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쓸모없는 것을 동료라고 생각하니 역겹기 짝이 없네요."
회복술사는 혼자서는 싸울 수 없다. 그런 무력한 존재이기에 용사나 마술사에게 이용당하고, 계속 착취당해온 소년·케얄. 하지만 그는 어느 날 회복의 극한 저편에 있는 무언가를 깨닫고, 세계 그 자체를 재구축하여 4년 전부터 다시 시작할 것을 결의한다. "이것으로 세계는 내 뜻대로 된다……. 자아, 복수의 시작이다!"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충격적인 문제작──. 금단의 서적화!
“자아, 즐거운 복수의 시작이다!”
스스로를 잃은 채 철저히 이용당해온 회복술사 케얄. 어떠한 계기로 그는 세계 자체를 재구축하여 다시 자신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그런 그를 이끄는 것은 복수를 향한 일념. 자신을 학대한 자들을 벌하기 위해 충분한 힘을 키우기 위한 처절한 과정과, 지독한 복수를 통해 괴물들만 남은 나락을 조심스레 소개한다. 이 금단의 작품은 여러 가지 의미로 독자분들을 사로잡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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