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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작가들은 어떻게 글을 쓰는가

최고의 작가들은 어떻게 글을 쓰는가

  • 루이즈 디살보
  • |
  • 예문
  • |
  • 2015-06-17 출간
  • |
  • 328페이지
  • |
  • ISBN 978895659251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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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기 전에
프롤로그

1장.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까
글쓰기, 어떻게 접근할까
자신만의 리듬 찾기
시작하면 방법은 보인다
글을 쓸 시간이 없는 이유
작가의 도구들
작가의 미즈 앙 플라스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
글쓰기와 일상생활
글의 소재
산책과 영감

2장. 작가, 그 오랜 기다림의 시간
글쓰기의 수습 기간
느리고, 풍요롭게
과정 일기 쓰기
인내, 겸손, 그리고 존중
배우는 법을 배우다
노동과 관리
장기 계획 세우기
묵묵히, 그리고 치열하게
재활 훈련과 글쓰기
작가의 노트
주변의 격려와 지원
기다림을 즐기다

3장. 끝없는 도전과 성공
실패라고 느껴질 때
예술가들의 자기 의심
작가에게 중요한 사람들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출판사의 거절 편지
작가의 시련
모든 것이 가능해지는 순간
한 번에 하나씩 선택하기
성공적인 결과
한일 목록 작성하기
잘 되었던 일과 그 이유

4장. 작가의 휴식
꿈과 백일몽
쓸 수 없는 글
휴식 취하기
요리하는 작가
느리게 읽는 즐거움
신선한 공기가 주는 통찰
기다리는 습관
새로운 관점 찾기
서랍 속 숨겨진 보물

5장. 책 짓기, 책 완성하기
원고에서 책으로
책 쓰기와 집짓기
출간 전 필요한 질문들
책의 구조 만들기
두 번 째 소매
실패했다고 느껴질 때
라이팅 파트너
작품 수정하기
가장 힘든 선택
자기 검열
애도의 시간

에필로그

도서소개

버지니아 울프부터 이언 매큐언까지, 시대의 작품을 탄생시킨 작가들의 글쓰기 비법! 이 책 속에는 버지니아 울프,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헨리 밀러, 존 스타인벡 같은 클래식 작가들은 물론 조 앤 비어드, 마이클 샤본, 제프리 유제니디스, 이언 매큐언, 도나 타트 같은 동시대 작가들의 ‘느린 글쓰기’에 관한 일화가 담겨 있다. 저자는 작가이자 교수인 자신의 풍부한 경험은 물론 다양한 작가들의 인터뷰와 일기, 작품 연구를 통해 좋은 글은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바쁘게 돌아가는 이 세상에서 서두르지 말아야 할 것도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는 아주 반가운 책이다. 시작하는 작가이건 베테랑 작가이건 집필 활동을 하며 맞닥뜨리게 되는 고립감과 두려움, 자기 의심으로부터 해방시켜주기도 한다.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현존하거나 현존하지 않는 작가들의 이야기로 가득 찬 보물창고가, 작가들에게는 잃어버린 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작가란 무엇이며, 어떻게 써야 하는가?
40년간 작가들의 작업 습관을 연구한
세계적 글쓰기 강사가 들려주는 ‘느린 글쓰기’의 힘!

버지니아 울프, 헨리 밀러, 존 스타인벡, 앨리스 먼로, 이언 매큐언……
시대의 작품을 탄생시킨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작가가 글쓰기에 사용하는 에너지는 저택을 지을 수 있는 정도다.
그런 의미에서 예술 작품은 ‘쓰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짓는’ 것이다. _스티븐 킹Stephen King

예술의 대부분은 기교다. 기교를 배우려면 끈기 있게 시간을 버텨내는 인내가 필요하다.
_오르한 파묵Orhan Pamuk

나의 소설은 수개월 동안의 스케치와 낙서에서 탄생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그 작업이 매우 느려야 한다는 것이다. _이언 매큐언Ian McEwan

