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행적은 세대에 걸쳐 축적되고,
그 축적된 행적 정보에 의해
마음도 진화과정을 거치게 된다
사람은 많은 잘못을 하면서도 그것이 잘 고쳐지지 않고 또, 잘못한 일에 대해 사과하기보다는 합리화하려고 한다. 그러다가 더 큰 잘못으로 빠져드는 것을 가끔 느낀다. 그것은 왜 그럴까? 사람들은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데 왜, 더 잘못된 곳으로 이끌릴까…? 사람들은 모든 환경에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을 선택하려 한다. 그것은 왜 그럴까?
저자는 이러한 질문에 대해 “사람의 행적은 세대에 걸쳐 축적되고, 그 축적된 행적 정보에 의해 생존에 가장 유리한 방법을 선택했고, 이 선택의 결과물이 ‘마음’의 형태로 남아 진화했다.”고 말한다.
결국, 세상은 내가 보고 싶은 대로 보여지는 것이 아니고, 사회가 보고자 하는 대로 인식하게 된 것이기에, 너무 깊은 ‘내 생각’에 절망과 공허에 빠진 개인에게 도움과 격려의 말을 주고자 한다.
“사회관계나 삶에 대해 너무 낙담할 필요는 없다. 마음의 바탕을 알고 세상을 바라보면 더 여유로운 자세로 행복한 삶을 바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