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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읽는 예언서

키워드로 읽는 예언서

  • 성기문
  • |
  • 세움북스
  • |
  • 2015-06-15 출간
  • |
  • 216페이지
  • |
  • ISBN 979119529087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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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 5
감사의 글 · 11
일러두기 · 12
서론 · 13

PART 01 * 예언자를 만나라
예언자는 누구인가? · 19
예언자의 이름 · 19
예언자의 페르소나 · 21
예언자의 소명과 파송 · 22
천상화의와 예언자 · 22
메신저의 파송에서 귀환까지 · 27

예언서에 나타난 산문과 시, 문학적 기교들 · 29
산문과 시로 이루어진 예언서 · 29
예언서 내의 내러티브 · 32
예언서의 상징적 표현들 · 33

예언서가 만들어지기까지
예언서는 어떻게 기록되었는가 · 35 예언서는 어떻게 수집되었는가 · 36 예언서는 어떻게 배열되었는가 · 39
12예언서, 어떻게 배열되었는가? · 44

예언자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과 상징적 행동들 · 48
예언서에 나타난 공식과 양식들 · 48
직접화법 · 48
에스겔서의 신학적 공식들 · 58
예언자의 상징적 행위(드라마) · 63

참 예언자와 거짓 예언자 분별법 · 68

PART 02 * 예언서를 읽어라
표제 · 73
소명 · 82
상징적 환상 · 88
예언서의 중심신탁 · 91
심판연설 · 94
심판신탁의 변이 · 98
회개신탁 · 109
회복신탁 · 113
열방신탁 · 124
종말과 묵시 그리고 메시아 예언 · 147

PART 03 * 예언자의 중심 메시지를 찾아라
예언자 전통 · 161
창조 · 161
족장이야기 · 162
출애굽-광야-가나안 정복사건 · 162
다윗왕조 · 163
시온 · 164
언약(신학) · 164
율법과 사회윤리 · 164

PART 04 * 예언서를 설교하라
예언서가 사라진 교회 · 169
예언자에게 돌아가라 · 171
예언서를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 172

PART 05 * 부록: 예언서 개관
예언서 개관 · 179
대예언서 · 180
12[소]예언서 · 187

* 약어표 · 195
* 참고문헌 목록 · 197

도서소개

“어떻게 예언서를 잘 읽고 이해하고 설교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초보독자들이라도 예언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키워드를 통해 예언서의 개념들과 특징들을 잘 정리하였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성경을 펼쳐놓고 찾아가며 대조하고 확인해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그러한 점에서 독자들은 예전처럼 예언서 전체를 책별로 완독하거나 세부적으로 읽는 수고를 하지 않더라도, 예언서 각각의 구성요소들을 더 체계적이고 쉽게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그립바 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행 26:27)

