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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가출을 결심하다

철이, 가출을 결심하다

  • 김선희
  • |
  • 학고재
  • |
  • 2015-06-15 출간
  • |
  • 128페이지
  • |
  • ISBN 978895625277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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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우리 집에는 마녀가 산다
2. 짝사랑을 극복하는 법
3. 1년 중 가장 쓸쓸하고 슬픈 날
4. 제발 매일매일 야근이나 해라
5. 나는 쓸모없는 인간이야
6. 아빠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세요?

도서소개

『철이, 가출을 결심하다 ? 마음을 보는 책 장자』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민과 갈등을《장자》의 가르침을 통해 풀어 보는 책입니다. 초등학생 철이가 겪는 구체적인 현실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장자》가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심리 상담 선생님의 말처럼 다가옵니다. 그러면서도 다른 동양 고전에서 접하기 힘든 장자 특유의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그림과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학고재 동양 고전’ 시리즈를 펴내며

동양의 사상과 철학, 성현들의 가르침은 수백 년 수천 년이 흐른 오늘까지도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는 마음의 양식입니다. 학고재는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귀감이 되며 인성을 길러 주는 동양의 고전들을 찾아 새로운 편집으로 선보입니다.


이 ? 책 ? 에 ? 대 ? 하 ? 여

어린이를 위한 ‘학고재 동양고전’ 시리즈의 일곱째 권입니다. 『장자』는 중국의 사상가 장주(장자)의 가르침을 엮은 책입니다. 일부는 본인이 쓴 것이고 나머지는 제자들이 썼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장주는 중국의 전국시대인 기원전 3~4세기에서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입니다. 그가 노자의 사상을 이어받아 발전시킨 도가 사상을 흔히 그들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노장 사상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장자』의 가르침은 이 세상에 확실한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꿈을 꾸고 있는지 아닌지도 알 수 없는데 무엇이 아름답다거나 그렇지 않다고 단언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인간의 유한한 지식으로 우주의 거대함을 상상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다고 보았습니다. 눈앞의 일에 골몰하다 보면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을 꼭 잃어버리게 되며, 무엇이 쓸모 있고 쓸모없다고 판단하는 것을 우스운 일이라 보았습니다.
『장자』는 구체적인 사실을 가지고 단정적으로 이야기하기보다는 비유를 들어서 역설적으로 이야기하는데 그 때문에 『장자』는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장자』는 재미난 읽을거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에게는 다소 어려운 책으로 여겨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학고재 동양고전’ 시리즈의 일곱째 권 『철이, 가출을 결심하다 ? 마음을 보는 책 장자』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민과 갈등을 『장자』의 가르침을 통해 풀어 보는 책입니다. 초등학생 철이가 겪는 구체적인 현실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장자』가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심리 상담 선생님의 말처럼 다가옵니다. 그러면서도 다른 동양 고전에서 접하기 힘든 장자 특유의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그림과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어린 시절 처음으로 『장자』를 접하고 친숙하게 하는 데 이보다 좋은 책도 없을 것입니다.

줄거리
누나의 잔소리가 지겨워진 철이는 집을 나옵니다. 철이는 초등학생인데, 누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으니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요.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먼 곳에서 근무하시기 때문에 누나가 부모 노릇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철이는 누나가 부모 노릇을 하는 게 싫고 짜증이 나기 시작한 거예요.
이 날도 철이가 게임하는 문제로 다툰 것이 시작이었어요. 성질을 버럭 내면서 저금통까지 챙겨서 나오기는 했지만 막상 갈 데가 없네요. 그때 눈앞에 호랑나비가 나타났어요.
호랑나비가 날아간 곳은 철이가 별로 다니지 않았던 동네 뒷산. 호랑나비를 따라가던 철이는 산에 사는 이상한 아저씨와 마주쳐요. 처음엔 무서워서 도망칠까 했지만 별로 나쁜 사람 같아 보이지는 않는 이 아저씨는 나비가 어떻고 대붕이 어떻고 하면서 신기한 이야기들을 해 줍니다. 그 모습이 약간 머리가 이상한 것 같기도 하고 노숙자 같기도 하고 또 도사님 같아 보이기도 했어요.
아저씨의 충고에 따라 집에 돌아온 철이는 그때부터 심심하거나 울적할 때면 아저씨를 찾아가요. 아저씨는 철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 주고, 『장자』의 이야기를 하나씩 들려줍니다. 아저씨의 도움으로 철이는 자기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걸어 놓은 빗장을 풀 용기를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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