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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진 역사, 강제동원

지워진 역사, 강제동원

  • 쿠키뉴스기획취재팀
  • |
  • 좋은땅
  • |
  • 2018-04-20 출간
  • |
  • 120페이지
  • |
  • 152 X 225 X 8 mm /196g
  • |
  • ISBN 9791162223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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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난 1938년 제국주의 실현을 꿈꾸던 일본은 ‘국가총동원법’에 따른 국민 총동원령을 제정했다. 식민지였던 조선에도 당연히 여파가 미쳤다. 일본은 모집·관 알선·징용 등으로 형태를 바꿔가며 조선인을 강제동원했다. 국내를 비롯해 일본, 사할린, 남양군도로 800만 명이 끌려갔다. 이들은 원치 않는 총을 들어야 했고, 노역에 시달려야 했다. 이중 최소 60만 명 이상은 죽거나 행방불명됐다.

79년의 세월이 흘러 역사는 흐려졌다. 교과서는 단 한 문단으로 피해자의 삶을 축약했고 이들을 기리기 위한 동상 건립은 정부의 불허로 난항을 겪고 있다. 진상규명과 피해보상 역시 지지부진하다. 백발이 성성한 피해자들은 지금도 지팡이를 짚고 국회와 법원을 오가고 있다.

쿠키뉴스 기획취재팀은 지난 4월부터 강제 동원의 역사와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취재를 시작했다. 전국을 돌며 피해자와 유가족을 찾고 일본을 방문, 비극의 흔적을 되짚었다. 쿠키뉴스 기획취재팀이 엮은 《지워진 역사, 강제동원》은 강제동원 당한 94세 피해자의 “우리를 잊지 말아달라”는 간절한 당부를 대신 독자들에게 전한다.


목차


머리말

우키시마호 참사 72년, 가라앉은 귀향의 꿈
“우리마저 손 놓을 수 없어”… 일본의 소도시가 우키시마호를 기억하는 법
“개 묻듯 묻었다” 탄광노동자 기록, 누가 지켜야 하나
“내가 죽더라도 알려야 한다”
58년만의 부고… “곡괭이 잡은 채 생매장됐다니”
“너무 배고파 개밥까지” 94세 피해자의 눈물
“화장실 따라와 늦게 나오면 매질” 근로정신대 끌려간 13살 소녀
16년간 연락 없는 외교부… “우리가 귀찮은 존재인가”
“노동자상 기부한다”는데… ‘안 받겠다’는 국토부
친일파비가 현충시설… 정부는 ‘나 몰라라’
“한국인은 열람 못해”… 여전히 찾지 못한 이름들
오류투성이 ‘피해자 명부’… 창씨개명 알아야 확인 가능?
혈세 522억 어떻게 흘러갔나… 수상한 국립강제동원역사관
빛 좋은 개살구?… 총체적 난국 ‘강제동원역사관’
빈약한 강제동원 교과서 기술… 심한 경우 3줄뿐
‘틀린 표현 버젓이’ 역사 교과서… “일본 더 진전하기도”
어둠 속 건져 올린 진실… 진상 규명 힘쓴 11인의 조력자
못다 한 이야기… 끝이 아닌 시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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