“성장을 위해서는 긴 시간의 느림이 필요해.” 이브 매리엄Eve Merriam의 시 〈게으른 생각A Lazy Thought에 나오는 구절이다. 무작정 서두르기에는 책은 무척이나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하지만 제법 많은 수의 시작하는 작가들, 아니 베테랑 작가들조차도 책 한 권이 일 년 만에 완성될 것이라고 종종 예상한다. 훌륭한 작품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서히 성장한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글을 쓰면 어려운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다. 내가 누구이며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는지 알 수 있고, 생각지도 못했던 작품의 전환점과 맞닥뜨리는 황홀한 경험을 하기도 한다.
이 책 《최고의 작가들은 어떻게 글을 쓰는가》는 작가라면 어떤 식으로 글을 써야 한다거나 저자가 어떤 식으로 작업을 한다거나 하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다. 수십 년간 글쓰기 과정과 진짜 작가들의 작업 습관을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한다. 글쓰기 과정을 이해하고, 진짜 작가들이 어떻게 작업하는지 배우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작가로서의 고유한 정체성을 발전시킨다면 글쓰기는 달라질 수 있다. 세계적 글쓰기 강사이자 버지니아 울프 문학 연구가로 알려진 저자 루이즈 디살보는 작가들의 편지와 일기, 인터뷰를 읽고 그들의 공통점이 ‘느린 글쓰기’ 임을 깨달았다. ‘느린 글쓰기’는 말 그대로 명상하듯 사색적으로 하는 글쓰기를 말하는데, 이는 작가로 하여금 직관적 도약을 가능하게 하고 사람들의 가슴에 오래 남을 문장을 탄생시킨다.

한 권의 책이 일 년 만에 나오는 것보다 끔찍한 일은 없다.
세계적 글쓰기 강사가 말하는 느린 글쓰기의 힘!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무기여 잘 있거라》의 결말을 47가지 버전이나 쓴 후에야 결정했다. 퓰리처상 수상자 마이클 샤본은 《텔레그래프 애비뉴Telegraph Avenue》를 완성하는 데 5년 가까이 걸렸다. 버지니아 울프는 첫 소설 《출항》을 출간하는 데 7년이나 걸렸으며 살만 루시디는 《한밤의 아이들》을 완성시키기까지 16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요즘 아마추어부터 프로 작가들까지, 그들이 얼마나 짧은 시간 내에 많은 글을 써야 한다고 여기는지 생각해보게 하는 대목이다.
이 책에는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버지니아 울프, 헨리 밀러, 존 스타인벡 같은 클래식 작가들의 느린 글쓰기에 관한 일화가 담겨 있다. 조 앤 비어드, 마이클 사본, 주노 디아스, 제프리 유제니디스, 메리 카, 맥신 홍 킹스턴, 이언 매큐언, 살만 루시디 등 현대 작가들의 사례도 있다. 1장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는 글쓰기 과정의 시작 단계, 주제를 찾고 자신의 작업 방식을 발견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2장 〈작가, 그 오랜 기다림의 시간〉에서는 글쓰기 기술을 배우거나 새로운 프로젝트를 고안하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 살펴본다. 3장 〈끝없는 도전과 성공〉은 인내를 배우고 실패의 두려움을 극복하며 결단력을 기르는 방법을 다룬다. 4장 〈작가의 휴식〉에서는 작업으로 복귀하기 전 마음을 가다듬는 법과 질병에 걸렸을 때의 글쓰기 작업에 관해 이야기한다. 5장 〈책 짓기, 책 완성하기〉에서는 장애물을 이겨내고 작품을 성공적으로 완성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다음 작품의 글쓰기 과정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제안한다.

작가란 무엇이고 어떻게 써야 하는가?
잃어버린 가치를 되찾고 창작의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책

이 책은 전반적으로 ‘느린 글쓰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인 부분들을 생각하게 한다. 두려움, 불안, 비판, 자기 의심 등 글쓰기 작업에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감정에 대처하는 방법과 건강하고 생산적인 창작의 삶 속으로 뛰어드는 방법, 끈기와 성취를 자축하는 방법, 모든 것이 바쁘게만 돌아가는 이 세상에서 삶도 글쓰기도 느리게 해나가는 방법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 기술들을 하나 둘 익힌다면 작가와 훌륭한 작품의 원천은 자연스레 이어질 수 있다. 《최고의 작가는 어떻게 글을 쓰는가》는 글쓰기를 시작하거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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