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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쏘다

아내를 쏘다

  • 김용원
  • |
  • 스틱
  • |
  • 2018-05-14 출간
  • |
  • 180페이지
  • |
  • 152 X 200 X 12 mm
  • |
  • ISBN 979118719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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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그리움과 감동을 훔쳤다!”
‘18년 유배생활을 하면서 제자, 형, 아내, 두 아들과 딸에게 편지를 보낸 다산 정약용, 사망하기 직전까지 4년 동안 이조판서 심환지에게 특정 정치현안을 담아 서신으로 보낸 정조, 동생 테오에게 자신의 처지와 그림에 대한 목표와 각오가 담긴 편지를 써서 보낸 빈센트 반 고흐. 이들은 모두 글로써 각자의 심경을 담아 목적이 있는 편지를 쏘아 올린 대표적인 편지 보내기의 달인들이다.’

- 다산 정약용과 정조, 반 고흐는 편지쓰기의 달인이었다!
이 책은 다산의 편지처럼 시간과 공간의 감옥에 갇힌 채 남편과 아버지로서 가족에 대한 걱정과 절절한 사랑 그리고 그리움을 표현했다. 통치수단으로서 자기 뜻을 지시하는 편지를 쓴 정조, 자신의 복잡한 처지를 토로하는 등 삶과 그림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담아 편지를 쓴 고흐의 편지와도 맥이 닿아 있다. 군대에 가지 않으리라고 생각했지만, 시험에 떨어져 눈물을 머금고 군에 입대하면서 세상과 아내에게 하소연하는가 하면, 온갖 터무니없는 주문과 명령으로 가정을 통치하며 갇혀 지내야만 하는 자신의 처지와 복잡한 심경을 편지로 쏘아 보낸 것이다. 시대의 편지쓰기 달인들처럼 그도 자신이 살아 있음을 알리는 하나의 수단이자 탈출구로 편지를 선택했고, 세상과 소통하며 때로는 울부짖었고 때로는 자신을 위로하고 서글픔을 달랬다. 삶에 대한 강력한 의지이자 그리움과 사랑을 전달하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자 도구였다. 수많은 편지를 날린 덕분에 가족과 그는 잘 견뎌주었고 군 시절 동안 잠시 묶인 몸으로 지냈을 뿐 다시 일상으로 건강히 돌아올 수 있었다. 그 시간은 가족과의 사랑을 더욱 굳어지게 했고 더 단단한 사람이 되게 해주었다.

“30여 년이 더 지난 편지를 꺼내며…”
이 편지가 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순탄치만은 않았다. 현재 진행형의 이야기도 아니고 강산이 세 번이나 바뀌었을 정도로 빛바랬고 오래된 이야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군사우편이 찍힌 편지다. 하지만 이 편지들은 세상의 빛을 보았다. 30여 년이 지났지만, 현실의 아픔과 그리움의 부름을 받고 세상 밖으로 꺼내졌다.
분단의 현실로 병역의 의무를 지고 있는 우리는 아픈 역사 속에서 서로 다른 이념과 현실 속에서 서로 등을 지고 있다. 또 서로 다른 곳을 보며 위험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 나라뿐 아니라 개개인 역시 정치적이든 경제적이든 어떤 이유로든 아슬아슬한 줄타기는 계속되고 있다. 안타까운 역사의 한 소용돌이 속에서 겹겹이 쌓인 작은 기록이 역사가 되어 그 시절의 그리움과 애절함, 그리고 아픔이 현재를 목도하기를 바라본다.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는 누를 범하지 않도록 세상에 많은 관심을 보내야 한다. 소외된 이별을 한 수많은 사람을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 시대의 아픔을 증언하다
편지는 한 개인의 이별과 헤어짐을 넘어 분단으로 서신조차 자유롭게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며, 그 현실이 편지왕래 이상의 발전을 거듭해 그리움이 한이 되어 남게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리움과 이별이란 단어가 ‘만남’이란 단어로 다시 쓰일 그날을 앞당기는데 조금이나마 그 역할을 했으면 한다.
분단의 쓰라린 아픔과 이별, 가족과의 생이별. 어떠한 이별이든 그 어느 하나 우리 얘기가 아닌 것이 없다. 편지에서는 유약한 한 인간의 모습부터 강인한 인간의 단면을 볼 수 있다. 한 인간이자 가장, 아버지, 자식, 손자, 오빠, 친구의 모습을 하고 있는 우리의 다른 모습을 다 볼 수 있다.

