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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2)

돈키호테 (2)

  • 미겔 데 세르반테스
  • |
  • 시공사
  • |
  • 2015-05-20 출간
  • |
  • 908페이지
  • |
  • ISBN 978895277355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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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11
추천의 글 .........15
가격 감정서 .........19
오류 검증서 .........20
승인서 .........21
승인서 .........22
승인서 .........24
특허장 .........28
독자에게 바치는 서문 .........31
레모스 백작님께 바치는 헌사 .........37
제1장 신부와 이발사가 돈키호테와 그의 질병에 대해 나눈 이야기에 대하여 .........39
제2장 산초 판사가 돈키호테의 조카딸과 가정부와 벌인 대단한 언쟁과 그 밖의 재미난 이야기들에 대하여 .........55
제3장 돈키호테와 산초 판사 그리고 학사 산손 카라스코 사이에 벌어진 우스꽝스러운 토론에 대하여 .........63
제4장 산손 카라스코의 의문과 질문들에 대해 산초 판사가 한 대답과 사람들이 알아야 하고 이야기할 만한 다른 사건들에 대하여 .........74
제5장 산초 판사와 그의 아내 테레사 판사가 나누었던 신중하고 우스운 대화와 그 밖에 유쾌하게 기억에 남을 만한 사건들에 대하여 .........82
제6장 돈키호테와 그의 조카딸, 가정부에게 일어난 일에 대하여, 이 장은 이야기 전체를 통해 가장 중요한 장들 중 하나이다 .........93
제7장 돈키호테가 자신의 종자와 나눈 이야기와 또 다른 아주 유명한 사건들에 대하여 .........101
제8장 여기에서는 둘시네아 델 토보소 공주를 만나러 가는 길에 돈키호테에게 일어난 일들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113
제9장 여기에서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이야기한다 .........123
제10장 여기에서는 산초가 둘시네아 공주에게 마법을 걸기 위해 사용한 꾀와 너무나도 우스꽝스럽지만 사실인 또 다른 사건들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130
제11장 ‘죽음의 궁정’ 손수레인지 달구지인지와 맞닥뜨린 용감한 돈키호테에게 일어난 기이한 모험에 대하여 .........144
제12장 용맹스러운 거울의 기사와 만나면서 용감한 돈키호테 앞에 펼쳐진 기이한 모험에 대하여 .........155
제13장 여기에서는 종자들 간에 오간 비밀스럽고, 새롭고, 다정스러운 대화와 더불어 숲의 기사의 모험이 이어진다..166
제14장 여기에서는 숲의 기사의 모험이 계속된다 .........176
제15장 여기에서는 거울의 기사와 그의 종자가 누구인지에 관해 이야기하며 알려준다 .........193
제16장 돈키호테와 라만차의 어느 분별 있는 기사 사이에 일어난 일에 대하여 .........196
제17장 여기에서는 행복하게 끝난 사자와의 모험과 돈키호테의 전대미문의 용기가 어디까지 도달했고, 도달할 수 있었는지 그 정점이 밝혀진다 .........209
제18장 녹색 외투의 기사의 저택 혹은 성에서 돈키호테에게 일어난 일과 또 다른 황당한 일들에 대하여 .........225
제19장 여기에서는 사랑에 빠진 목동의 모험과 정말 재미있는 사건들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240
제20장 여기에서는 부자 카마초의 결혼식과 가난뱅이 바실리오에게 일어난 사건에 대해 이야기한다 .........251
제21장 여기에서는 카마초의 결혼식과 함께 다른 재미있는 사건들이 펼쳐진다 .........269
제22장 라만차의 중심부에 있는 몬테시노스 동굴의 대모험과 여기에서 용감한 돈키호테 데 라만차가 이룩한 행복한 결말에 대하여 .........279
제23장 완전무결한 돈키호테가 깊은 몬테시노스 동굴에서 보았다고 기술한 놀라운 일들과, 그 불가능함과 방대함으로 이 모험을 거짓으로 여기게 만든 것에 대하여 .........293
제24장 여기에서는 이 위대한 이야기의 진정한 이해를 위하여 필요하지만, 관계없는 천 개나 되는 하찮은 일들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309
제25장 여기에서는 당나귀 울음소리 모험과 점쟁이 원숭이의 기억할 만한 점치기, 그리고 인형극 놀이꾼의 익살맞은 모험에 대해 이야기한다 .........318
제26장 재미있는 인형극 모험이 계속되고 정말 재미난 다른 일들이 벌어진다 .........333
제27장 여기에서는 마에세 페드로와 그의 원숭이의 정체는 무엇이었는지, 또 돈키호테가 원하고 생각한 바대로 끝나지 않은 당나귀 울음소리 모험에서 겪은 불행한 사건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347
제28장 만일 주의 깊게 읽는다면 알게 될 것이라고 베넹헬리가 말하는 일에 대하여 .........358
제29장 마법에 걸린 배의 유명한 모험에 대하여 .........365
제30장 아름다운 사냥꾼 여인과 돈키호테에게 일어난 일에 대하여 .........376
제31장 여러 가지 중요한 일들에 대하여 .........385
제32장 돈키호테가 자신을 비난한 자에게 한 답변과 다른 심각하고도 우스꽝스러운 사건들에 대하여 .........398
제33장 공작부인과 그 시녀들이 산초 판사와 나눈 읽을 만하고 주목할 가치가 있는 즐거운 대화에 대하여 .........417
제34장 이 책에서 가장 유명한 모험 중의 하나인, 세상에 비할 데 없는 둘시네아 델 토보

