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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득이처럼 바람을 타고 여행하고 싶다.
어디든지 돈도 들지 않고 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꿈같은
이야기지만 언젠가는 바람을 타고 다니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한다.
바람을 타고 가고 싶은 곳을 여행한다. 생각만 해도 너무 좋다.
매일매일 새로운 바람이 불지만 뽀득이는 날씨에 따라서 가벼운
바람도 타고, 서늘한 바람도 타고, 때로는 무섭고 강한 바람도 탄다.
그리고 새로운 세상을 구경하기 위해서 떠난다.
글 김동석
e-mail
eeavision@naver.com
eeavision@hanmail.net
전남 영광 출생
현) 여의도 입시진로 상담센터 원장
저서
달콤한 꿈을 선물하는 동화 1~3
뒤통수가 예쁜 제니의 인형가게
바람을 타는 뽀득이
그림 나오미 G
naomi1963@icloud.com
gunjinaomi6841@daum.net
현) 순수미술 작품활동과
계원예술고등학교 출강
무사시노 미술대학 조형학부 유화과 졸업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가끔 풍선과 비닐봉지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뽀득이도 바람을 타고 날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나도 바람을 탈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