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진흙이 있기에 꽃은 핀다

진흙이 있기에 꽃은 핀다

  • 아오야마순도
  • |
  • 샘터(샘터사)
  • |
  • 2018-04-27 출간
  • |
  • 200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46420830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때로는 좋고, 때로는 나쁜 것이 인생
막다른 길처럼 보여도 어디에나 출구는 있다

오랜만에 중학교 동창회에 나간 저자는 예전에는 그렇게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친구가 깊은 고요가 감도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아마도 친구의 지난 삶은 그리 행복하지는 않았으리라. 그래서일까 저자는 ‘고난을 잘 이겨내고 불행했던 일을 거름 삼아 인생을 깊고 풍부하게 만든 ’ 친구의 모습에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너무 가까워서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반대로 가까워지고서야 처음으로 깨닫는 것도 있다. 한편 멀어서 보이지 않는 것이 있고, 반대로 멀리 떨어져 처음으로 깨닫는 것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다양하게 거리를 달리하며 위치와 높이를 바꾸고 자신의 인생을 바라보아야 한다. 설혹 폭풍과도 같은 고난의 한가운데에 있을 때도 자신의 고뇌를 떨쳐내고 멀리서 자신의 인생을 바라보는 냉정함과 객관성을 잃지 않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함께 살아가는 상대를, 자신의 인생을, 가능한 한 멀리 떨어져서 보려 노력하면 어느 순간 전체 모습이 보이고, 자연스레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잘 산다는 것은 ‘지금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것’
과거도 미래도 현재의 삶에 달려 있다

어렸을 때는 장난감 하나에 만족했던 사람도 성인이 되면 자동차가 갖고 싶고, 이성에 이끌리고, 돈과 명예를 원하게 된다. 갈아입는 옷과 소유물에만 마음을 빼앗겨 소유주인 나, 옷을 입는 사람인 나 자신이 지금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는 생각도 하지 않은 채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다. 저자는 그런 이들에게 ‘언제 죽음이 찾아와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도록 현재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후회 없이 잘 살고 싶다면 진지하게 자신이 선 자리에서 계속 의문을 던지며 살아가야 한다.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라. 영원히 살 것처럼 배워라’라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처럼.
인생에는 다양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기쁨도 슬픔도, 그럴 리 없다고 생각했던 일도, 가능하다면 도망치고 싶은 일도 언젠가는 우리를 찾아온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일희일비하고 의기소침하거나 기고만장하면서 애써 다잡았던 마음가짐이 무너져버리곤 한다. 하지만 어떠한 상황에 있든 쫓기거나 도망치거나 늑장 부리지 않고 그곳을 수행의 장으로 여겨 자리를 잡고 차분히 일어설 수 있다면 그 자리에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꽃피울 수 있을 것이다.
과거도 미래도 지금 이 순간이 결정한다. 그렇기에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위해 지금 내딛는 한 걸음이 잘못되지 않도록 명심해서 나아가야 한다. 결국, 잘 산다는 것은 삶의 고통을 깨달음으로 바꿀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마지막 날은 예고 없이, 그리고 가차 없이 찾아온다. 저자는 언제 그날이 찾아와도 좋을 만큼 우리에게 주어진 매일, 매시간을 소중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목차


제1장 시점을 바꾸면 세상도 달라진다
다가가거나 멀어지거나, 거리를 달리한다- 09
먼 미래를 생각하며 지금의 상황을 궁리한다- 16
진흙이 없으면 꽃은 피지 않는다- 21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생각할 수 있어야 어른이다- 28
신을 곁에 두고 오늘을 살아간다- 33
막다른 길처럼 보여도 어디에나 출구는 있다- 40
산 속에서는 산 전체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47

제2장 때로는 좋고, 때로는 나쁜 것이 인생이다
불행한 일을 거름 삼아 인생이 깊어진다- 55
좋은 연을 만나 인생은 바뀔 수 있다- 62
죽음을 의식하며 오늘을 살아간다- 68
내려가는 비탈길에서만 보이는 풍광이 있다- 74
장소가 어디든 어떻게 살아가는가가 중요하다- 80
잘 산다는 것은 ‘지금은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87
한쪽이 물이라면 부딪치는 일은 없다- 95

제3장 과거도 미래도 현재의 삶에 달려 있다
일이 풀리지 않을 때는 나의 마음을 돌아본다- 103
과거도 미래도 지금 이 순간이 결정한다- 109
어둠에서 빛으로 인생을 전환한다- 114
사랑의 말이 세계를 바꾼다- 120

제4장 좋은 스승을 택하고 길벗과 함께 간다
올바른 스승과 만날 수 없다면 배우지 않는 게 낫다- 129
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상대방을 사랑한다- 134
신중히 참스승을 택하고 그와 같은 곳을 향해 간다- 141
한 사람의 시작이 세상을 바꾼다- 146
어떠한 인생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151

제5장 진정한 행복을 깨닫는다
모두 벌거숭이로 태어나 벌거숭이로 죽는다- 161
어떤 조건에서도 빛바래지 않는 행복을 추구한다- 167
배를 띄우는 물도, 가라앉히는 물도 하나다- 173
한 송이 제비꽃을 위해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린다- 178
천지 가득 살아 있는 생명의 존엄을 깨닫는다- 183
당신에게 주어진 역할은 무엇인가- 189

마치면서 인연과 만나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며- 194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