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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도윤회와 인과의 진실

육도윤회와 인과의 진실

  • 서원각
  • |
  • 비움과소통
  • |
  • 2018-04-30 출간
  • |
  • 404페이지
  • |
  • 148 X 211 X 21 mm /533g
  • |
  • ISBN 979116016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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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육도의 실상과 인과를 깨달아 윤회계를 벗어난
서방정토에서 무생법인을 증득하여 성불하는 묘법

불교의 목적은 무엇인가? 불교의 목적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이고득락離苦得樂이라 할 수 있다. 즉 괴로움을 벗어나 즐거움을 얻음이 불교의 목표라면 어떤 괴로움에서 벗어난다는 말인가? 불교에서 말하는 근본적인 괴로움은 육도를 윤회하는 고통이다. 육도란 지옥, 아귀, 축생, 인간, 아수라, 천상의 여섯 세계를 뜻하고 이러한 여섯 세계 속에서 몸과 입과 뜻으로 스스로 지은 업에 의해 태어나서 살다가 죽고 다시 태어나고 죽음을 무한히 반복하는 것을 윤회라고 한다. 악업을 지으면 삼악도인 지옥, 아귀, 축생 세계에 나서 많은 고통을 받고, 선업을 지으면 삼선도인 인간, 아수라, 천상 세계에 나서 비교적 적은 고통을 받으며 살게 된다.

그렇다면 각각의 육도에는 어떤 고통이 있는가? 지옥에는 볶이고 고문 받는 갖가지 고통이 있으며, 아귀에는 배고프고 목마르는 등의 고통이 있고, 축생에는 서로 해치고 잡아먹는 고통이 있다. 인간에게는 생로병사 등의 고통이 있고, 아수라에는 천상에 대한 시기와 분노의 고통이 있으며, 천상에는 방일의 고통과 타락할 때의 고통이 있다. 이렇듯 바르게 관찰해보면 중생이 윤회하는 여섯 개의 세계 중 어느 곳도 고통 아닌 곳이 없다. 삼악도의 고통은 말할 것도 없고, 즐거움으로 가득 차 보이는 천상도 영원하지 못하고 선업이 다하면 천상에서의 삶을 마치고 다른 세상에 나게 된다. 중생은 내가 있다는 잘못된 견해인 무명에 빠져 스스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탐, 진, 치에 얽매여 처음이 없는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고통의 바다인 윤회에 흘러 다니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처님께서는 육도윤회하는 중생을 불타는 집에서 나오지 않는 철없는 어린아이에 비유하셨다.

그렇다면 중생이 이러한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서 궁극적인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부처님의 바른 가르침을 만나서 윤회의 실상을 깨닫고, 이것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을 내는 것이 첫 번째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염리심(厭離心)을 갖추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워서 그 가르침대로 수행하여, 보살지에 오르거나 아미타불께서 중생을 위해 성취하신 극락정토에 왕생하면 윤회의 고통을 마치게 된다. 따라서 윤회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육도의 모습과 인과업보에 대한 바른 지혜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먼저, 제1부 인과도감(因果圖鑑)을 통해 육도를 포함한 십법계의 실상을 그림과 글로 해설했다. 흔히 무한한 우주를 표현하는 말인 삼천대천세계는 「십법계」로 나눌 수 있다. 이 법계가 바로 시방법계(十方法界)이다. 또한 이것은 사성(四聖)ㆍ육범(六凡)으로 나뉜다. 사성은 곧 불(佛)ㆍ보살(菩薩)ㆍ벽지불(?支佛)ㆍ아라한(阿羅漢) 등 네 가지 해탈법계(解脫法界)를 말하고, 육범(六凡)은 천(天)ㆍ인(人)ㆍ아수라(阿修羅)ㆍ축생(畜生)ㆍ아귀(餓鬼)ㆍ지옥(地獄) 등 육도(六道)를 말한다. 인과도감에서는 육도를 포함한 우주법계 전체를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어, 제2부 ‘간추린 정법념처경’에서는 육도의 모습과 각 세계에 나게 되는 인연을 자세하게 설하고 있다. 즉 현생과 내생에 어떻게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할 수 있는지, 어떻게 삼악도에 나지 않고 인간과 천상세계에 나서 좋은 과보를 받을 수 있는지, 또한 무상한 육도의 실체와 인과의 원리는 무엇인지에 대한 부처님의 소중한 지혜의 말씀을 담고 있다. 이와 같이 육도와 인과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정법념처경은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불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경전으로 추천하고 싶다. 그러나 정법념처경은 동국역경원에서 펴낸 한글대장경 외에는 출판되지 않았고 동국역경원판은 세로읽기와 3권에 달하는 방대한 양으로 경전을 읽고 접하는 데 수월하지 않았다. 그래서 정법념처경을 육도의 모습과 그곳에 나는 인연을 중심으로 불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편집하여 ‘간추린 정법념처경’으로 펴내게 되었다.

