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악마를 넘나드는 아기와 사투를 벌이는 애송이 엄마
미스터리, 수수께끼투성인 육아가 시작되다
보들보들하고 만지면 부서지는 젤리처럼 위험한 듯하지만, 사소한 떨림부터 호쾌한 방귀 소리까지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기쁨이 탄생! 고생 끝에 예쁜 딸 다마고가 태어났지만 그 행복도 잠시, 매일매일 사투와 다름없는 날들이 시작된다. 먹고 싸고 계속 싸기를 반복하더니 급기야 밤을 꼴딱 새는 날들, 여성성 따위 포기한 채 도움이 별로 안 되는 이등병 남편과 함께 육아전쟁을 치르는 날들. 빨리 커서 편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앉고 서고 말하기 시작하는 신기한 날들. 수유 자세에서부터 밤중 수유, 유선염 대처하기, 재우기, 젖떼기, 이유식 등, 생애 첫 육아의 기본부터 차근차근 생생하게 알려주는 왕초보 다마고 가족의 생생 육아일기가 눈물콧물 배꼽 빠지게 펼쳐진다.천사와 악마를 넘나드는 아기와 사투를 벌이는 애송이 엄마
미스터리, 수수께끼투성인 육아가 시작되다
보들보들하고 만지면 부서지는 젤리처럼 위험한 듯하지만, 사소한 떨림부터 호쾌한 방귀 소리까지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기쁨이 탄생! 고생 끝에 예쁜 딸 다마고가 태어났지만 그 행복도 잠시, 매일매일 사투와 다름없는 날들이 시작된다. 먹고 싸고 계속 싸기를 반복하더니 급기야 밤을 꼴딱 새는 날들, 여성성 따위 포기한 채 도움이 별로 안 되는 이등병 남편과 함께 육아전쟁을 치르는 날들. 빨리 커서 편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앉고 서고 말하기 시작하는 신기한 날들. 수유 자세에서부터 밤중 수유, 유선염 대처하기, 재우기, 젖떼기, 이유식 등, 생애 첫 육아의 기본부터 차근차근 생생하게 알려주는 왕초보 다마고 가족의 생생 육아일기가 눈물콧물 배꼽 빠지게 펼쳐진다.
몰라서 괴롭고 알아도 새로운 생애 첫 육아
단계별로 눈물콧물 웃음 가득한 왕초보 육아일기
부서질 것처럼 연약한데 귀를 기울이면 ‘퓨-’ ‘새근새근’ 알 수 없는 소리를 내고 무표정이지만 아무리 봐도 신기하기만 한 출생 직후부터 2개월 무렵의 ‘젤리 상태의 우주인 시기’. 이제 좀 인간세계에 적응했는지 천천히 산책도 하고 보고 듣고 빨면서 호기심도 보이고 동글동글 살이 올라 ‘스모 선수’ 같은 얼굴이 되는 3~4개월 무렵의 ‘지구별에 익숙해진 우주인 시기’. 옷의 단추가 튕겨나갈 것처럼 통통함의 절정인 상태가 되고 깔깔거리고 웃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지는 대신 엄마 껌딱지가 되어 엄청 돌보기 힘들어지는 5~6개월 무렵의 ‘빌려 온 아기 고양이 시기’. 혼자 기기 시작하면서 도전 정신이 왕성(?)해지며 물건을 손에 잡히는 대로 끄집어내고 장난 전문가가 되는 7~9개월 무렵의 ‘고삐 풀린 망아지 시기’. 걷고 말하기 시작하며 이제 제법 사람다워지고 수다와 장난이 업그레이드되는 10~12개월 무렵의 ‘제법 사람다워지는 시기’와 아이 인생 첫 대전쟁인 젖떼기까지. 초보이기만 한 다마고 가족의 좌충우돌 폭풍 같은 날들이 코믹한 만화로 그려졌다.
일본 육아전문포털 <스쿠파라> 주최 블로그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작
아마존 재팬 육아 부문 베스트셀러
첫 딸 다마고를 낳고 기른 이야기를 블로그에 만화로 연재하여 일본 육아맘들의 폭풍 공감과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코믹에세이 『엄마가 되었습니다』 는 일본 육아전문포털 <스쿠파라>가 주최한 블로그 콘테스트 육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등극했고, 일본 육아만화 붐을 일으킨 작품이다. ‘생애 첫 육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 중 하나인 도쿄 스카이트리를 쌓아올리는 일 같았다’는 작가의 소감처럼, 24시간 연중무휴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 년을 그린 다마고 엄마의 육아일기는 행복하면서도 힘들어 눈물 흘렸던 초보 엄마의 갈등을 꾸밈없이 보여주고 실전으로 얻어낸 깨알 육아정보를 알려주어, 현재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나 출산 예정인 예비맘들에게 기운을 북돋고 웃음과 감동을 주는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