“편리함이 우리의 감동과 그리움을 훔쳤다!”
요즘은 국내외 어느 곳이나 스마트폰이나 이메일로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지만, 손편지만큼 감동을 주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시대가 편리해진 대신 우리는 감동을 잃어버린 채 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이 처한 현재의 입장과 감정을 글로 써서 표현해 보아야 한다. 표현은 인간에게 요구되는 아름다운 일이며 그 사람의 능력이기도 하며 나를 상대에게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피조물인 우리를 굽어살펴 주시듯이 각자가 쓰고 표현하는 일은 우리 자신을 스스로 구원해주는 능력이 되어 되돌아올 것이다.
여기 편지에도 잘 나타나 있지만 서로를 많이 그리워해야 한다. 그리움이 클수록 살아갈 날이 복 되다고 말할 수 있다. 경험으로 볼 때 그리움은 분명 소중한 에너지고 사랑의 크기를 의미한다. 그리움이 태산만큼이나 커졌을 때 두 사람은 한 백 년 정도는 무사히 해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리움이 적었다면 여기 편지 속 두 사람의 앞날은 길지 못했을 것이다. 살아있는 생명이란 무엇이든 갈구하고 갈망하고 그리워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그는 젊은 날 아내와 가족을 26개월 동안 원도 한도 없이 그리워해 보았다. 그때의 그리움이 지금 아내와 31년을 해로하게 했고 앞으로 남은 30년 이상의 세월을 능히 살아가게 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움은 힘이 세다. 그리움이 크고 깊을수록 사랑 또한 크고 견고하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그리움도 따스한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이 책을 읽으며 그런 그리움의 바다에 한번 풍덩 빠져 보기를 고대한다.

[저자 이야기]
“앞으로 우리 다시는 헤어져 살지 말자!”
편지 형식으로 보낸 이야기들은 혼이 깃든 진솔한 이야기다. 거짓이 난무하는 시대에 진정성이 가지는 힘은 위대하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진실이다. 그러한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싶지 않아서 책을 엮는다.
편지에서 수없이 밝혔듯이 국방부 시계는 거꾸로 가도 돌아갔고 그렇게 바라던 제대를 하고 아내와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고 있다. 생각해 보면 아름답고도 슬픈 추억이다. 나와 내 아내가 바라던 그 사랑은 쟁취 되었다. 사랑은 소중하다. 각자의 사랑은 그저 생겨난 것이 아니라 엄청난 희생이라는 대가를 치르고 얻어진 것이다. 우리는 이런 사랑을 감사하며 소중히 여기는 사랑의 전사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거나 출세를 위해 달려가다가 꿈을 잃고 좌절하며 방황하던 때는 없었는가? 만일 있었다면 그때 당신은 어떤 처신을 했으며, 어떻게 그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었는지 묻고 싶다.
나는 군대에 가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 석사장교로 몇 개월 군 복무를 하면 될 줄 알았다. 박사과정에 진학해서 학자로서의 길을 걸었으며, 결혼까지 해서 딸아이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꿈꾸었다. 하지만 석사장교 시험에 떨어지고 나는 눈물을 머금고 가족들과 헤어져 군대에 입대했다.
데모가 많던 군사정권 아래에서 육군 보병으로 수사정보 주특기를 받았던 나는 갑자기 훈련소에서 컴퓨터 추첨을 통해 전투경찰로 차출되었다. 허구한 날 전국의 시위현장에서 정치의 부재를 화염병과 최루탄으로 맞서야 했던 불운한 시대를 보냈다. 나는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박사과정을 바로 마치면 교수 자리를 약속받았었다. 돌을 넘기지도 못한 어린 딸과 나를 하늘로 알고 의지하던 마음이 여린 새댁을 남겨두고 군에 가야만 했다. 나의 뜻과는 달리 전국 시위현장을 떠돌며 어떨 때는 정의로운 항거에 최루탄을 쏘며 진압해야 하는 운명 앞에서 좌절했다.
그때 어쩔 수 없는 처지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내 꿈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군대 밖에 있는 아내에게 하소연이 섞인 편지를 날리면서 세상을 향해 소리칠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 국방부 시계가 빨리 돌아가기를 바랐고, 혹독한 사랑의 책임을 감내해야만 했다. 결코, 내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 나는 이 시대를 증언하고 싶었다. 그리고 군으로 간 사랑의 모습을 증언하고 싶었다. 누구나 다 두 주먹을 쥐고 하늘을 향해 하소연하고 싶었던 시절들이 있다. 이 이야기도 그중 하나다.