정법념처경은 총 7개의 품으로 이루어진 경전으로, 간추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십선업도품은 대부분의 내용을 담았지만 전륜성왕의 칠보 부분은 생략하였다. 지옥품은 8개의 큰 지옥에 속해 있는 16~18개의 지옥 중 서너 개를 골라서 간추렸고, 아귀품은 36종의 아귀 중에 10종을 간추려 엮었다. 또한 축생품에서는 용의 세계와 아수라 세계는 생략하였고, 관천품은 사천왕천 부분을 간추렸으며, 이하 삼십삼천(도리천)과 야마천 부분은 생략하였다. 사천왕천 부분도 반복되는 하늘의 묘사는 생략하고, 그곳에 나는 인연과 과보를 중심으로 편집하였다. 그리고 생사품과 신념처품은 문맥을 고려하여 전체 내용을 생략하였다. 그러나 가능하면 경전은 전체를 빠짐없이 읽는 것이 가장 좋으므로 관심 있는 분들은 동국역경원판 정법념처경을 통해 이 경의 전체 내용을 접해보길 바란다.

이어 제3부 ‘수능엄경 법문’에서는 지옥에 들어가는 10가지 업습(業習)의 원인과 네 가지 과보의 지옥‘에 관련된 경문을 소개하였다. 끝으로 제4부 ’염불성불법문‘에서는 「염불이 인이고 성불이 과이다(念佛是因 成佛是果)」라는 주제로 윤회를 벗어나 성불하는 방법에 대해 설하고 있다. 여기서 인(因)은 부처님 명호(아미타불)이다. 이 한마디 부처님 명호를 염하여 아미타부처님과 상응하면 경에서 “한 생각이 상응하면 한 생각이 부처이고, 생각생각이 상응하면 생각생각이 부처이다(一念相應一念佛 念念相應念念佛)”라는 말씀이 실현된다. 어떻게 해야 상응할 수 있는가? 의심하지 않고, 뒤섞지 않으며, 끊어지지 않으면 상응한다. 우리가 한마디 부처님 명호를 염하면 과보(果)는 극락세계에 왕생하여 성불함이다. 명호의 공덕은 불가사의하여 우리는 “아미타불” 명호에 의지해 윤회를 벗어나고, 성불학교인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하여 아미타부처님의 가르침을 받고 무생법인(無生法忍)을 증득하여 마침내 성불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불자들이 육도의 실상을 파악하고 인과의 원리를 깨달아 삶의 고통을 벗어나 행복한 삶을 얻으며, 궁극적으로는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수행하여 윤회의 고통을 벗어나 영원한 안락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 끝으로 이 경을 펴낸 공덕이 있다면 널리 법계 중생을 대신하여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회향하오니 모두 함께 정토에 왕생하고 모두 함께 일체종지를 원만히 이루길 바란다.


목차


머리말

제1부. 인과도감
1. 인과도감 서문
2. 십법계란 무엇인가

제2부. 간추린 정법념처경
1. 십선업도품
2. 지옥품
3. 아귀품
4. 축생품
5. 관천품

제3부. 수능엄경: 지옥에 드는 열 가지 습인
제4부. 염불성불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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