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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무도 나에게 말해주지 않았나

왜 아무도 나에게 말해주지 않았나

  • 신혜정
  • |
  • 호미
  • |
  • 2015-06-16 출간
  • |
  • 208페이지
  • |
  • ISBN 978899732224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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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4
감수의 글 6
책을 내면서 10

1장 원전 가는 길

양양
가는 길 32
지도에 표시한 붉은 점 34
원전이 바다로 간 까닭은? 36
원전의 민낯 39
양양 양수발전소 41
국내 원자력발전소는 일본보다 안전합니다 44
발전 이후 남대천의 변화 46
원자력이 아니라 핵력이다 50

밀양
길은 길로 이어지고 52
송전탑을 잇는 ‘고리’ 54
밀양 송전탑, 정말 필요한가? 58
외부 세력 혹은 전문 데모꾼 61
101번 움막에서 밤을 지키다 64


2장 7번 국도에 서다

경주
원자로 돔이 보이는 나아해변 71
격리, 핵폐기물의 속수무책 처리법 73
약한 암반, 수천 톤 지하수가 흐르는 방폐장 75
원자로 건물에 들어가다 79
아이들에게 재앙을 유산으로 남기는 우리 81
핵 생성물과 방사능 82

부산, 울산
범어사에서의 기도 85
원전 부지 안의 길천마을 86
핵 밀집도 1위의 핵 강국, 대한민국 89
생명을 담보로 하는 비윤리적 기술 91
노후 원전이 위험한 이유 95
폐로, 그 천문학적인 비용에 대하여 98
집단이주로 밀려나는 삶 100
신고리에서 부산까지, 35킬로미터 104

울진
오지에 들어선 6기의 원자력발전소 105
독재와 원전 그리고 반핵의 불씨 107
송전탑, 원전에서 뻗어나온 죽음의 가지들 111
“우리는 핵을 안고 산다” 112
오지를 오지로 115


3장 그리고 서해로

영광
영광의 반핵운동 121
걸어서 원전까지 123
온배수로 빚어지는 일들 125
누구도 방사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129
원전 주민의 암 발생, 20년 역학조사 131
반론을 제기하는 의사들 134
염전, 그리고 따뜻한 밥 140


4장 마지막이 아니기를

삼척, 영덕
호우주의보 148
신규 원전 프로젝트 150
“내 안마당에 지소, 마 떠나게” 155
이 풍경 다시 볼 수 있기를 156
영덕의 블루 로드 157

대전
아시안하이웨이를 지나며 161
대전과 우라늄 163
우라늄이 원자로에 들어가기까지 166
모든 과정이 차별이다 169
알려지지 않은 원전 노동자의 삶 171
일본에서 온 편지 174
님비를 재정의한다 176


5장 이제, 바람의 방향을 바꿀 때

온칼로, 숨겨진 곳 180
질문을 바꿔야 한다 182
세계에 부는 대안의 바람 185
이제, 바람의 방향을 바꿀 때 187

부록 원자력발전의 원리 194
주 197

도서소개

저자는 핵발전소가 있는 지역을 하나하나 모두 돌아보며, 핵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단한 삶과 핵발전소의 실상을 목도하였다. 양양에서는 원자력발전소와 짝을 이루는 양수발전소를 찾아보고, 영광에서는 생명평화탈핵순례를 하고, 밀양에서는 송전탑을 막고 있는 주민들과 움막(현재는 강제 철거)에서 밤을 지새우며 삶터에서 밀려난 사람들의 애환에 귀를 기울였다. 그 발걸음은 고리원전, 월성원전과 방폐장, 영광원전, 울진원전, 대전 우라늄 광산 개발 지역 등으로 이어졌다. 그 길에서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원전 노동자의 삶, 원전을 둘러싼 정치, 경제, 건설, 학계 등 여러 이권 세력에 의해 은폐된 핵발전소의 실체를 만났다. 그리고 그 여정에서 보고 듣고 알아낸 진실들을 『왜 아무도 나에게 말해 주지 않았나』에 차곡차곡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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