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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팝 음악사(365 Days of Pop Music History)

365일 팝 음악사(365 Days of Pop Music History)

  • 정일서
  • |
  • 돋을새김
  • |
  • 2015-06-30 출간
  • |
  • 1016페이지
  • |
  • ISBN 978896167190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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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5
서문 20

1월

01 1966년_ ‘침묵의 소리’ 정상에 서다 54
02 1971년_ 모든 것은 흘러간다, 조지 해리슨의 홀로서기 56
03 1926년_ 비틀스의 산파, 조지 마틴 출생 58
04 1936년_ 차트의 절대 강자 빌보드 차트의 첫걸음 60
05 1978년_ 섹스 피스톨즈 미국에 가다, 그리고 종막을 고하다 62
06 1939년_ 전설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 노트의 첫걸음 64
1999년_ 장애를 넘어선 거장, 미셸 페트루치아니 사망 66
07 1948년_ 사운드 트랙의 제왕, 케니 로긴스 출생 68
08 1969년_ 1990년대 최고의 히트 메이커, 알 켈리 출생 69
09 1941년_ 포크의 여왕 존 바에즈 출생 72
1950년_ 펑크록의 선구자, 뉴욕 돌스의 데이비드 요한센 출생 73
10 1956년_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시대의 서막을 열다 75
11 1997년_ 양념 소녀들 대서양을 건너다 77
12 2003년_ 모리스 깁의 죽음과 비지스의 해산 79
13 1969년_ 진홍색의 왕, 명그룹 킹 크림슨 탄생 82
14 1973년_ 위성 생중계의 효시, 엘비스 프레슬리의 하와이 공연 84
15 1983년_ 미국을 향해 날린 호주발 카운터 펀치 〈Down under〉 86
16 1938년_ 카네기홀, 대중음악에 문을 열다 88
17 1944년_ 샹송의 요정 프랑소와즈 아르디 출생 90
18 1975년_ 팝의 격변기, 춘추전국시대는 언제? 93
19 1943년_ 가장 위대한 여성 록커, 재니스 조플린 출생 95
20 1982년_ 오지 오스본, 박쥐를 물어뜯다 98
21 1984년_ 빌보드 넘버원? Yes! 100
22 1972년_ 데이빗 보위, 충격의 게이 선언 103
23 1978년_ 시카고, 그들에게도 기타리스트가 있었다. 그날까지는… 105
24 1967년_ 아레사 프랭클린의 성공시대, 애틀랜틱 시절의 막이 오르다 108
25 1927년_ 보사노바의 아버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탄생 110
26 1955년_ 네덜란드가 낳은 불세출의 기타리스트, 에드워드 반 헤일런 출생 113
27 1993년_ ‘경찰을 죽여라’ 논란, 워너 브라더스 백기를 들다 115
28 1985년_ 세상에 울려 퍼진 〈We are the world〉 118
29 1951년_ 산레모 가요제의 아름다운 시작 120
1991년_ 글로리아 에스테판 사선을 넘어 돌아오다 121
30 1969년_ 비틀스의 마지막 모습, 옥상의 고별 공연 124
31 1951년_ 팝계의 팔방미인, 천재 뮤지션 필 콜린스 출생 127
1997년_ 데이빗 보위의 재미있는 거래 128