[책속으로 추가]
처음에는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더니 이제는 세월의 도움으로 어느 정도 정신을 차려서 오래 산다는 것보다도 사는 날까지 아프지 않고 생명을 연장만 할 수 있어도 무슨 짓이라도 해서 살려내고 싶지만, 자연의 순리를 절대 무시하고 싶은 생각은 없단다. --- p.82

이곳에서의 생활은 어디서나 마찬가지지만 보람과 증오가 엇갈린 생활이에요. --- p.95

뼈가 없는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서 남자나 여자나 올바른 주관이 있고, 주장하는 바가 있어야 해요. 너무 돈, 돈 하다가 얼마 벌지도 못하고 사람만 추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p.96

푸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그저께만 해도 태연히 기타를 치던 대원이 죽고, 사랑하던 아들이 죽었는데도 빚쟁이들이 두려워 아들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고 하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 p.103

나의 수없는 방황 속에서 돌아갈 확실하고 최후의 귀향지는 바로 당신입니다. 이 와중에서도 나를 지탱하고 있는 유일한 신앙은 [시간이 가고 있다]는 것이지요. --- p.115

곧 새벽이 올 것이에요. 우리들의 긴 기다림의 새벽도 마침내 끝나고 말 것이에요. 시험 실패 후 나는 거의 아무 일도 않고 책을 읽기만 해요. 글을 써서 먹고 산다는 것은 아버지의 삶만큼이나 생각하고 싶지 않은 일입니다. --- p.137

판사나 검사가 되어 당신에게 쓸 돈도 많이 주고 당신 인생도 설계할 수 있도록 해주는 남편도 못되면서 한낱 졸병인 내가 정성이 가득 담긴 당신의 도시락을 먹고 있으니 왠지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어요. --- p.172

은행잔고는 늘 마이너스였고 주택담보대출에 허덕이는 평범한 도시 가장 중의 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만은 변함이 없어서 지금도 30년 전 그때의 그리움과 사랑으로 서로를 위하고 다독이며 아름답게 살고 있다. --- p.176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하는 방법은 수원과 부산을 오간 서신의 왕래였다. 이 기간에 남편은 아내보다 더 많은 양의 편지를 썼다. 편지에는 사랑이 길을 잃고 헤맬 때 두 연인이 몸부림을 치는 모습이 소상하게 나타나 있다. --- p.177


