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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를 위한 디트리히 본회퍼

젊은이를 위한 디트리히 본회퍼

  • 울리케 벨커
  • |
  • 새물결플러스
  • |
  • 2015-04-19 출간
  • |
  • 96페이지
  • |
  • ISBN 979118640909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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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디트리히 본회퍼]는 히틀러와 맞서 싸운 독일의 천재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의 일대기를 다룬 책이다. 어린 시절 본회퍼의 성장기와 목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동기를 비롯해서 어려운 지역의 교회 학생들을 성심껏 지원하고 가르쳤던 일은 물론이고, 실업과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기숙사를 개관한 이야기의 배경을 본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히틀러 정부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간파하고 이에 저항하며 국가가 인간의 기본권을 침해할 때 교회는 정치에 개입하여 희생당한 개인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과, “고백교회”에서의 활동기, 신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쳤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무엇이 디트리히 본회퍼를 위험한 길로 인도했는가?
어떻게 그는 압제와 불행에 대항하여 싸웠는가?
우리는 왜 그의 목소리를 그의 죽음 이후에도 귀담아들어야만 하는가?

이 책은 히틀러와 맞서 싸운 독일의 천재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의 일대기를 다룬다. 어린 시절 본회퍼의 성장기와 목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동기를 비롯해서 어려운 지역의 교회 학생들을 성심껏 지원하고 가르쳤던 일은 물론이고, 실업과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기숙사를 개관한 이야기의 배경을 본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히틀러 정부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간파하고 이에 저항하며 국가가 인간의 기본권을 침해할 때 교회는 정치에 개입하여 희생당한 개인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과, “고백교회”에서의 활동기, 신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쳤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본회퍼가 전쟁이 임박한 줄을 알면서도 고국 독일로 다시 돌아와 동포들과 함께 고통의 시간을 견디고 독일 그리스도교 재건을 위해 힘쓴 이야기는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저항세력의 일원으로 히틀러를 암살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일화들과, 그의 약혼녀 마리아와의 첫 만남, 고단한 수감생활, 그리고 사형당해 죽기까지 본회퍼의 전 생애는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큰 도전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본회퍼에 대해 알기 원하는 신학생과 일반 성도는 물론이고 청소년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게 쉽게 쓰였다. 본회퍼에 대한 책이 시중에 이미 많이 나와 있지만 본서처럼 일대기를 간단하면서도 짜임새 있게 다룬 책은 아직 없었다. 100페이지가 채 안 되는 짧고 간결한 분량으로 혁명적 투사로서의 본회퍼와 천재 신학자로서의 본회퍼의 삶을 모두 다룬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본회퍼의 일대기를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게다가 당시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약 40장의 사진은 글 읽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켜줄 것이다. 생명의 위험을 감수해가면서까지 시대를 향해 큰 용기와 결단을 보인 양심적인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의 삶을 통해 독자들은 분명히 새로운 도전과 깊은 감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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