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몸을 살리는 약초는 따로 있다!
* <문화일보>에 절찬리 연재되었던 몸에 좋은 우리 땅 우리 약초 이야기!
약초 전문가인 저자가 항암, 면역력을 강화하고, 당뇨, 고혈압, 뇌졸중 등 현대인의 주요 질환에 효과적인 우리나라 토종 약초 106종의 분포지, 형태, 이용 부위 등을 사진과 함께 재미있게 소개한다. 또한 차, 효소, 약술 등 다양한 활용 방법을 사례와 함께 소개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약초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 질환별 증상에 따른 100여 종 약초의 효능과 활용법!
오늘날 대다수의 사람들은 암, 뇌졸중, 치매, 고혈압, 당뇨, 관절염, 스트레스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마음의 풍요로움 없이 오로지 돈과 명예만 좇다 보니 몸은 혹사당하고 그 사이 건강의 시계는 멈춰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상에서 유일하게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건강이다. 지금부터라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몸의 고향인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것이 약용식물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매일 먹는 음식이 곧 나의 건강이다. 약식동원(藥食同源)이란 ‘음식이 약(藥)’이라는 뜻이다. 신토불이(身土不二)라는 말이 있듯이 몸에 좋은 먹거리는 우리가 사는 산과 들에 있다. 사계절 제철에 나는 식물을 먹고 각종 식물을 이해하고 약용식물에 대해 알아야 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의약의 발전에는 우리 주변에서 자생하는 약초들이 밑거름이 되었다. 이 책은 현대인을 괴롭히는 주요 질환에 효과적인 토종 약초 106종의 분포지, 형태, 이용 부위, 주의사항을 비롯해 약초, 차, 술, 효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모두 소개하여 활용도가 높다.
* 약초별 효능, 저장 · 가공법, 활용 방법, 한방 · 민간 활용 사례 등 상세 수록!
* 내 몸에 기적을 일으키는 누구나 꼭 알아야 할 약초 학습 도감!
중국의 이시진이 쓴 《본초강목》에 “우엉은 12경맥을 통하게 하고 오장의 나쁜 기운을 몰아내며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는다”고 했다. 우엉은 당뇨에 좋다고 흔히 알려져 있지만 그밖에도 우엉에 든 아미노산인 아르기닌산은 대사 작용의 부산물로 생기는 요산과 독소를 분리해 몸 밖으로 내보내 통풍을 예방해준다. 우엉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열량이 적고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두릅은 두릅나무의 새순을 가리키는 말로 봄철 산나물 중에서 으뜸으로 친다. 새순에 정유 성분의 독특한 향이 있어 봄에 나른한 증상인 춘곤증에 그만인데 당뇨, 신장병, 천식에도 효험이 있다. 민간에서 당뇨병과 만성 간염에는 줄기껍질이나 뿌리껍질을 채취하여 적당한 크기로 잘라 물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복용한다. 류머티즘 관절염에는 줄기껍질이나 뿌리껍질을 달인 물로 목욕을 한다.
이렇듯 이 책에서는 우리가 익히 한 가지 효능으로만 알고 있던 약초의 다양한 효능을 소개한다. 따라서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활용해 복용한다면 일석이조, 일석삼조의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밖에도 약초의 필요성과 채취 · 구별 · 저장 및 보관 · 보존가공 · 부작용 줄이는 법 · 금기 등의 기초 상식을 알려준다. 또한 독초 구분법과 유독 약용식물을 소개해 조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암, 당뇨, 고혈압, 관절, 뇌졸중, 통풍, 비염, 면역력, 갱년기, 우울증 등 현대인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병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106종의 약초를 소개하여 매우 유용하다.
한편 한방과 민간에서의 활용 사례를 함께 소개해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하도록 하였다. 부록으로 식물 용어와 한방 생약 용어를 담아 약초 입문서로서, 건강 지침서로서 두루 활용할 수 있게끔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