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대륙의 구석구석!
남극에서 북극까지 이어지는
아메리카 대륙의 모든 나라를 찾아 여행을 떠나요!
아메리카 대륙의 49개국을 한눈에 담은 지도책!
이 책은 지구촌 주요 대륙 가운데 아메리카 대륙의 지도만을 모아 엮은 책이에요. 아메리카 대륙은 지리학적으로 하나일 뿐 아니라, 그 당시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자신들의 경제와 종교,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만들어 낸 사회라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아메리카에는 다양한 경치, 문화, 원주민이 존재해요. 그래서 《AMERICA ATLAS》는 우리가 지도에서 일반적으로 보아서 알고 있는 물리적, 정치적, 경제적 지리의 크기뿐만 아니라 자연환경, 언어, 관습 및 일상생활, 나라별 전통, 역사적 인물, 유명한 문화, 유형 문화유산 및 무형 문화유산과 사회·환경 이슈들까지 담아냈어요.
새로운 공간을 상상하고 여행할 수 있는 지도책!
지도책은 500년도 훨씬 이전인 16세기에 유럽 도시들의 지도 제작자와 인쇄소가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지도가 세분화되어 있지 않아 영토와 사회를 한꺼번에 직접 그렸어요. 그래서 종이 한 장에 모든 영토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합의하고 정리해서 알고 있는 공간을 정했어요. 그렇게 세상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갔지요. 이 책 또한 세상을 상상하고, 살펴보고, 배우고, 여행하게끔 했던 지도책의 오랜 전통을 되살렸어요.《AMERICA ATLAS》를 읽는 어린이 역시 책장을 펼쳐 자신만의 방식대로 자유롭게 다양한 영토를 발견하고 놀라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거예요.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지도책!
세상에 다양한 지도책은 많지만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볼 수 있는 지도책은 많지 않아요. 보통 어른들이 볼 만한 지도책은 아이들에게는 시각적으로 따분하고 지루해요. 반대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지도책은 어른들이 보기에 지나치게 간략해요. 역사학을 전공한 저자는 《AMERICA ATLAS》가 모든 연령을 위한 책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어요. 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볼 수 있어요. 또한 2018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오페라프리마 부문에서 수상한 삽화가 솔 운두라가 섬세하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다양한 정보를 상세하게 묘사했어요. 민속놀이, 전통 음식 등 그 나라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정보부터 스포츠, 유명한 예술가, 과학자, 정치인 등 현대의 모습을 보여 주는 정보까지 하나하나 찾다보면 지겨울 틈이 없지요. 이처럼 《AMERICA ATLAS》는 어른도, 아이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구성해서 온 가족이 함께 보물찾기를 하듯이 세계 곳곳으로 모험을 떠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