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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과학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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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과학대회

  • 하늘섬
  • |
  • 한그루나무
  • |
  • 2015-05-15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9119543301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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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1장 과학글쓰기대회 정복하기
01 과학글쓰기대회란?
02 과학글쓰기대회에는 무엇이 있나요?
03 과학글쓰기대회 수상작 파헤치기
04 과학글쓰기는 어떻게 써야 하나요
05 과학글쓰기대회 예상문제
06 어떤 상을 받게 되나요?

2장 과학탐구보고서대회 정복하기
01 과학탐구보고서대회란?
02 과학전람회란?
03 탐구주제와 방법은 어떻게 정하나요?
04 탐구보고서는 어떻게 다른가요?
05 좋은 탐구보고서는 어떻게 다른가요?
06 예로 알아보는 탐구보고서 준비 전략
07 입상 주제와 예상 주제
08 어떤 상을 받게 되나요?

3장 과학탐구토론대회 정복하기
01 과학탐구토론대회란?
02 과학탐구토론대회는 어떻게 준비하나요?
03 과학탐구토론대회 입상작 파헤치기
04 과학탐구토론은 어떻게 하나요?
05 기출문제, 예상문제
06 어떤 상을 받게 되나요?

도서소개

위대한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의 요람 ‘과학대회’ [열려라 과학대회].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의 요람인 과학 관련 대회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과학글쓰기대회’, ‘과학탐구보고서대회’, ‘과학탐구토론대회’가 그것이다. ‘글쓰기’와 ‘탐구’, ‘토론’ 중 어느 한 가지라도 부족하면 과학자로서 실험실 안에서 일어나는 자신의 연구를 대중에게 알리고 상호작용을 하는 데 있어 매우 어려울 수밖에 없는데, 이 책은 그 세 가지에 대한 내용을 매우 쉽고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위대한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의 요람 ‘과학대회’

많은 위대한 과학자들은 어린 시절 아주 사소한 경험을 통해 과학도가 되었다고 한다. 아인슈타인은 나침반 바늘이 저절로 움직이는 것에, 퀴리 부인은 아버지의 실험 도구들을 보며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웠다는 것이다. 또 2015년 4월의 과학기술자상을 받은 KIST 김진현 박사는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어릴 때 부모님께 플라스틱 현미경을 선물로 받으면서 과학에 흥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실 우리나라는 주변에서 과학을 쉽게 접하기가 어렵다. 초등학생 아이들은 과학이 제일 재미있는 과목이라고 이야기한다지만 성적을 올리는 데 급급하다 보니 재미를 붙이기보다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재미는 떨어지고 어렵게만 느낄 뿐이다. 물론 이런 현상이 단지 과학과목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님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최근 많이 늘어나고 있는 청소년 대상 과학 관련 대회(또는 경시대회)는 아이들이 과학에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각 지역별 교육청 대회를 거쳐 전국대회로 진출하는 전국적인 규모의 대회는 물론이고, 지역별 과학교육원 및 부처별, 공기업별로 주관하는 대회도 열리고 있으며, 동아사이언스 등을 비롯한 사기업이나 과학 관련 각 협회 등에서도 대회를 실시함으로써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의 요람이 되고 있는 것이다.

과학자의 기본 소양을 갖추는 ‘과학대회’ 지침서

이 책 <열려라 과학대회>에서는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의 요람인 과학 관련 대회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과학글쓰기대회’, ‘과학탐구보고서대회’, ‘과학탐구토론대회’가 그것이다. 이 세 가지 대회는 각각 성격이 다르면서도 공통점이 한 가지 있는데, ‘글쓰기’와 ‘탐구’, ‘토론’은 과학자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소양이라는 점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과학’이라고 하면 ‘실험’이나 ‘탐구’만을 떠올리게 된다. 그것은 어른들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실제로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공부하는 아이들에게는 탐구나 실험보다 그것을 표현하는 일이 훨씬 더 어려운 게 사실이다. 때문에 세 가지 중 어느 한 가지라도 부족하면 과학자로서 실험실 안에서 일어나는 자신의 연구를 대중에게 알리고 상호작용을 하는 데 있어 매우 어려울 수밖에 없는데, 이 책은 그 세 가지에 대한 내용을 매우 쉽고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과학대회에 참가하는 아이들에게 딱 맞는 맞춤형 교과서

세 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는 이 책 <열려라 과학대회>에는 각 장에 속한 대회별로 각 대회에 대한 소개와 대회의 종류, 수상작을 싣고 수상작에 대한 장단점(백전백승노트) 및 보완점, 예상문제와 입상 시 각 상 별로 어떤 부상을 받게 되는지를 공통적으로 서술해 놓았다.
또한 각 장별로 특징이 되는 부분, 즉 1장의 ‘과학글쓰기대회’에는 글쓰기 전과 글을 쓸 때, 글쓰기 후로 나누어 과학글쓰기대회에 맞게 글을 쓰는 방법을 실어줌으로써 글을 쓰는 데 있어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두려움을 없애도록 했다. 2장의 ‘과학탐구보고서대회’ 부분에서는 탐구주제와 방법 정하기부터 보고서 쓸 때의 주의점 등이 들어 있으며, 3장의 ‘과학탐구토론대회’에는 대회에서의 토론의 성격과 예상질문에 대한 대비, 토론에 임하는 자세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실음으로써 과학대회를 준비하는 아이들에게는 맞춤형 교과서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과학 교육의 시스템을 바꾸는 과학대회

소위 강대국이라고 하는 나라들을 보면 기초과학이 매우 발달해 있음을 알 수 있다. 기초과학은 세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다윈의 진화론 연구가 그랬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그랬다. 기초과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척도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갈 길이 먼 게 사실이다. “일본을 비롯해 한국, 중국 등 아시아의 교육은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입학시험은 오직 이름난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목적밖에 없어요.”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나카무라 슈지 교수의 말로, 우리 과학교육의 현실을 단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과학대회는 나카무라 슈지 교수의 말처럼 학교 현장에서 행해지고 있는 과학 교육의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학교에서 과학을 탐구 위주로, 토론 위주로 배울 수 있다면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의 기초과학이 더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추천사

미국 대학에서의 과학교육은 암기 위주가 아닌 토론과 글쓰기를 중요시한다고들 합니다. 미국에서의 고등학교와 대학교 생활을 겪으면서 이러한 점을 많이 느꼈고 그 중요성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글쓰기와 토론학습이 중요시되기도 하고요. 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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