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식탁에서 일어난
‘생식 과학’ 20년의 기적
몸을 자연 상태로 회복시키는 생식의 놀라운 메커니즘
통합 의학 선두주자 황성주 박사가 제안하는 온 국민 건강 비책
《암은 없다》, 《암 재발은 없다》로 200만 암 환자 가족에 절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황성주 박사가 이번에는 《생식이 유전자를 바꾼다》를 통해 온 국민 건강 비책을 내놓았다.
현대인은 그 어느 때보다 잘 먹고 건강도 부지런히 챙기지만, 그에 비례해서 암, 고혈압은 물론이요 알레르기, 천식, 비만에 이르기까지 온갖 질병에 시달린다. 황성주 박사는 이 모든 병의 원인에는 건강하지 못한 식생활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식생활을 바르게 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병을 다룰 수 있다면서, 가장 이상적인 건강식으로 생식을 권한다.
이 책은 ‘생식 과학’ 20년의 임상 보고서로서, 황성주 박사가 생식을 개발하게 된 사연부터 생식이 어떻게 우리 몸을 극적으로 회복시키는지를 지난 20년간 과학 실험으로 검증한 사례를 담았다. 암이나 당뇨 등 주요 질병을 치료 및 예방하고, 절대 바뀌지 않을 것 같던 알레르기성 체질을 바꾸며, 심지어 충분히 먹으면서 살도 빼는 등 현대인의 맞춤 건강식으로서 생식의 놀라운 효과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식 건강법’을 소개한다.
또한《생식이 유전자를 바꾼다》는 2011년에 출간한 《생식으로 못 다루는병은 없다》의 개정판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그보다는 많은 분의 체험과 20여 년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서 밝혀진 생식 과학을 제대로 알리고 싶은 마음을 담은 책이라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생식이니 당연히 좋을 것이다’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증거로써 생식의 우수성을 정확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항노화부터 암 예방까지…
‘생식 과학’ 20년의 임상 보고서
>>‘잘 먹어서’ 탈 난 현대인!
물질문명이 발달하면서 현대인의 식생활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해진 게 사실이다. 그러나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식욕은 충족시킬지 몰라도 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한다는 암은 잘못된 식생활이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병이다. 비만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같은 현대인 특유의 질병 또한 여러 모로 과도한 식생활 습관에서 유발된다.
여기에 천식, 축농증, 알레르기 등 일명 ‘생활병’까지 포함하면 현대인은 누구나 병을 앓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사정이 이러하니, 수년 동안 괴롭히던 질병에서 한순간 벗어났다는, 믿지 못할 증언들을 들으면, 귀가 솔깃하지 않을 수 없다.
>>생식은 기적이다?
#1. “처음 20여 일 동안은 콧물이 주체를 못할 정도로 흘렀습니다. 호전반응이었습니다. 1개월 정도 먹으니 그렇게 심하던 가래가 안 나왔습니다. 2개월 먹고 난 후에는 8년 동안 하루도 빼지 않고 아침, 저녁으로 먹었던 약을 저녁에만 먹었습니다. 3개월 후에는 병원에 가서 청진기로 폐 기능 검사를 했는데 ‘이상 없음’으로 나왔습니다. (…) 8년간 고통스럽던 천식에서 이제야 완전히 해방된 것입니다.” - 이순자(60대, 여, 광주, 천식)
#2. “편리해서 먹기 시작했는데, 2개월 정도 지나자 속이 한결 편해지고 배에 가스 차는 것도 많이 좋아졌으며 역한 냄새의 방귀도 차츰 사라졌습니다. 더욱 놀라운 일은 8개월 후 간 초음파 검사를 받은 결과, 종양이 3개에서 1개로 줄었으며 간 기능 수치도 많이 떨어졌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생식을 더 챙겨먹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김원빈(40대, 남, 부산, 간장질환)
생식이 대중화한 지 20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이런 증언들을 접할 때마다 한쪽에서는 기적이라 하고, 한쪽에서는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다고 평가 절하하며, 그리고 한편에서는 혹시나 하면서도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생식을 접하는 상황이 반복되었다.
>>생식은 과학이다!
생식은 기적일까, 과학일까? 임상 예방의학과 통합 면역요법의 강점을 결합한 통합 의학으로 수만 명의 암환자를 치료한 통합 의학 선두주자이자 20년 전 ‘황성주생식’ 개발로 대한민국에 생식 열풍을 일으킨 황성주 박사는 ‘생식 효과’를 과학의 이름으로 증명하고자 지난 20년간 많은 투자를 했다. 황성주 박사가 운영하는 암 전문 병원 사랑의클리닉과 ‘황성주생식’을 제조, 판매하는 (주)이롬의 생명과학연구원은 자체적으로 수많은 임상 실험을 하기도 하고, 국내외 대학이나 정부 기관과 공동 연구를 하기도 했다.
