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그냥 - 느리게 감상하고 조금씩 행복해지는 한글꽃 동심화

그냥 - 느리게 감상하고 조금씩 행복해지는 한글꽃 동심화

  • 멍석 김문태
  • |
  • 라의눈
  • |
  • 2015-06-11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91186039267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머리말

1부 점은 고요다
행복 / 차 한잔 / 오늘 / 꽃씨 / 마음 / 함께 기도 / 인연의 꽃 / 목탁소리 / 아침마다 아멘 / 여보게 친구, 한잔 하세 / 어머니의 기도 / 여유 / 동행 / 함께 가는 길 / 고요 / 긴 뿌리 깊은 샘 / 돌 / 고요2 / 물 흐르듯 / 여행을 하며 / 항상 늘 / 빛 / 복만 가득


2부 점은 호흡이다
비움 / 사랑 / 밥 / 믿음 / 웃음 / 집념 / 삶 / 세월 / 새날 / 그릇 / 소통의 꽃 / 아리랑 / 그리움 / 감사 / 마음2 / 면벽 / 좋은 날 / 꽃맘 / 청춘 / 몽돌 / 느낌 / 오늘은 그냥 / 뻥이야


3부 획은 숨결이다
밥2 / 열정 / 고향 / 달팽이가 살아가는 법 / 호미곶 / 주인공 / 욕심 없이 / 포옹 / 꼭 / 숨결 / 검은 아리랑 / 삼팔 광땡 / 배려 / 가을 / 고요3 / 소곤소곤 / 동그라미 / 연탄재 / 나비의 꿈 / 이별 / 쇼 / 바보를 그리워하며 / 말 / 고요4 / 여름밤 / 있을 때 잘해


4부 획은 삶이다
樂 / 꼬끼오~ / 꿈꿔 / 思 / 고독 / 고백 / 통 큰 사람 / 뚜벅뚜벅 / 바람 / 멋진 날 / 행복 시계 / 개골개골 / 기쁨 / 나는 누구 / 인연 / 도란도란 / 행복2 / 어깨동무 / 빈 잔


5부 사람은 모두 꽃이다
사람꽃 / 아이야 / 유치원 / 웃자 / 행운 / 스승 / 요놈, 요놈, 요 이쁜 놈 / 어린이 / 얘들아 놀자 / 엄마 / 해바라기 사랑 / 음양의 꽃 / 유치원2 / 뭉게구름 / 개구쟁이 / 어린 왕자 / 아야어여 공부 / 유치원3 / 늪 / 6?6은 36 / 기쁨2 / 춤춰라 / 몽실언니 / 하하하 / 유행 / 행복3


6부 점과 획에 핀 꽃
비움2 / 붓 한 자루에 / 불과 꽃 / 흥 / 끝까지 덤벼봐 / 새벽에 꽃피다 / 활짝 / 풀꽃 / 빛 내리다 / 그날을 위해 / 둥글둥글 세상 / 가슴 뜨거운 사람 / 절규 / 향 / 魂 / 고요5 / 풍류 / 솟아라 / 조화로운 삶 / 바람이 분다 / 연꽃 미소 / 약속 / 끝까지 / 불꽃처럼 / 쉼 / 앞으로 쭉

도서소개

동심화(童心畵)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멍석 김문태 화가의 첫 번째 책『그냥』. ‘동심화’란 한글을 원형으로 만들어진 ‘읽는 그림’이며 그것이 추구하는 바는 현대인들이 잃어버린 동심이다. 먹과 붓, 절제된 점과 획으로만 이루어진 그의 작품은 꾸밀 줄 모르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순수와 맞닿아 있다. 한글을 소재로 한 동심화가 미국, 유럽, 중국, 일본의 전시회에서도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동심이라는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모든 작품 옆에는 작가가 느끼는 삶의 단상들과 오랜 세월 교직생활을 하며 느낀 감상, 가족과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담긴 소박한 글들이 적혀 있어 그림의 감동과 여운을 더해준다.
읽는 그림, 동심화(童心畵)!
따스하고 찬란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다


멍석 김문태 화가가 탄생시킨 동심화!
한글과 동양화 기법을 결합해 ‘동심’을 그려내다
“글일까, 그림일까?” 동심화를 접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의문이지만, 정답은 없다. 한글을 소재로 했지만 형식은 그림이고, 한 폭의 그림이지만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는 사람, 혹은 읽는 사람이 마음 가는대로 생각하면 그만이다. 한글을 동양화 기법으로 표현한 멍석 선생의 작품들은 그가 40여 년간 아이들과 함께한 교직생활의 단상들이며 자연과 벗한 삶의 노래이며,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기록한 작업일기이기도 하다. 모든 작품들이 시종일관 지향하는 주제의식은 ‘동심’이기에 멍석 선생은 자신의 작품에 ‘동심화’란 이름을 붙였다. 한 장 한 장 넘기다보면,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하기만 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는 마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수백 회의 해외 전시회를 통해 외국인들에게도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킨 작품들을 책으로 만나다!
‘한글’을 소재로 한 동심화가 수백 회의 해외 전시회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던 것은 ‘동심’이란 키워드가 갖는 보편성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 실린 동심화들은 한결같이 단순하고 따스하고 아늑하다. 보는 순간, 입 꼬리에 미소가 지어지고 굳은 마음이 무장해제되는 느낌을 받는다. 우리는 모두 어린 시절을 지나쳐왔고,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하기만 했던 그 시절은 모두의 가슴 속에 봉인되어 있다. 멍석 작가의 작품은 그 봉인을 풀어헤치는 마법의 주문을 건다. 책장을 넘기는 것을 아까워하며 천천히 감상하고 싶은 이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행복해지는 이유이다.


잃어버린 추억을 자동 재생시켜주는 마법의 주문!
당신도 그냥 행복하고, 그냥 따스해질 수 있다
연탄재, 목탁소리, 꽃씨, 유치원, 개골개골, 뭉게구름 등 제목만 봐도 서정성이 느껴지는 작품들 속에는 어린 시절 동네 골목길과 학교 운동장, 시골집, 엄마, 친구가 살아 움직이고 있다. 기계처럼 꽉 짜인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아이 같은 천진한 시선과 옹달샘처럼 깨끗한 마음, 아주 작고 보잘 것 없는 것까지 사랑할 줄 아는 따뜻한 가슴을 되돌려주는 것이다. 세상은 많이 가져야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이 책은 당신이 이미 갖고 있는 추억만 되살려도 행복해질 수 있다고 역설한다. 김문태 화가의 별칭, 멍석처럼 모든 사람들이 편히 쉬면서 삶을 이야기하고 살아갈 에너지를 얻는 공간인 것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