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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순례

마음 순례

  • 스카이제서니
  • |
  • 두란노
  • |
  • 2018-05-23 출간
  • |
  • 252페이지
  • |
  • 115 X 185 mm
  • |
  • ISBN 978895313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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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속으로 추가]
[219-220쪽 중에서]
세례를 베푸는 것이 곧 예수님의 장사를 기념하는 것이다. 그 옛날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은 죽음과 장사를 상징하는 의식이었다. 기독교의 세례식은 신자가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살아나기 전에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된다는 의미다(롬 6:4 참조). 바울이 분명히 지적했듯이 우리는 죽음과 장사를 피함으로써 영생을 얻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죽음과 장사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장사를 통해 이미 이루어졌다. 세례는 이 사실을 인정하고 재연하는 의식이다. 악의 노예로 사로잡혔던 우리의 옛 자아는 죽었다. 이미 장사되었다. 옛 자아는 무덤 속에 영원히 갇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자유롭게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 그러니 무덤을 잊지 말자. 무덤 없이는 복음도 없다.

[242-243쪽 중에서]
그리스도의 아름다움과 능력을 엿보면 어떤 이들은 베드로처럼 반응한다. 그분께 가까이 다가가려는 불같은 열정으로 가득 차서 감정이 이성을 뒤덮는다. 그런가 하면 어떤 이들은 요한에게 가깝게 반응한다. 요한은 당장 물로 뛰어들지 않고 먼저 믿음을 선포했다. “주님이시다!” 다른 제자들은 어떻게 했을까?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그들이 고기가 가득 찬 그물을 열심히 끌어올린 뒤에 해변을 향해 열심히 노를 저었다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우리 모두는 각자 다르게 믿음을 표현한다. 어떤 이들은 감정으로 충만해서 주변 세상을 보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과의 연합을 향해서만 열정적으로 달려간다. 어떤 이들은 논리적인 말로 믿음을 선포한다. 그런가 하면 열심과 인내로 주님을 섬기는 이들도 있다. 결국 모두가 예수님이 계신 같은 해변에 이르니 누구의 반응이 더 옳다고 따지는 것은 어리석다.


목차


들어가며
《마음 순례》 사용법

첫 번째 순례처. 항복 ―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예수님을 만나다
01일. 내 인생 행로, 누가 정하는가
02일. 외로움, 어떻게 이겨 낼 것인가
03일. 무엇을 포기하고 무엇을 얻고 있는가

두 번째 순례처. 배신 ― 가룟 유다에게 배신당하신 예수님을 만나다
04일. 나도 ‘친구인 체하는 스파이’인가
05일. 캄캄한 상황에서도 여전히 빛을 볼 수 있는가
06일. 위협을 느낄 때 어떻게 반응하는가

세 번째 순례처. 불의 ― 산헤드린 공회에서 사형 선고를 받으신 예수님을 만나다
07일. 불의한 세상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을 믿는가
08일. 모함을 당해도 침묵할 믿음이 있는가
09일. ‘무엇’이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하게 가로막는가

네 번째 순례처. 실패 ― 예수님을 부인한 베드로를 만나다
10일.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이용하는가
11일. 실패했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가
12일. 나를 규정하는 것은 ‘내 죄’인가, ‘내 구주’인가

다섯 번째 순례처. 유죄 판결 ― 빌라도에게 재판 받으신 예수님을 만나다
13일. 악한 행동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가
14일. 예수님은 내 어떤 기대를 깨뜨리셨는가
15일. 하나님 일을 세상 방식으로 하고 있는가

여섯 번째 순례처. 굴욕 ― 채찍질 당하고 가시관을 쓰신 예수님을 만나다
16일. 굴욕을 당한 주님도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17일. 내가 누구에게 속한 사람인지 아는가
18일. 모든 사람이 존엄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가

일곱 번째 순례처. 자기 부인 ―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만나다
19일. 세상에서 인정받고 싶은가
20일. 붙들던 것을 다 붙든 채로도 갈 수 있는 길인가
21일. 누구를 따라가고 싶은가

여덟 번째 순례처. 수치 ― 구레네 시몬에게 도움받으신 예수님을 만나다
22일. 허다한 무리 속에서도 외로움을 느끼는가
23일. 무엇 때문에 남의 짐을 대신 져 주지 못하는가
24일. 날 위로해 줄 공동체를 원하는가,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원하는가

아홉 번째 순례처. 긍휼 ― 예루살렘 여인들을 위로하신 예수님을 만나다
25일. 부당한 처우를 당했을 때, 희생자의 권리를 악용하는가
26일. 어떻게 하면 나보다 ‘다른 사람의 고통’에 울어 줄 수 있을까
27일. 고통을 핑계로 자기 연민에 매몰되었는가

열 번째 순례처. 용서 ―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만나다
28일. 누구를 용서하지 못하고 있는가
29일. 내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30일. 하나님이 어떤 일로 내 예상을 깨뜨리셨는가
31일. 십자가가 어리석어 보이는가

열한 번째 순례처. 자비 ― 범죄자에게 하나님 나라를 약속하신 예수님을 만나다
32일. ‘당장의 만족’과 ‘영원한 만족’ 가운데 무엇을 추구하는가
33일. 십자가를 통해서 보면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가
34일. 고통이 나를 겸손하게 만드는가, 원망하게 만드는가

열두 번째 순례처. 연합 ― 십자가 아래서 예수님 곁을 지킨 이들을 만나다
35일. 오직 나만을 향한 하나님 사랑을 느껴 본 적 있는가
36일. 무엇 때문에 사람들을 ‘한 가족’으로 용납하지 못하는가
37일. 오늘, 누구를 사랑하라고 명하시는가

열세 번째 순례처. 죽음 ―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만나다
38일. 언제 하나님께 버림받은 기분을 느꼈는가
39일. 언제 믿음을 버리고 싶은 유혹을 느꼈는가
40일. 무엇을 맡기지 못하고 있는가
41일. 신앙 때문에 자유를 잃을까 봐 부담스러운가

열네 번째 순례처. 패배 ― 장사 지낸 바 되신 예수님을 만나다
42일. 죽음이라는 현실 앞에서 극심한 고통을 경험한 적 있는가
43일. 어떤 죄를 장사 지내고 싶은가
44일. 아직도 죽지 못한 부분이 있는가

열다섯 번째 순례처. 평강 ―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다
45일. 어떤 부분에서 하나님의 평강이 간절한가
46일. 무엇이 가장 겁나는가
47일. 오늘, 어디서 예수님을 뵈었는가
48일. 예수님께로 가기 위해 어느 한길만 고집하는가
49일. 세상에서 대접받는 사명자가 되고 싶은가
50일. 내 상처가 누군가에게 치유를 가져다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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