2월

01 1994년_ 펑크의 재림을 선도한 삼인조 명랑 소년, 그린 데이 132
2004년_ 니플 게이트, 우연이라고? 아닐걸? 133
02 1981년_ 원조 얼짱 그룹 듀란 듀란 데뷔 싱글 발매 135
03 1959년_ 사라져 간 별들, 음악이 죽은 날 138
04 1983년_ 거식증으로 사망한 카렌 카펜터 140
2008년_ 우주여행 떠난 〈Across the Universe〉 142
05 1953년_ 필리핀이 낳은 아시아의 스타 프레디 아길라 출생 144
06 1998년_ 오스트리아가 낳은 세계적 팝 스타 팔코 사망 146
07 1980년_ 핑크 플로이드의 ‘The Wall’ 라이브 투어가 시작되다 148
08 1960년_ 팝 역사상 최악의 스캔들, 페이올라 청문회 151
09 1964년_ 비틀스 미국 상륙, 브리티시 인베이전의 시작 153
10 1968년_ 경음악의 전성시대 그리고 프랑스의 빌보드 정복, 〈Love is blue〉 156
11 1972년_ 데이빗 보위에서 지기 스타더스트로 158
12 1967년_ 롤링 스톤스 습격사건! 161
2001년_ 공짜는 없다, 냅스터 유죄! 162
2012년_ 슬픔의 그래미와 아델의 스타 탄생 163
13 1950년_ 실험정신의 화신, 피터 가브리엘 출생 165
1972년_ 장발단속에 걸린 레드 제플린 166
14 1974년_ 최고의 듀오 캡틴 앤 테닐, 결혼에 골인하다 168
15 1965년_ 백인들이 좋아했던 최초의 흑인 스타 냇 킹 콜 사망 170
16 1999년_ 영국 최고의 인기가수로 공인받은 로비 윌리엄스 172
17 1992년_ 최악의 사고로 얼룩진 뉴키즈온더블록 내한공연 175
18 1969년_ 모리스 깁, 루루 스타 커플 탄생 179
19 1977년_ 최초의 블록버스터 앨범, 플리트우드 맥의 「Rumours」 181
20 1958년_ 한국인이 사랑한 재즈 〈I’m a fool to want you〉 녹음 184
21 1970년_ ‘더 놉스’란 이름으로 공연한 레드 제플린 187
1987년_ 〈The final countdown〉과 챌린저호 폭발 사고, 그리고 여담 하나 187
22 1989년_ 이변의 그래미, 승자와 패자는? 190
23 2000년_ 노병은 죽지 않았다, 그래미를 접수한 노익장 커플 193
2003년_ 노라 존스, 이변 속에 위업을 달성하다 194
24 1992년_ 최강의 록커 커플 신랑 커트 코베인, 신부 코트니 러브 196
25 1981년_ 무결점 그래미 4관왕 크리스토퍼 크로스 198
1992년_ 산 자와 죽은 자의 대화 〈Unforgettable〉 199
26 1953년_ 허스키 보이스의 대명사 마이클 볼튼 출생 201
27 1873년_ 오페라의 전설 카루소 출생 204
28 1984년_ 마이클 잭슨, 팝의

도서소개

1년 365일, 아무 페이지나 펼쳐도 열정적인 에너지가 흥건한 팝의 역사 매일매일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고 새로운 신화의 역사가 쓰여지는 팝 음악계의 1년 365일. 《365일 팝 음악사》는 그 매일매일 이어지는 팝 음악계의 역사와 뉴스를 경력 20년의 ‘팝 음악 전문 PD’로 불리는 저자가 지독히도 꼼꼼하고 성실하게 기록한 거의 모든 팝 음악의 역사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송을 하며 모은 팝 음악 자료들을 날짜별로 정리한 이 책은 매일매일 다양하고 새롭게 소개되는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색다른 팝 음악의 세계와 숨겨진 비화를 만날 수 있다. 출간 10주년을 기념해 2009년 개정판 이후 추가된 팝계의 새로운 이슈와 더불어 재즈 분야를 보강했다
― 출간 10주년의 세월로 증명하는 가치

“나온 지 채 1년이 되지 않아 흔적 없이 사라지고 마는 책들이 부지기수인 상황에서, 10주년을 맞아 풍성한 개정 증보판이 나왔다는 사실이야말로 이 책의 가치를 고스란히 일러준다.” -이동진(영화평론가)
이 책의 추천사에서 이동진 영화평론가(그는 다양한 책을 섭렵하는 독서가, 책 관련 팟캐스트 진행자로도 유명하다)가 말했듯 《365일 팝 음악사》는 2005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2009년 개정판, 2015년 1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에 이르기까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생명력을 유지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책이다.
433여 개의 주요 에피소드와 400여 명이 넘는 팝스타가 등장하는, 팝 음악사의 주요 장면들이 10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으로 소개된다. 그 외에도 그날의 주요 사건 외에 같은 날 일어난 또다른 사건들을 나열한 ‘Another Things’ 코너를 통해 데이터 베이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정보까지 알차게 담았다.

