 나무야!
중국의 술
중국의 문화

도서소개

저자는 연변에 사는 동안 몇 번이고 윤동주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 이름은 널리 알려졌지만 그의 삶 깊숙한 곳까지 아는 이가 드물었던 시인 윤동주의 모습을 찾고, 그가 어떤 생각을 하며 시를 지었을지 상상했다. 생가 곳곳에 새겨진 그가 했던 고민의 흔적들, 바람결에 흩어져 버릴 뻔 했던 과거의 이야기들이 저자를 통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 책 소개

발해에서 윤동주까지, 우리 역사의 흔적이 남은 도시를 가다!
저자는 어느 날, 마음속으로 꼭 한 번은 가보겠다 마음먹었던 그곳으로 떠난다. 뉴욕처럼 세련된 것도, 유럽처럼 우아하지도 않지만 이상하게 마음이 가는 우리 민족이 사는 땅. 저자는 영원히 이방인일 수밖에 없는 조선족의 땅을 따스한 눈으로 바라보고, 설레는 마음으로 느끼고, 살을 부대끼며 몸으로 체험하고 돌아왔다.
조선족, 한국에서도 중국에서도 이방인인 그들. 그들의 땅에는 멀게는 발해부터 가깝게는 윤동주의 숨결이 살아 숨 쉬고 있다. 우리가 막연하게 생각했던 그곳에는 어떤 사람들과 어떤 역사가 남아 있을까?

◈ 출판사 리뷰

익숙하고도 낯선, 낯설고도 익숙한 도시로 떠나다
우리와 같지만 다른 말을 쓰는 그들. 어쩌면 그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우리와는 다른 사람들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들의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어쩐지 안쓰러운 탄식과 함께 어떻게든 보듬어주고픈 마음이 든다. 그것은 오래 전 우리의 조상이 같았고, 같은 아픔을 공유한 한 민족이었기 때문이리라.
‘연변’이라는 단어만으로는 그곳이 어떤 곳인지 알 수 없다. 세상이 가진 편견을 벗어버린 그곳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이 책은 연변에 어떤 편견도-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없는 사람의 눈으로 본 연변 이야기다. 그들은 우리조차 이미 까마득히 먼 옛날에 잊어버린 우리의 것들을 간직한 채 살고 있다. 이제 우리의 것을 간직하고 살지만 우리에게조차 배척당하는 그들을 만나볼 시간이다.

윤동주의 도시, 그의 흔적을 보다
우리나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시인 윤동주. 혹 그의 이름을 모른다 하더라도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로 시작하는 「서시」를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윤동주의 고향이 어디인지 아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과연 몇이나 될까?
저자는 연변에 사는 동안 몇 번이고 윤동주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 이름은 널리 알려졌지만 그의 삶 깊숙한 곳까지 아는 이가 드물었던 시인 윤동주의 모습을 찾고, 그가 어떤 생각을 하며 시를 지었을지 상상했다. 생가 곳곳에 새겨진 그가 했던 고민의 흔적들, 바람결에 흩어져 버릴 뻔 했던 과거의 이야기들이 저자를 통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저자는 우리가 윤동주에게 소홀했던 사이 중국에서 그가 조선족 시인이 되어 버린 기막힌 사연을 소개하며 우리가 우리의 역사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넌지시 일러 준다.

역사적인 사실과 경험을 아우르다
연변에서는 남편을 뭐라고 부를까? 백두산 관광을 하려면 시간이 얼마나 필요할까? 중국과 북한의 경계는 어떻게 정해졌을까? 연변의 음식과 우리의 음식은 어떻게 다를까?
이 책에는 다른 책을 통해서는 알 수 없었던, 막연하게 상상만 하던 연변 땅의 정보와 저자가 실제로 그곳에서 생활하면서 겪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1장에서는 연변에 가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은 연변 땅의 역사와 그들이 언제부터 조선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는지를 알려 주고, 2장에서는 우리가 ‘연변’이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고 관심 있게 보는 백두산의 역사와 관광지에 대해 말한다. 3장에서는 연변 용정에서 태어난 시인 윤동주의 발자취를 따라 가며 그의 생애, 윤동주의 생존해 있던 혈육인 누이동생과의 만남 등을 그리고 있다. 4장과 5장에서는 연변의 각 도시를 다니며 저자가 보고 느낀 것을 진솔한 말투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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