도서소개

스페인 왕립한림원이 펴낸 400주년 기념판본을 번역대본으로 하여, 한림원 초판본을 비롯한 주요 판본들을 참고로 번역의 완성도를 높인 이번 판본에서는 세밀한 묘사와 극적인 구도로 세르반테스의 상상력을 생생하게 구현한 귀스타브 도레의 삽화 85점과 18세기 한림원 초판본의 장식 그림등 독자들의 읽는 즐거움을 더해줄 귀중한 자료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1915년 육당 최남선이 국내에 처음 소개한 지 100년,
한 세기 동안 계속되어온 《돈키호테》 연구의 결정체

스페인 한림원 400주년 기념판 완역, 《돈키호테》 삽화의 최고봉 귀스타브 도레 삽화 80여 점 수록

출간 의의
2015년 올해는 한국의 세르반테스 연구자들에게는 실로 특별한 한 해이다. 육당 최남선이 처음으로 《청춘》지에 우리말로 《돈키호테》를 소개한 지 100년이 되는 해이자, 세르반테스가 《돈키호테》 2편을 완간함으로써 세계문학사에 길이 남을 대작을 완성한 지 정확히 40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또한 세르반테스 서거 400주년을 한 해 앞두고 있어, 지난 연말 최초로 한국에서도 세르반테스 연구소가 발족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연구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 세르반테스 연구소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철 교수는 스페인 왕립한림원 종신회원이자 한림원 학술지 《뷸리틴》의 편집위원으로, 2004년 제11차 세계 세르반테스 학회 서울 개최를 성공시키는 등 아시아권의 대표적인 세르반테스 연구학자로 활약해오고 있다. 또한 같은 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돈키호테》 1편을 스페인어에서 완역, 그간 일본어나 영어판 중역 또는 요약본 번역에 머물러 있던 《돈키호테》 번역사에 큰 획을 그은 바 있다. 당시 고전 작품으로는 드물게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에 선정되는 등 폭넓은 사랑을 받았던 박철 교수의 번역이 올해 2편 《재치 있는 기사 돈키호테 데 라만차》의 완역본 출간으로 10년간의 기나긴 준비 작업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스페인 왕립한림원이 펴낸 400주년 기념판본을 번역대본으로 하여, 한림원 초판본을 비롯한 주요 판본들을 참고로 번역의 완성도를 높인 이번 판본에서는 세밀한 묘사와 극적인 구도로 세르반테스의 상상력을 생생하게 구현한 귀스타브 도레의 삽화 85점과 18세기 한림원 초판본의 장식 그림등 독자들의 읽는 즐거움을 더해줄 귀중한 자료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작품 소개
2편에 새로이 등장한 캐릭터인 학사 산손 카라스코가 책 속에서도 이야기하고 있듯이 세간에는 “[걸작의] 후편이 더 좋았던 적은 없다”, “돈키호테에 관한 일들은 이미 쓰인 것만으로도 충분해”라고 말하는 이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세르반테스가 생을 마감하기 1년 전, 7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 완성한 《돈키호테》 2편 《재치 있는 기사 돈키호테 데 라만차》는 여러 가지 의미에서 아주 특별한 작품이다. 20세기의 대표 작가들이 인류 최고의 소설로 꼽은 저 대단한 1편 그 이상을 보여줄 수 있을까 생각되지만 그렇지가 않다. 더 많은 것을 더 즐겁게 보여준다. 이제는 주인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선, 하지만 여전히 그 광기의 1차 희생자인 산초 판사와 본인이 꿈꾸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의미로 온 스페인에서 가장 유명한 기사가 되어버린 돈키호테, 이 세기의 짝꿍이 벌이는 모험 아닌 모험들을 따라가다 보면 900여 페이지가 어느새 훌쩍 넘어가 버린다. 당시 스페인 국왕이었던 펠리페 3세가 길에서 책을 읽으며 울다가 웃다가 하는 사람을 보고 “저건 미친놈이 아니라면, 분명 《돈키호테》를 읽는 중이로군” 했다는 말이 2편을 읽다 보면 실감이 난다.
업그레이드된 캐릭터와 재미 외에도 2편에서는 많은 것이 달라져 있다. 1편이 출간되어 전 유럽을 휩쓴 이후 출간된 2편에서는 작품 속에서조차 모든 사람이 돈키호테의 모험담을 줄줄 외운다.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았던 시골귀족 돈키호테는 이제 유명인사에 이름난 기사이다(그렇기에 제목도 ‘시골귀족’에서 ‘기사’로 바뀌어 있다). 그 명성의 이유가 그의 생각과는 다를 뿐이다. 2편에 추가된 핵심 인물이자 어찌 보면 당시 독자들의 대표 격인 공작 부부를 비롯하여 그를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책에서 읽은 그의 모험담에 끼고 싶어 안달이다. 공작 부부는 수십 명의 하인들을 동원해서 자신들의 성을 돈키호테의 공상 속 무대로 꾸미고 기사도 책에 나온 유명한 일화들을 지나치리 만큼 완벽하게 재현해낸다. 그 모습을 기록해나가던 작가가, 본인이 나서서 도대체 누가 미치광이인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다. 그에 반해 돈키호테는 너무나 ‘멀쩡한’ 미치광이로 더 이상 주막을 성으로 보지도 않고 시골 아낙을 공주로 보지도 않으며, 대화를 할 때면 누구나 귀 기울일 만한 말을 신중히 들려준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섬을 하사받고 총독으로 부임하는 산초에게 그가 한 충고들을 보면 지금의 공직자들도 읽고 외우게 하고 싶을 정도이다. 하지만 사실 2편에서 그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는 인물은 산초 판사로, 이제 그는 자신의 주인이 미치광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때로는 그것을 이용할 줄도 안다. 글도 읽지 못하지만 속담은 주인보다 더 잘 꿰고 섬의 총독으로 부임했을 때는 공작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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