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말을 하면서 이해하도록 돕는 책

꼭 ‘배운다’고 생각해만 할까? 뭔가 이해하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집중해야 내 것이 될까? 흔히들 ‘외국어를 배워도 말 한 번 하기는 어렵다’고 이야기하곤 한다. 만약에 이들이 처음부터 ‘말하기’를 통해 외국어를 배웠다면 어떨까?

일단 말을 하자. 그리고 나서 이해해도 늦지 않다. 더구나 이 책에 담겨있는 패턴과 문장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영어와의 비교를 통해 문법 구조를 더 쉽게 이해시킨다. 맹목적인 암기를 넘어 실생활에서 바로 문장을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챙겼다. 3000개가 넘는 단어와 명확한 문법 설명뿐 아니라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문법적 관례까지 꼼꼼하게 팁으로 담아 외국어 공부를 위한 종합선물 같은 책이다.

또한 한글 표기된 발음으로 좀 더 쉽고 자신 있게 외국어로 말할 수 있으며 말하기에 앞서 필요한 듣기 공부를 위해 누구나 배울 수 있도록 무료 동영상 강의와 음성 강의까지 모두 담았다. 이 책 한 권이면 외국어 공부는 더 이상 두려울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