국내외 유수한 학회지에 발표될 정도로 신뢰를 얻은 이 연구 결과들은 하나같이 놀라운 사실을 보여주었다. 생식은 당뇨병, 고지혈증, 지방간, 치매의 증상을 개선시켰고, 다이어트, 간 기능 개선, 면역 기능 향상, 체력 증진, 성장 촉진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으며, 대장암 예방, 항암제 독성 경감, 항 돌연변이(기형아 예방) 효과도 있었다. 이로써 과학의 이름으로 생식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과학의 이름으로 생식 효과를 입증한 것이다.
>>생식이 유전자를 바꾼다
이 책은 이처럼 황성주 박사가 생식을 개발하게 된 사연부터 현대인의 주요 질환이나 건강에 생식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임상 실험 사례들, 그리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생식 건강법’을 꼼꼼하게 기록한 ‘생식 과학 20년의 임상 보고서’이다.
사람은 자연에서 멀어지면 반드시 몸에 병이 생긴다. 특히 먹을거리는 건강과 직결된다. 채식에 적합한 소화 구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육식을 과도하게 하거나, 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영양 성분을 충족시키지 못한다거나,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제때 제거하지 못한다면, 그에 대한 반응으로 몸은 아플 수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자연을 담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면 거의 모든 병을 다룰 수 있다.
지난 20년 동안 생식을 체험한 많은 사람들과 임상 실험들이 바로 그 생식의 힘을 증명하고 있듯이, 특히 생식은 몸이 필요로 하는 모든 영양소를 자연 그대로 보존한 완벽에 가까운 건강식으로, 온갖 유해물질로 녹초가 된 몸을 자연 상태로 회복시키는 힘이 있다. 실제로 이 책에서 증명한 바에 따르면, 생식이 포함한 고유의 천연 물질이 우리 몸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그 결과, 당뇨와 간 수치를 떨어뜨리고, 위와 장을 깨끗이 청소하며, 빈혈과 피부 노화를 예방한다. 생식으로 식사 혁명을 이룬다면, 분명 못 다룰 병은 없다.
더 놀라운 것은 이롬(주) 휴젠바이오 연구소를 설립하여 영양유전체 연구에 전력해 왔는데, 여기에서 얻은 결론은 영양식이복합체가 유전자를 바꾼다는 것이다. 즉, 생식이 암유전자로 가는 통로를 차단하고 암 억제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암 예방 및 암 재발 방지에 결정적으로 기여한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수많은 질병과 반건강 및 비만에 대한 생식의 임상적, 실험적 효과와 더불어 생식의 탁월성을 입증해 주는 놀라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식물영양소(파이토케미컬)의 항산화 효과를 통한 암 및 성인병 예방 효과와 더불어 상승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한 모든 과학적, 의학적 자료를 종합할 때, 생식 과학 20년의 결론은, 생식이 인체의 생리 활성화를 위한 최상의 한 끼 식사라는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항암제는 절대적인 단점이 있으니 바로 부작용입니다. 항암제는 암세포가 정상 세포에 비해서 분열과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분열이 잦고 성장이 빠른 세포를 공격하게 만든 약물입니다. 그러다보니 암세포가 아닌데도 점막세포, 모근세포, 조혈세포 등 인체 내에서 분열과 성장이 빠른 정상 세포들까지 암세포로 오인해 공격하는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암에 좋은 음식이라면 각종 BRM으로서 기능하여 암 발생을 예방하고 병환을 개선하며 재발을 방지하는 데 기여해야 하지만, 암 치료에 따른 항암제의 부작용을 경감시켜 치료 효율을 올리게 하는 역할도 해야 합니다. 2008년 <암 예방 연구Cancer Prevention Research>에 게재된 논문은 생식이 항암제의 독성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실험에서 항암제(5-FU)를 투여한 실험동물의 적혈구 수치가 일주일 안에 정상 그룹 수치보다 30퍼센트 이하로 저하되고 혈소판과 백혈구 수치는 70~80퍼센트 가까이 감소되었으며, 간독성의 지표인 GPT 활성이 30퍼센트가량 증가하였고, 전신 면역에 관여하는 비장의 중량도 30퍼센트 이상 격감하였습니다. 항암제 투여에 따른 조혈독성, 간독성, 전신 면역세포 감소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 것입니다.
_178~180쪽, "생식이 암 치료의 부작용을 줄인다" 중에서
20년간 생식을 연구했지만 아직도 다 규명하지 못한 효과들이 있습니다. 어쩌면 현대 과학기술로는 다 밝히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과학은 자연을 바라보는 프리즘일 뿐입니다. 과학으로 자연을 다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생식에 생명이 있음을 생식을 먹는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과학적 검증 자체가 뒷북치는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계속 과학이라는 기술을 통하여 생식의 신비를 풀어나갈 것입니다. 과학도 위대하지만 자연은 더 위대합니다. 생식이 가지고 있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자연의 비밀을 과학이라는 도구로 다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계속 풀어나가고자 합니다.
_239쪽, ‘생식은 무한한 영양의 보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