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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조선사

하룻밤에 읽는 조선사

  • 표학렬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5-06-05 출간
  • |
  • 336페이지
  • |
  • ISBN 978892555630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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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제1장 건국의 시대
김 씨의 하루: 한양 생활
신흥 무인 세력의 등장과 조선의 건국 | 정도전과 혁명파 사대부들 | 국가의 기틀이 될 서울의 건설 | 강력한 왕권을 꿈꾼 이방원의 야심 | 동생에게 떠밀린 비운의 왕 정종 | 또다시 발생한 형제간의 권력투쟁 | 왕위에 오른 태종과 이에 반대한 사람들 | 왕권 강화와 통치기구의 정비 | 언론기관의 설립과 유교정치 | 국방력 강화로 만든 평화의 시대 | 큰형을 제치고 왕위에 오른 세종 | 유교 기틀 아래 꽃을 피운 세종의 시대 | 조선 최고의 발명품 한글 | 백성을 위한 농업과 과학의 발전 | 여진 토벌과 4군6진의 강화 | 이루지 못한 어진 군주의 꿈 | 과학을 바탕으로 한 신무기 개발 | 어린 왕 단종과 야욕의 수양대군 | 사육신과 생육신 | 성공한 쿠데타 계유정난 | 세조를 임금으로 만든 한명회 | 장기적 안목이 사라진 세조의 정책 | 폭정을 휘두른 젊은 임금 예종 | 공신 세력의 대립과 남이의 옥사 | 조선 전기의 마지막 태평성대 | 조선왕조 500년을 이끈 《경국대전》 편찬 | 홍문관의 설립과 사림의 등장
column 충녕과 태종의 속마음

제2장 사림의 시대
이 씨의 하루: 향촌 생활
폐비 윤씨의 사사 사건 | 무오사화와 갑자사화 | 권력과 야합한 간신 유자광 | 조선의 첫 반정 중종반정 | 이상국가를 꿈꾼 조광조의 개혁정치 | 권력을 둘러싼 대윤과 소윤의 대립 | 문정왕후의 섭정과 외척정치의 난립 | 보우의 등용과 불교 중흥 정책 | 계속되는 사회모순과 임꺽정의 등장 | 민생 파탄이 불러온 국방의 허점
column 김처선과 주지육림 | 조선의 팜므파탈 황진이 | 악녀의 상징 정난정

제3장 붕당의 시대
돌돌이의 하루: 소작농의 생활
방계 임금 선조의 즉위와 붕당의 시작 | 혼란과 안정이 공존한 붕당정치의 시기 | 정여립의 난과 기축옥사 | 처절하고 참혹한 전쟁 임진왜란 | 선조의 독살설과 광해군의 즉위 | 대동법의 시행과 《동의보감》의 편찬 | 명분보다 실리를 취한 중립외교 | 양명학의 전래와 소설 《홍길동전》 | 서인이 주도한 인조반정 | 이괄의 난과 계속되는 역모 사건 | 친명배금정책과 정묘호란 | 병자호란과 인조의 굴욕 | 실리를 추구한 소현세자의 죽음 | 청나라에 맞서기 위한 효종의 북벌정책 | 기해독대와 의문의 죽음 | 왕권과 신권이 대결한 예송논쟁 | 조선 당쟁의 중심 송시열
column 오성과 한음 | 《박씨부인전》과 《임경업전》 | 모내기법과 광작

제4장 개혁의 시대
최 씨의 하루: 조선 후기 사회변화
격화되는 당쟁과 환국의 반복 | 숙종과 인현왕후 그리고 장희빈 | 빈부격차의 확대와 토지개혁론의 대두 | 어려운 즉위와 또 한 번의 환국 | 영조는 정말 경종을 죽였는가 | 탕평책을 통한 당쟁 해결의 노력 | 경제적 개혁을 위한 균역법과 신해통공 | 비운의 왕세자 사도세자의 죽음 | 왕권의 추락과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 | 왕권 강화를 위한 규장각의 개편 |
군사권의 확립과 수원성 건설 | 실학자들의 활약과 18세기 조선의 한계
column 장길산은 성공했을까 | 증가하는 산송 | 청계천 준설 사업 | 3대 모역 사건과 영화 <역린>

제5장 근대를 향하여
정 씨의 하루: 근대의 생활변화
안동 김씨의 세도정치 | 조선왕조를 뒤집고자 한 홍경래의 난 | 조선에 닥친 총체적 위기 | 19세기의 사회변화와 세도정치의 성격 | 하루아침에 왕이 된 강화도령 | 조선의 붕괴를 알린 임술농민봉기 | 대원군과 고종의 개혁정치 그리고 조선의 마지막 | 갑신정변과 급진 개화파의 꿈 | 근대국가 건설을 열망한 동학농민운동 | 대한제국의 선포와 고종의 광무개혁 | 조선의 마지막과 대한민국의 태동
column 과거제의 타락 | 방랑시인 김삿갓 | 조선왕조실록의 끝

마치며 : 일제에 의해 즉위한 정통성 없는 왕, 순종 그는 왜 저항하지 못했나

도서소개

[하룻밤에 읽는 조선사]는 하룻밤 시리즈만의 일목요연한 방식으로 500년 조선사의 핵심만을 담아낸 이 책은 역사에 문외한인 독자라도 단숨에 이해할 수 있도록 흐름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현행 역사교과서의 교육 목표를 최대한 반영하면서 굵직한 역사 사건의 전후 문맥을 살펴 단편성을 보완했다. 자세하지만 어렵지 않은 서술 방식은 역사의 참재미에 푹 빠져들게 하고, 글의 맥락을 따라가다 보면 조선 시대 역사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했다.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 500년!
역사 흐름과 사회ㆍ경제ㆍ문화사를 생생하게 아우른 책!

