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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 신비

발의 신비

  • 조너선로즈
  • |
  • 정한책방
  • |
  • 2018-05-11 출간
  • |
  • 308페이지
  • |
  • 145 X 211 mm
  • |
  • ISBN 979118768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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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족저근막염, 발바닥 통증,무지외반증 등 언론에서 나오는 발 질환 관련 용어들은 대중들에게 무척 낯설다. 그러나 한번이라도 발에 조그만 불편함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언젠가 들어봄직한 단어들이다.
인간의 신체를 구성하는 뼈의 4분의 1이 있을 정도로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이지만 정작 발에 대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은 그렇게 많지 않다. 이 책 <발의 신비>는 일반적 건강서에서 다루는 건강 지식이 아니라 발과 관련된 여러 의학적 정보를 대중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메디컬 대중 교양서이다.

볼티모어 족부협회 전문의들이 저술한 본격 대중의학 교양서

이 책은 미국의 메릴랜드 주(州) 볼티모어의 족부협회 회원인 2명의 족부 전문의가 공동 저술한 대중을 위한 의학 교양서다.
저자는 발의 놀라운 해부학적 구조를 설명하고 발의 잠재력과 한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족부 전문의들답게 몸의 숱한 부분 중에서 특히 발의 기능과 역할에 집중한다. 발의 해부학적 구조와 발의 기능적 특성, 발꿈치 통증, 관절염, 당뇨병과 같은 발의 부상 및 질환에 대한 관리법과 수술적·비수술적 치료 방법 등을 소개한다. 발의 발달과 구조, 발의 자세와 운동을 설명하는 다양한 용어, 걸음걸이 뒤에 숨은 역학을 서술하면서 신발의 구조와 발에 맞는 신발을 고르는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발가락, 발톱, 발꿈치 등 다양한 발 부위와 신경, 관절, 힘줄 등 발 내부의 구조와 문제를 다루고 있고 각 장마다 발의 질환, 문제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방법까지 소개한다.
특히 3부에서 다루고 있는 아동기의 발문제나 운동선수들의 발손상, 당뇨병 환자들의 발 관리법은 일상속에서 실제 참고할 만한 정보라 할 수 있다.

발에 대한 정보 가이드북

몇 년 전 류현진 선수의 내향성 발톱을 트레이너가 직접 관리한다는 기사가 화제에 오른 적이 있다. 이처럼 자연적인 발의 이상은 매우 다양하고 흔하다. 평발, 즉 편평발과 오목발도 많고, 서구에서 운동선수의 발이라는 별명이 붙은 무좀, 즉 족부백선도 흔할 뿐 아니라 발가락 관절 사이에 생기는 혹, 즉 건막류와 발바닥의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발바닥근막염(족저근막염) 역시 드물지 않다. 이런 질환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병원에 가기에 앞서 인터넷을 뒤져 보아도 신뢰할 만한 정보인지 모르겠고,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보면 쉽게 이해하기 힘들다.
<발의 신비>에는 각종 부상과 그에 대한 대응법, 의사와 상담할 때의 유의점에 이르기까지 많은 정보가 가이드북처럼 담겨 있다. 또한 2명의 손 전문 의사가 저술한 이 책은 족부 전문의의 전문적인 지식을 일반인이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적인 표현으로 담아내고 있다. 어떤 집에서든 구급약품 상자를 하나씩 두고 있다. 그 구급약품 상자 옆에 이 책을 꽂아 두자. 발에 문제가 생기면 각종 상황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집에 갖추게 되는 셈이다.

추천사

사람의 뇌는 다른 영장류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이것은 직립의 결과다. 발이 변하자 뇌가 커지고 호모 사피엔스가 등장했다. 이렇게 중요한 발을 제대로 가르쳐 주는 책이 없었다. 나는 1년이면 넉 달을 발바닥근막염으로 고생한다. 발을 원망하며 살았다. < 발의 신비>를 읽으면서야 내 발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었다. 이 책은 맨발로 읽어야 한다. 책과 발을 번갈아 보고 번갈아 만지면서 읽기 바란다.
- 이정모(서울시립과학관장)

전공의 시절 객기를 부리다 의자를 걷어찬 적이 있다. 엄지발톱 부근에 피가 조금 났을 뿐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십여 일이 지나고 엄지발톱이 노랗게 변색되더니 격심한 통증이 지속됐다. 외과 당직의 선배가 엄지발가락 양쪽 신경을 마취하고 죽은 발톱을 뽑아내고 보니 발뿌리에 새 발톱이 꽤 자라나 있었다. 이 책을 읽었더라면 의자를 걷어찼다는 부끄러운 이유 대신 테니스를 치다 다쳐서 생긴 테니스 토(러너스 토)라고 우아한 핑계를 댈 수 있었을 텐데.
<발의 신비>는 새해를 맞아 달리기 결심을 세운 사람, 건강검진 결과 요산 수치가 높은 사람, 골관절염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는 가족이 있는 사람(그렇다, 모두 내 얘기다)이라면 꼭 읽어야 한다. 의과대학생이나 발을 전문으로 진료하지 않는 의사라면 『손의 비밀』과 짝을 이뤄 읽으면 더욱 좋겠다.
- 황승식(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목차


서문 5

Part 1 발에 관한 상식

Chapter 01 발과 걸음걸이 12
Chapter 02 개인과 전문가의 발 관리 33
Chapter 03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할까 45

Part 2 발의 이상과 여러 가지 문제

Chapter 04 발의 정렬 문제 56
Chapter 05 편평발과 오목발 73
Chapter 06 발에 영향을 주는 피부 상태 84
Chapter 07 발톱 이상 117
Chapter 08 건막류와 기타 발가락 문제 137
Chapter 09 발꿈치 통증 158
Chapter 10 발과 발목에 영향을 주는 신경 증후군 171
Chapter 11 발과 발목 관절에 영향을 주는 관절염 192
Chapter 12 힘줄 손상 210

Part 3 특별한 발 문제를 가진 사람들

Chapter 13 아동기의 발 문제 228
Chapter 14 운동선수와 운동 애호가의 발 손상 257
Chapter 15 당뇨병 환자를 위한 발 건강법 279
Chapter 16 발 문제를 덜어 주는 교정기구 295

참고 자료 304
찾아보기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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