목차


[프롤로그] 앞으로 우리 다시는 헤어져 살지 말자

[1레터] 이번에는 완전한 면제여야 한다
[2레터] 내 딸 소희가 보고 싶어요
[3레터] 경용이 친구 연락처를 좀 알려줘요
[4레터] 시간이 흘러 주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어요
[5레터] 논산훈련소에 와서 첫 면회가 있어요
[6레터] 장인에게 보낸 편지
[7레터] 중앙경찰학교로 와서 2주간 진압훈련을 받다
[8레터] 수원 경기 기동 1중대로 자대배치가 되었어요
[9레터] 첫 외박을 나가다
[10레터] 속히 면회를 와다오
[11레터] 결혼했다고 특별휴가를 받았어요
[12레터] 앞으로 우리 다시는 헤어져 살지 말자
[13레터] 지금부터 조급해하면 남은 세월을 견딜 수가 없다
[14레터] 운명에 등 돌린 이 세월을 어떻게 하랴
[15레터] 울산 연애시절이 그립습니다
[16레터] 가을 가슴앓이가 다시 시작되었어요
[17레터] 사랑이 깊으면 경칭이 저절로 나와요
[18레터] 겨울에는 기도하며 삽시다
[19레터] 당신과 걷던 그 거리들이 다시 그리워요
[20레터] 친구야, 너의 소유라면 무엇이든 아껴주고 싶구나!
[21레터] 지금은 우리의 사랑을 시험하고 단련하는 시간
[22레터] 처가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3레터] 울산이 노사분규에 휩싸이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안타까워요
[24레터] 여보, 차 속에서 전경 선배를 만나 맥주를 얻어 마셨어요
[25레터] 어떤 상황에서도 당신만을 사랑하겠어요
[26레터] 앞으로 다시는 지금처럼 헤어져 사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27레터] 나는 당신 곁에서 순하고 부지런한 소가 될 것입니다
[28레터] 하나님은 우리의 편이 아닌 것만 같다
[29레터] 내 생활의 일부를 공개합니다
[30레터] 너를 친구로 두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31레터] 편지 한 장으로 결혼기념일을 대신해서 미안해요
[32레터] 겨울이 가고 아카시아 피는 봄이 속히 와야만 해요
[33레터] 네 동생 경숙이가 밥 짓고 빨래하는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기도하마
[34레터] 다시 시간의 형벌 속에서 갇혔어요
[35레터] 데일 카네기의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7가지 계명
[36레터] 여보, 이제 꼭 1년 남았어요
[37레터] 돈을 좇다가는 잃는 것이 너무 많아요
[38레터] 내 생의 최종 종착지는 당신입니다
[39레터] 살면서 형편이 좋아지면 하와이라도 한번 갑시다
[40레터] 소설책을 사서 보내니 읽고 독후감을 써서 보내줘요
[41레터] 편지를 아름답게 쓰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42레터] 문학상에 당선되면 그 상금으로 전국일주를 합시다
[43레터] 친구가 휴가 와서 자기 회사 일을 봐달라고 합니다
[44레터] 나는 떨어지기 선수인가 봅니다
[45레터] 당신 볼 날이 며칠 남지 않았어요
[46레터] 사르트르와 보부아르의 계약결혼
[47레터] 쉬지 않고 쓰고 대화하는 일이 중요해요
[48레터] 노동의 신성함을 실천하고 싶어요
[49레터] 제주도에 한번 다녀옵시다
[50레터] 당신이 만들어 주던 음식이 그리워요
[51레터] 당신도 이제는 많이 지쳐가고 있어요
[52레터] 부부간에도 우정이 필요해요
[53레터] 여자가 줄 수 있는 건 사랑뿐이네요
[54레터] 세상의 모든 아내는 시인입니다
[55레터] 강청산 시인이 보내온 편지
[56레터] 세월은 잘 흘러가고 있어요
[57레터] 서로의 얼굴을 바라만 보아도 행복할 우리
[58레터] 가슴에 멍들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없어요
[59레터] 나를 만나 살아온 당신의 모든 날들이 미안하오
[60레터] 잔인한 것은 세월
[61레터] 강청산 시인에게서 온 두 번째 편지
[62레터] 위문 들어온 물품을 X-mas 선물로 보냅니다
[63레터] 살아있을 때 철저히 사랑해야만 해요
[64레터] 연말에 어머니를 찾아주어 고마워요
[65레터] 지금은 재결합을 위해 단단한 팀워크를 준비하는 시간
[66레터] 당신이 싸준 도시락을 먹으며 정말 미안했어요
[67레터] 말년에 출동 안 나가고 부대에서 소일하고 있어요
[후기] 그 이후 그들의 시간들

[에필로그] 그리움은 힘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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