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되지 않는 분노는 사회에 크나큰 피해를 끼칠 수 있다!
분노조절장애를 극복하고 분노를 잘 다스려 긍정적 에너지로 전환하는 법”
보복운전이나 묻지 마 살인, 묻지 마 폭행 등 너무나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분노의 감정이 생기면 차분하게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알려야 하는데, 이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한 나머지 화병으로 발전해 더 큰 불행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통제되지 않는 분노는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에게 크나큰 피해를 끼칠 수 있다. ‘참을 인(忍)’이 세 개면 살인을 면한다는 이야기는 이제 옛말이다. 그렇다면 분노의 감정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이 책은 분노는 인간이 가진 희로애락의 감정 중 하나로, 잘 다스리면 긍정적 에너지로의 전환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업무 능률이 오를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도 잘 유지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것. 게다가 청소년들에게 분노를 조절하는 능력을 길러 주면 학습능력도 크게 향상될 뿐 아니라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도전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분노조절장애의 원인과 증상을 파악하고 분노조절장애 테스트를 통해서 분노조절장애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사는 현대인들에게 분노는 더 이상 비난의 대상이 아니다. 이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이 분노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분노를 다스리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 주고, 분노조절장애 극복에 도움을 주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