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돈의 속삭임, 네가 곧 신이다

돈의 속삭임, 네가 곧 신이다

  • 최현식
  • |
  • 지식노마드
  • |
  • 2015-06-19 출간
  • |
  • 212페이지
  • |
  • ISBN 978899332277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위기 속의 기회는 언제나 준비하는 자의 것

1부 마켓 신화의 몰락이 시작되었다

1장 무너지는 바벨탑, 메가 처치

수정교회의 몰락, 남의 일 아니다
21세기 바벨탑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성공의 바벨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무너지는 바벨탑 안에서 벌어지는 추태들

2장 복음은 마켓과 겸하여 섬길 수 없다

초임계상태에 이른 위기의 징후들
가장 무서운 것은 사람들의 ‘관심없음’
마켓의 노예가 된 자들
부끄러움을 잊은 마켓의 노예들
돈의 속삭임, “네가 신이다”
마켓 신이 비틀거리기 시작했다

3장 마켓의 거짓말을 밝히다

탐욕을 먹고 사는 신용화폐의 태생적 한계
돈이 결코 하나님의 축복의 증거가 될 수 없는 이유
마켓공동체는 가짜 공동체일 뿐
의자 빼앗기 게임에서의 승리가 축복일 수 없는 이유

4장 마켓의 저주가 시작되었다

탐욕에 사로잡힌 괴물들의 세상
자본주의라는 몬스터의 침입
자본주의가 낳은 사이코패스적 세상
3무無 시대의 비극, 나 중심 세대Generation Me
가난하다고 위기가 아니고, 부유하다고 기회가 아니다

2부 마켓에 대한 복음의 승리를 선포하라

5장 해체된 공동체를 회복하는 길

Risk와 Danger를 구별하자
마켓에 맞설 돌봄의 공동체가 답이다
공동체는 군중과 어떻게 다른가
CEO가 된 목사들과 영적 소비자로 전락한 성도들
공동체의 회복, 두아디라교회에서 배운다

6장 복음공동체 회복의 묘수; 하찮은 예배를 버려라

이제 성장 편의주의적 예배를 버려야 할 때
수가성 여인에게서 답을 찾다
예배의 핵심은 관계, 매뉴얼을 버려라
세상에서 복음이 가장 필요한 곳, 교회
진정한 만남을 위한 3가지 제안
예배에서 하나님은 청중이며 우리가 참여자

7장 예수님의 DNA가 꿈틀거리는 믿음

심플할 수 없는 질문, “나는 내 십자가를 지고 있는가?”
예수님의 DNA, 그 핵심은 고난에 있다
부분을 통해 전체를 안다
당신의 믿음을 보이라

8장 조건이 없어야 헌신이다

외모를 가꾸는 만큼 마음을 단련하는 데 투자하고 있나
열심과 헌신의 차이를 알자
헌신하는 자 아바크하라
진짜 헌신의 4가지 방법
담대하게 행하라

에필로그 자본공동체를 버리고 복음공동체로 돌아가자

도서소개

마켓에 대한 복음의 승리를 선포하라! 전작 《2020 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 2》를 통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의 성격과 본질, 대처 방법에 대한 큰 그림을 제시해 교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최현식 목사가 교회 내부와 기독교인의 종교 생활에 초점을 맞추어 위기 극복의 대안을 제시하는 책으로 돌아왔다. 저자의 진단은 분명하고 단호하다. “교회와 기독교인이 하나님보다 돈과 마켓을 더 중시하는 영성의 위기야말로 교회를 패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는 가장 심각한 위기”라는 것. 하지만 『돈의 속삭임, 네가 곧 신이다』에서 저자는 자본이 없어도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며 그 길이 마켓의 논리에 오염된 공동체가 회복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마켓에 맞서 부수려하지 말고 다시 복음공동체를 세우려는 필사의 노력을 먼저 할 것을 제안하며, 골든타임 안에 한국교회가 복음공동체를 다시 세우는 데 시급한 3가지 방법을 실천할 것을 호소한다.
□ 내용 소개

