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공감!
먹고 잘 때가 제일 행복한 여대생의 밀착 일상
심각한 고민을 나누다 치킨을 먹자는 이야기에 다시 행복해진다. 쇼핑한 옷이 도착했을 때는 행복하다, 모델과는 다른 핏에 다시 우울해진다. 어느새 본인보다 어려진 군인 동생들을 보며 나이를 체감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구의 고충을 들으며 조금은 팍팍한 삶의 무게를 느낀다. 이처럼 『앙영의 일기장』은 평범한 여대생의 일상에도 어려움이 있다는 솔직하게 보여줘, 즐겁기만 할 거 같은 여대생의 생활에도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이 만화에는 친구들과 함께 먹는 시간이 가장 즐겁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제일 행복한 앙영의 시간이 차곡차곡 담겨 있다.
평범해서 특별해!!
모두의 하루를 닮은 앙영의 일기장
여전히 먹고, 잘 때가 행복한 여대생 앙영의 이야기. 밤새 과제를 하고, 친구들과 연일 술을 마시고, 취업 고민을 하는 등 《앙영의 일기장》 2권에서도 앙영의 하루는 여느 대학생과 다르지 않다. 관계를 맺고, 고민을 하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도 모두의 20대와 닮았다. 그렇게 많은 이들의 하루가 담긴 이 이야기는 평범한 모두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캐릭터로만 만난 앙영이었지만,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봐온 일기장이 끝난다고 하니 친구와 헤어지는 아쉬움이 가득하다. 앙영 거울을 사니 단행본이 사은품으로 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1권에 이어, 2권은 앙영 와펜을 준비했다. 무지 티셔츠에 다림질만 하면 앙영 티셔츠가 완성, 무지 에코백에 다림질만 하면 앙영 에코백이 완성! 붙이는 순간 앙영 굿즈가 되는 마법을 경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