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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스토리

빅히스토리 생각하는 힘: 세계사컬렉션 01

  • 김서형
  • |
  • 살림
  • |
  • 2018-05-15 출간
  • |
  • 276페이지
  • |
  • 153 X 210 X 18 mm /455g
  • |
  • ISBN 9788952238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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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가장 폭넓은 시각으로
인간과 자연환경의 상호작용을
바라보는 역사『빅히스토리』

『빅히스토리』에서는 인류의 기원과 진화 과정을 다루고 있다. 그렇다고 단순히 인류가 어떻게 생겨나 지금의 모습으로 진화했는지 무미건조하게 나열만 하고 있지 않다. 지금까지의 ‘통념’을 깨고 나름의 ‘문제의식’을 가지고 인류의 역사를 바라보고 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다음과 같이 문제 제기를 한다. “지금까지 피부색에 따라 인종의 우열을 구분했던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피부색뿐만 아니라 종교?언어?문화 등의 차이 때문에 많은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법은 다시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이 유전학적으로 동일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 사이의 다름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를 위해서 『빅히스토리』는 지구에 인류가 탄생하게 된 과정과 여러 가지 종이 등장하고 사라진 과정을 살펴본다.
이 책에서는 약 600만 년 전 최초로 등장한 공통조상으로부터 인류가 여러 번의 분화 과정을 거쳐 약 250만 년 전 오늘날 인류의 직접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가 출현하기까지 기나긴 인류 진화의 역사를 다룬다. 하지만 주목할 점은 인류의 진화 과정에서 호모 사피엔스가 살아남은 이유가 다른 열등한 종보다 우월한 능력 때문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보다는 당시 함께 공존했던 다른 종들과 나누는 상호작용, 그리고 지구라는 환경과의 상호작용 때문이라는 사실을 저자는 역설하고 있다. 『빅히스토리』에서 다루는 인류 진화의 역사를 통해 지금의 글로벌 세계에서 우리가 전 인류와 어떻게 공생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 값진 지혜를 얻어보자.

〈세계사컬렉션>의 특징

특징 1. 현장 역사 교육 전문가 중심의 필진 구성
〈세계사컬렉션> 50권의 필진은 대부분 역사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나 역사 교육을 연구하는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사에 비해 세계사 교육이 소외되고 있는 현실과 학생들의 부족한 역사 인식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세계사 교육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역사 교육 전문가들이 발 벗고 나섰다.

특징 2. 한 눈에 보는 세계사 나침반
표지를 넘기면 보이는 면지에는 각 권에서 다루는 내용의 역사적 좌표를 짚어주는 지도와 연표가 나온다. 인포그래픽 세계 지도를 통해 각 권 해당 지역의 ‘공간적 위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주요 연표를 통해서는 어느 시기를 다루는지 ‘시간적 흐름’도 한 번에 훑어볼 수 있다.


특징 3. 알차고 풍부한 이미지 자료
본문에는 적재적소에 독서에 필요한 다양한 사진과 지도, 통계 자료 등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지도의 경우, 20년간 역사 관련 지도를 전문적으로 연구·제작해온 일러스트레이터의 탁월한 표현력으로 ‘지리로 보는 역사 읽기’의 유익함과 재미를 더한다.

특징 4. 역사적 상상력을 키워주는 플립러닝과 세계사 바칼로레아
각 장 마지막마다 ‘플립러닝’과 ‘세계사바칼레로아’라는 코너가 실려 있다. 각 장에서 다루는 내용 가운데 깊이 생각해볼 주제를 골라 심도 있게 이야기하거나, 질문을 던져 역사적 상상력을 발휘해보는 세계사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 코너는 새로운 교육 대안으로 떠오른 국제바칼로레아(IB) 세계사 과목 학습에 대비하는 데도 안성맞춤이다.

특징 5. 역사의 흐름을 한 번에 정리하는 주요 연표
각 권 마지막에는 책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을 연표로 정리해놓았다. 주요 연표는 책을 다 읽은 뒤에 마지막으로 읽은 내용을 정리할 때, 또는 책을 읽는 중간 중간 큰 흐름 속에서 어느 위치에 와 있는지 확인할 때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징 6. 독자를 배려한 표지 설명
앞표지는 각 권에서 중요한 인물이나 문화유산, 사진 자료를 조합하여 디자인했다. 하지만 독자들은 표지를 보고 그 책의 인상만 느낄 뿐이지 구체적으로 무슨 이미지인지 알기는 어렵다. 그래서 독자를 배려해 앞날개에 표지 설명을 간략하게 넣어 주목도를 높였다. 이것으로 책에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미리 짐작해볼 수도 있다.


목차


머리말|하나로서의 인류

제1장 호미니드와 호미닌
01 라마피테쿠스: 최초의 인류?
02 새로운 연결고리, 아이다
03 삶의 희망, 가장 오래된 인류 화석
04 침팬지와 인류의 공통조상
05 비틀스와 루시
06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호모로
플립러닝|린네와 『자연의 체계』, 분류학의 체계 세웠지만 오류도 많아
세계사 바칼로레아|흑인 노예, 누구의 잘못과 책임일까?