2014년의 UK. 싱글 차트 1위곡을 기록한 기록지는 참으로 촘촘하다. 그해 1위를 차지한 노래의 수는 무려 39곡, 그중 33곡이 단 1주만 정상을 밟을 수 있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했던 해였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기록은 그해 3월 1일 시작되어 6월 14일에 끝난다. 이 기간에 무려 16주 연속으로 1위곡의 주인이 바뀐 것이다. 물론 UK. 싱글차트 역사상 최고의 기록이다. 기록을 중단시킨 것은 6월 21일과 6월 28일 2주 연속으로 〈Ghost〉를 1위에 올린 엘라 헨더슨Ella Henderson이었다. 다음은 이 UK.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기간의 1위곡을 기록한 촘촘한 기록지이다. …… (이하 생략)
- 6월 14일, ‘2014년_ 너무도 촘촘한 기록지’ 중에서

― 365일, 여전히 치명적인 매력의 팝 음악사

《365일 팝 음악사》의 치명적인 매력 중 하나는 이미 알고 있던 팝스타의 새로운 면모나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고, 미처 몰랐던 뮤지션도 흥미진진하게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팝 음악 역사상 가장 엽기적인 사건으로 꼽히는 오지 오스본과 박쥐에 얽힌 사건이나 마돈나에게 사과를 해야만 했던 엘튼 존의 황당한 독설 사건, 불경스러운 그룹이 자신의 이름으로 공연하는 것을 참을 수 없다는 백작부인 때문에 이름을 바꿔 공연해야 했던 전설적인 그룹 레드 제플린의 이야기까지 팝 음악계에는 매일매일이 사건, 사고의 연속이다. 그리고 365일 쉴 새 없이 일어나는 팝 음악사의 사건들을 읽어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그들의 음악이 듣고 싶고, 뮤지션의 또다른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읽으면 읽을 수록, 알면 알수록 팝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는 《365일 팝 음악사》는 팝 음악의 세계를 알아가는 데 있어 최고의 안내서이다.

오지 오스본의 무대야 항상 엽기적이었지만 그래도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충격적 사건은 1982년 1월 20일 일어났다. 이날 투어 무대에 오른 오지 오스본은 공연 도중 살아 있는 박쥐의 머리를 깨물어 먹는 끔찍한 퍼포먼스를 연출했다(어떤 기록에 의하면 관중이 던진 박쥐가 모조품인 줄 알고 씹었다가 진짜인 걸 알고는 자신도 놀라 기절했다는 설도 있지만 평소 그의 품행으로 볼 때 미리 계획된 연출이었다는 설이 우세하다). …… 물론 오지 오스본은 이 사건 외에도 무대 위에서 관중들을 향해 짐승의 피를 뿌리고 재단을 만들어 염소의 피를 바치는 사탄 숭배 의식을 거행하는 등 갖은 기행을 연출했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압권은 역시 록의 역사에서 두고두고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박쥐사건.

- 1월 20일, ‘1982년_ 오지 오스본, 박쥐를 물어뜯다’ 중에서

2012년 2월 12일,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54회 그래미 시상식은 침울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팝의 여왕으로 불리던 톱스타 휘트니 휴스턴이 전야제 참석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 한편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는 86세의 원로가수 토니 베넷과 함께 부른 〈Body and soul〉로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는데 그녀 역시 전해에 이미 세상을 떠난 뒤여서 그녀의 부모님이 대리 수상해 다시 한 번 장내를 숙연케 했다. …… 슬픔 속에서도 스타는 탄생했다. 주인공은 아델Adele. 그녀는 히트곡 〈Rolling in the deep〉으로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를, 앨범 「21」로 올해의 앨범상을 받는 등 주요 3개 부문을 포함해 6관왕에 올랐다. 이미 〈Rolling in the deep〉, 〈Someone like you〉, 〈Set fire to the rain〉 등 세 개의 빌보드 싱글 차트 넘버원 송을 배출하고 19주 동안이나 앨범 차트 1위를 점령한 앨범 「21」의 기록적인 성공(이후 2012년 6월까지 24주 동안 1위에 오름)으로 2011년을 최고의 해로 만들었던 아델은 이로써 공인된 최고의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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