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는 1989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태어나 다복한 가정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다. 2007년 처음 우간다에 발을 디뎠고, 우여곡절 끝에 그곳에서 입양이라는 기적을 통해 열세 명의 딸을 둔 ‘엄마’가 되었다. 또한 우간다 아이들과 가정들을 돌보는 비영리 단체 ‘아마지마 미니스트리’(Amazima Ministries)를 세웠으며, 이후 사역은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첫 번째 저서인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두란노)는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를 비롯해 유수의 매체에서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고, 그녀는 이 시대의 귀감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케이티는 우간다에서 만난 벤지 메이저스(Benji Majors)와 2015년에 결혼해 아들 노아를 낳았고, 현재는 열네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다. 케이티와 그 가족들은 일상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뜨겁게 예배할 뿐만 아니라, 마음도 집 대문도 활짝 열어 교육과 의료, 영적 훈련으로 지역 사람들을 돕고 복음을 실천하는 일에 온 삶을 바치고 있다.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무역 회사에서 통역과 번역 일을 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2015년 문서선교협력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역서로는 『긍정의 힘』, 『어, 하나님 웬일이세요』, 『현실을 직시하라』, 『톰 피터스의 미래를 경영하라』,『게임 체인저』 『팬인가, 제자인가』, 『팀 켈러의 왕의 십자가』,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악의 문제 바로 알기』, 『마음 전쟁 끝내기』, 『소울 케어』, 『하나님에 관한 불변의 진리』, 『잘되는 나』, 『사랑하면 전도합니다』, 『하나님, 저도 고치실 수 있나요?』 ,『결혼은 현실이다』,『우리가 미처 몰랐던 사람을 살리는 생각』,『더 프레시 The Fresh』,『결혼의 신비』,『일상의 거룩함을 회복하라』,『잊혀진 은혜』,『영혼의 디톡스』,『Jesus All 예수로 충분합니다』『나는 누구인가』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