마켓에 사로잡힌 한국 교회의 위기

한국교회가 커다란 위기를 맞고 있다. 《2020 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2》를 통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의 성격과 본질, 대처 방법에 대한 큰 그림을 제시해 교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저자 최현식 목사가 이제 교회 내부와 기독교인의 종교 생활에 초점을 맞추어 위기 극복의 대안을 제시하는 책을 발간했다.
저자의 진단은 분명하고 단호하다. “교회와 기독교인이 하나님보다 돈과 마켓을 더 중시하는 영성의 위기야말로 교회를 패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는 가장 심각한 위기이다. 나눔과 돌봄보다는 나의 복과 재물을 추구하는 교회, 기껏해야 적당한 봉사 활동과 헌금으로 자신의 이웃에 대한 무관심과 이기적 행동을 합리화하는 교회는 진정한 신앙공동체가 아니라 영리를 추구하는 마켓공동체일 뿐이다.”
소아시아 7교회를 비롯한 교회는 64년 로마대화재를 기점으로 240여 년 동안이나 많은 핍박을 받았지만 몰락하지 않았다. 오히려 영적 자양분을 충분히 먹고 자라며 건강한 교회를 유지했다. 그러나 100년이 조금 넘는 시간을 통과했을 뿐인 한국교회는 영성을 잃고, 돈의 논리에 사로잡힌 채 영양실조에 걸린 것처럼 힘을 잃고 있다.
이제 자본은 욕망을 넘어 하나의 종교가 되었다. 과거 맘몬을 숭배하듯 자본을 숭배하는 시대가 되었다. 필자가 마켓이 위기의 진원이라고 하는 이유는 단순히 욕망을 채우는 수단을 넘어서 하나의 종교가 된 마켓이란 신이 복음공동체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켓은 우리의 귀에 대고 “복음공동체보다 마켓공동체가 훨씬 효과적이고 능률적이며 지속 가능하다.”고 속삭인다. 이런 사단의 속삭임에 복음공동체가 서서히 자본이라는 거대 신 앞에 무릎 꿇으며 무너지고 있다.
마켓의 위협은 상당히 계산적이고 도발적이며 위협적이다. 물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음에도 마켓의 논리는 타협할 수 있는 틈을 만드는 공사를 한창 하고 있다. 돈을 벌고 세속적으로 성공하는 것이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라며, 유혹한다. 이 유혹에 넘어가 복을 누리는 경험을 한 사람들은 절대 쉽게 빠져 나올 수 없다. 마켓의 힘이 얼마나 대단하지 한번 빠지면 마켓이 주는 힘 때문에 하나님은 뒷전에 밀려난다. 마켓이 하나님보다 위대한 것 같고, 심지어 손에 쥐게 된 마켓의 힘이 하나님보다 더 큰 힘을 자신에게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한다. 사단은 끝까지 마켓의 논리로 우리들, 복음공동체를 공격할 것이다.

자본 없이도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는 길

자본은 물론 중요하다. 우리가 노동하고 수입을 얻어 저축하고, 집도 사고 자녀을 약육하는 모든 것이 자본 없이는 불가능하다. 필자는 다음의 두 가지 질문을 던진다.

“우리가 자본에 너무 목을 매달고 있는 것은 아닌가?”
“당신은 자본 없이도 그리스도인답게 살 수 있는가?”

돈이 없는 사람은 그 존재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운 세상이지만, 저자는 자본이 없어도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며 그 길이 마켓의 논리에 오염된 공동체가 회복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마켓에 맞서 부수려하지 말고 다시 복음공동체를 세우려는 필사의 노력을 먼저할 것을 제안한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국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내일을 바꾸는 데 쓸 수 있는 시간은 짧게 보면 2~3년, 길어야 10년 안팎이 남았다. 저자는 이 골든타임 안에 한국교회가 복음공동체를 다시 세우는 데 시급한 3가지 방법을 실천할 것을 호소한다.

첫째, 지난날의 하찮은 예배를 버려라.
기독 공동체에 심각한 위험이 닥치기 시작한 일차적 원인은 예배의 성공주의적 사고에 있다. 많은 공동체가 예배를 성공의 도구, 일종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예배를 수단화하게 되면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모인다는 개념이 사라진다.
예배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모여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그분만을 찬양하며 경배하는 시간이다. 하나님만 예배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일차적으로 예배가 하나님만 높여 드리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이차적으로는 예배자들의 시선이 같고, 느끼는 것이 같고, 생각하는 것이 같으면 자연스럽게 모이게 되고 하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예배 공동체다.
‘하나님 앞에 모인다’는 개념이 사라지면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예배에서 각 개인의 ‘나를 위한 예배’로 전환된다.
이것이 바로 마켓의 목적이다. 마켓의 논리는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을 배려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당연히 남을 위해 희생해서도 안 된다. 내가 돈을 벌 수 있다면 사람의 목숨마저 수단화할 수도 있다. 한국사회 안에서 세월호 이후 벌어진 수많은 사건들을 보라. 사회 안에 타인에 대한 따뜻한 배려가 없다. 마켓이 교회로 침투해 들어와 나를 위한 예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