제2장 호모 하빌리스와 호모 에렉투스
01 올두바이 유적과 석기 제작
02 호모 하빌리스, 최초의 사람 속?
03 또 다른 호모 속, 호모 에렉투스와 호모 날레디
04 아프리카를 벗어나, 호모 에렉투스의 이동
05 최초의 불 사용과 요리
플립러닝|루이스 리키와 리키 가문, ‘고고학계의 마피아’ 3대에 걸쳐 중요한 발굴
세계사 바칼로레아|화식은 인류 진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제3장 또 다른 우리,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01 마지막 빙하기와 환경 변화
02 새로운 도구 제작과 거주지
03 최초의 예술작품과 종교의식
04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의 언어
05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의 멸종? 호모 사피엔스와의 혼종?
플립러닝|미토콘드리아DNA와 인류의 이동
세계사 바칼로레아|왜 비너스 상이라고 부를까?

제4장 호모 사피엔스, 인류 역사의 급격한 변화
01 마지막 빙하기와 전 지구적 이동
02 동굴벽화와 호모 사피엔스의 예술 활동
03 집단학습과 호모 사피엔스의 언어
04 농경의 시작, 도시와 국가의 탄생
05 글로벌 네트워크의 형성과 발전, 그리고 상호연결
06 산업화와 인류세
플립러닝|홍해와 ‘모세의 기적’, 조석 간만과 지리적 조건의 합작품
플립러닝|‘철을 먹는 박테리아’ 타이태닉 잔해가 사라지고 있다
세계사 바칼로레아|반구대 암각화에는 어떤 동물들이 새겨져 있을까?

제5장 생명의 나무와 인류의 진화
01 인류 역사 속 광기와 진화
02 다윈의 『종의 기원』과 ‘생명의 나무’
03 인류와 세상 모든 것의 공진화
플립러닝|라마르크의 용불용설, 획득형질은 유전될까?
세계사 바칼로레아|노스트라다무스의 지구 종말 예언은 실현될까?

맺음말|진화,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
참고도서
연표

저자소개

저자: 김서형 金緖炯

지금까지 인류 역사는 늘 인간에게만 초점을 맞추어왔습니다. 하지만 태양계의 유일한 골디락스 행성 지구에는 인간만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구에 생명체가 탄생한 이후 수없이 다양한 생명체들은 서로 공생했고, 인간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인간의 탄생과 진화를 지역이나 국가를 넘어 좀 더 넓은 관점에서 살펴본다는 것은 오늘날 전 지구적으로 만연한 많은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수백만 년에 걸친 인류 역사를 전체적인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살펴볼 때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에서 미국질병사로 박사학위를 받고, 이화여자대학교 지구사연구소 연구교수를 거쳐 인하대학교 프런티어학부대학에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인간과 생명, 우주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하는 빅히스토리에 관심을 가지고Teaching Big History,초등학생을 위한 빅히스토리(2017),김서형의 빅히스토리: Fe 연대기(2017),그림으로 읽는 빅히스토리(2018) 등을 집필했습니다.

도서소개

국내 최초,
모두가 감탄할 만한,
테마 세계사 50권 기획 출간!


지난 15년간 600종에 달하는 〈살림지식총서〉를 출간해오면서 한국 지식 문화에 새 지평을 연 살림출판사가 그 노하우를 집약해 국내 최초로 테마 세계사 50권을 내놓았다. 〈진형준의 세계문학컬렉션〉에 이어 《생각하는 힘 시리즈》 두 번째 기획 출간작인 〈세계사컬렉션〉이다. 〈세계사컬렉션〉은 인류 역사의 기원부터 미래의 역사까지 시대순으로 엮은 50가지 테마가 하나의 콜라보를 이루며 세계사의 대향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제7권 『알렉산드로스와 헬레니즘』은 알렉산드로스가 등장해 전성기를 구가하고 몰락하기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알렉산드로스 제국이 꽃피운 헬레니즘 문화를 살펴본다.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세계사의 거대한 전환점을 지나고 있다. 누구보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여러 분야의 지식을 창조적으로 융합할 ‘생각하는 힘’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암기 위주의 학교 공부만으로는 미래를 선도해 나갈 능동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힘들다. 《생각하는 힘 시리즈》의 〈세계사컬렉션〉은 이러한 현실적인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한 역사 독서 프로그램이다.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 나아가 이 사회를 살아가는 학부모와 일반 시민 모두에게 〈세계사컬렉션〉은 세계사적인 관점으로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 우리 사회 속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는 데 훌륭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생각하는 힘 시리즈》는 한 권의 책을 읽고 감동에 잠겨 몽상에 젖는 아이, 생각할 줄 아는 아이,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 시리즈는 앞으로도 〈세계사컬렉션〉를 비롯해 〈세계문학컬렉션〉 〈세계사상컬렉션〉 〈과학사컬렉션〉 등 문학·역사·철학·과학 분야의 클래식 독서 프로젝트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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