지금까지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우리나라 인문교양서 시장에서 필독서로 자리매김한 ‘하룻밤 시리즈’의 조선사 편, 《하룻밤에 읽는 조선사》가 출간되었다. 하룻밤 시리즈만의 일목요연한 방식으로 500년 조선사의 핵심만을 담아낸 이 책은 역사에 문외한인 독자라도 단숨에 이해할 수 있도록 흐름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이 책의 저자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현행 역사교과서의 교육 목표를 최대한 반영하면서 굵직한 역사 사건의 전후 문맥을 살펴 단편성을 보완했다. 자세하지만 어렵지 않은 서술 방식은 역사의 참재미에 푹 빠져들게 하고, 글의 맥락을 따라가다 보면 조선 시대 역사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조선의 생생한 역사!

2015년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임용시험, 공무원 시험 등에 이어 여러 공기업이 채용 시험에 국사 과목을 포함하였으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의 열풍으로 성인들도 역사 공부를 계속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커져 가고 있다. 또한 2017학년도 수학능력시험부터 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재편되는 등 학생들에게도 역사는 중요한 과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조선 시대는 우리에게 매우 친근하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낯설기도 하다. 영화 <명량>, <광해>, 드라마 <징비록>, <정도전> 등 조선의 500년 역사를 관통하는 이야깃거리들은 다양하게 변주되었지만 조선의 국교라는 유교가 사상인지 종교인지 이데올로기인지조차 가늠하기 어렵다. 조금만 깊이 들어가면 복잡해지는 탓에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알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교과서를 통해 접했던 조선은 역사적 단편들로만 기억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학생들에게 ‘국사가 제일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말을 들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저자는 《하룻밤에 읽는 조선사》를 통해 한 권의 책만으로도 조선사 전체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저자는 왕조의 정치사로 대표되는 큰 역사 흐름을 기본 축으로 하고 사회, 경제, 문화사를 촘촘히 살펴보는 방식을 택했다. 또한 사건의 나열에 그치는 기존 역사서와는 달리 각 사건의 전후 관계와 배경 지식을 두루 짚으며 그 의미와 이후 역사에 미친 영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독자들은 조선의 본모습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당연히 기존의 봉건세력은 자신들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다. 향촌사회의 지배권을 지키기 위해 향약, 서원 등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조세 부담 등 특히 경제적 부담을 가중할 만한 일에는 결사적으로 반대하였다. 이를 위해 권력 장악은 필수적이었고, 이것이 당쟁 강화로 나타났다. 특히 현종이나 숙종처럼 정통성을 갖고 있는 강력한 군주가 등장하자 왕을 자기편으로 하기 위해 외척세력을 강화하였다. 일찍이 서인은 인조반정부터 “왕은 반드시 서인 집안에서 나와야 한다”라고 원칙을 정할 정도였다. 인현왕후와 장희빈의 비극은 바로 이 때문에 일어났다. _225쪽


조선왕조의 숨 막히는 권력투쟁과 웃고 울던 민중들의 일상사까지

《하룻밤에 읽는 조선사》는 500년의 조선 시대를 국가의 틀을 잡아가는 ‘건국의 시대’, 사림이 권력의 중심으로 나서는 ‘사림의 시대’, 붕당정치가 기승을 부린 ‘붕당의 시대’, 사회경제적 개혁이 확대된 ‘개혁의 시대’, 세도정치와 개화를 거쳐 국권을 잃게 되는 ‘근대를 향하여’의 다섯 시기로 구분하고 있다. 이는 철저히 역사적 흐름에 입각해 시대를 구분한 것으로, 임진왜란을 기점으로 하는 종전의 전기-후기 구분법이나 사림을 중시한 전기(15c)-중기(16~17c)-후기(18~19c) 구분법에 비해 역사의 본모습을 마주하기 쉬운 구분 방식이다. 그리고 각 장은 권력의 핵심인 왕을 중심으로 시대를 나누어 서술했다.
1장 ‘건국의 시대’에서는 이성계가 위화도회군으로 조선을 건국하는 과정부터 《경국대전》을 편찬한 성종 시대까지를 다룬다. 이 시기는 나라의 체계를 다듬는 데 집중한 시기로, 조선의 건국 이념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2장 ‘사림의 시대’는 지방에서 활동하던 사림이 중앙 정치 무대로 진출해 권력의 중심에 서기까지의 시기를 짚었다. 연산군 시대부터 명종 시대까지 권력을 둘러싼 왕과 신하의 충돌을 생생하게 그려내는 동시에 정치적 변화가 당대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중점적으로 서술했다. 3장 ‘붕당의 시대’는 선조 시대부터 현종 시대까지 사림이 붕당에 이르는 과정을 중심으로 서술했다. 특히 이 시기는 임진왜란과 두 차례의 호란을 통해 민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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