본서는 “어떻게 구약 예언서를 잘 읽고 이해하고 설교할 수 있을까?”에 대한 탐구의 결과다. 다시 말하자면, 본서는 구약 예언서를 가장 간단하고 일목요연하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오랜 고민과 시행착오를 겪은 결과물을 정리한 책이다. 주로 대예언서 → 12예언서의 순서로 책별로 상세한 분류를 진행하는 기존의 예언서 개론과는 달리, 본서는 구약 예언서를 공통적으로 구성하는 다양한 문학 형태와 일정한 구조를 몇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필자의 예언서에 대한 열정은 1987년 신학공부와 함께 시작되었다. 1991년 목회학석사학위 논문을 이사야서 61장에 대해서 썼으며, 1996년 신학석사학위논문을 미가서의 신탁과 통일성에 대하여 썼으며 박사과정에서는 한동안 호세아서와, 예언서 전반의 심판과 회개와 회복의 메시지 연구에 전력하였고 2000년대 중반에는 다시 이사야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서의 뼈대는 대니얼 블록(Daniel Block) 교수의 예언서 강의안에서 얻은 영감에 기초한 것이다(그 부분은 블록 교수의 에스겔서상 주석[NICOT]의 서론[pp. 1-74]에 확장된 형태로 등장한다). 그 강의안은 필자가 영국 첼터넘 글로스터셔 대학교에서 공부하던 시절, 코너웨이즈(Cornerways)라는 연구실 책상너머에서 필자의 친구 피터 복트(Peter Vogt)가 소장하고 있었다(그는 얼마전까지 미국 Bethel Theological Seminary의 구약학교수였다가, 2014년부터 미국 세인트 폴의 트리니티 침례교회의 담임목사가 되었다). 1999년 귀국후에 필자가 여러 신학대학원에서 행한 예언서 강의와 방송과 학회발표는 본서를 완성하는 여러 가지 자양분이 되었다.
그동안 우리는 예언서를 “있는 그대로” 읽고 연구하고 설교하려고 노력하였다. 처음에 등장하는 이사야서와 예레미야서는 항상 우리에게 영원한 ‘넘사벽(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었다. 우리는 어째서 예언서를 꾸준히 읽어도 진도가 나가지 않으며 항상 이해하기 어려워 좌절한 채로 살아야 했던가? 우리에겐 진정 해결책이 없다는 말인가? 아니다. 해결책은 있으며 반드시 찾아야 한다.
먼저 거대한 협곡사이를 연결시켜주는 튼튼한 다리를 떠올려보자. 성경은 우리와 시공간의 거대한 간격이 존재하는 책이라서 예언자들의 시대와 우리 사이를 이어줄 튼튼한 다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우리에게 험산준령을 연결시켜줄 다리와 고속도로가 필요하다. 아무리 훌륭한 내비게이션이 있고 교통수단이 있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러한 점에서 우리에게 우선적으로 예언서를 가장 적절하게 파악할 도구가 필요하다.
솔직히 예언서가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을 우리의 출발점으로 삼자. 예언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요소와 내용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런 방대한 책들이 우리 앞에 수십권이나 놓여 있다. 우리가 기존에 해왔던 이사야서에서 시작해서 말라기서까지 이르는 예언서 공부 방식을 잠깐 접어두려고 한다. 지금까지 익혀왔던 하늘을 나는 새의 관점(조망)이나 빨리 달리는 자동차의 관점(개괄적) 관행을 잠시 접어두자. 이 두 가지 관점은 예언서를 이해하는데 유익하지만, 정작 예언서를 정독하거나 묵상하고 설교하는 데는 별 도움이 못된다. 그러므로 본서는 독자들로 하여금 실제로 예언서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껍질부터 속내장까지 샅샅히 살펴보며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줄 것이다.
구약의 예언(서)은 기록/문학예언의 총체다. 비록 예언서는 다양한 요소들을 갖고 여러 권의 책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움집이지만, 사실 그 다양성은 몇 가지 공통점들과 차이점들로 묶어놓을 수 있다. 이러한 시도는 예언서를 한 권의 책으로서, 하나님을 신앙하는 공동체에게 주어진 경전으로서 이해하는 관점과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예언서라는 거대한 퍼즐 조각을 맞추는 방법을 제시하려는 것이다. 우리가 그 구성요소들을 다시 배열하여 분류하려는 시도는 각 요소들의 기원과 독자적인 기능의 문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보라, Hayes 2013:162- 217; Redditt 2008:25-52), 각각의 요소들의 최종 본문, 즉, 구약정경내에서의 기능을 특별히 강조하려는 차원에서 행해진 것이다(보라, Giese 1995:8ff.).
그와 같은 주장을 좀 더 학술적으로 말하자면, 본서는 예언서에 대한 기존의 다양한 접근 방법들 가운데, 성경의 최종 본문에 나타난 문학장르에 대한 연구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본문의 단락들이 속해 있는 장르(즉, 형식, 내용, 기능)에 관심을 갖는다.
그와 같이 예언서를 하나의 책으로 보아, 그 가운데 존재하는 몇 가지 공통점과 몇 가지 차이점을 키워드라는 이름으로 묶었다. 그러한 점에서 기존의 학술적 혹은 실용적 예언서 개론의 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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