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블랙 스타 38

블랙 스타 38

  • 류희성
  • |
  • 안나푸르나
  • |
  • 2018-04-14 출간
  • |
  • 340페이지
  • |
  • 153 X 225 X 22 mm /619g
  • |
  • ISBN 9791186559291
판매가

22,000원

즉시할인가

19,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9,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W.C. 핸디부터 프랭크 오션까지 선구자들 추적해.
《블랙 스타 38》은 흑인음악의 역사를 만들어낸 스타 뮤지션들의 활약상을 쫓아가며 음악의 변화를 실감하게 해준다. 노예들의 노래였던 노동요를 블루스로 정리한 최초의 인물로 ‘블루스의 아버지’로 불리는 W.C. 핸디. 에릭 클랩튼이 유난히 좋아했던 로버트 존슨은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신기에 가까운 연주를 했으며, 오늘날 록 음악에서 기타가 중요하게 쓰이는 결정적인 공헌한다. 소작농의 자식으로 태어나 시각장애인이라는 핸디캡을 이겨낸 불세출의 영웅 레이 찰스와 스티비 원더의 천재성. 디스코 음악계를 평정했던 도나 섬머, 팝의 황제였지만 각종 루머와 비판으로 힘겨운 말년을 보냈던 마이클 잭슨,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치열하게 경쟁하다 세상을 떠난 비기와 투팍. 그 밖에 모든 뮤지션들은 뮤지션이기 전에 인간이었으며 또 흑인이었다. 백인이 주도하는 미국에서 흑인들의 치열하고 힘겨웠던 삶이 음악에 담겼고, 시대를 거치며 그 모습이 변화했다.

재즈를 제외한 모든 분야의 흑인음악을 다뤄
이 책은 재즈를 제외한 거의 모든 흑인음악을 다룬다. 그 사이 백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으며, 그 사이 흑인 인권에 대한 세계인의 생각이 바뀌었다. 중요한 것은 피부의 색깔이 아니라 인간 그 자체라는 걸 깨 시작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우리 주변에 가깝게 다가온 흑인음악의 참모습을 찾고자 노력했다. 뮤지크 소울차일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를 직접 만나 인터뷰하기도 했으며, 미국으로 날아가 현지의 분위기를 책 속에 충분히 녹여냈다. 그리고 소개된 모든 아티스트들의 대표하는 앨범들을 골라 추천하고 짤막한 리뷰도 달아 주었다. 38명의 아티스트의 개인사와 음악, 그리고 그 음악에 대한 평가까지 본인의 생각과 객관성을 갖춘 평을 소개하여 최종적인 판단은 독자에게 맡기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팝음악의 역사는 곧 흑인의 수난사
알렉스 헤일리의 소설 《뿌리》가 TV 드라마로 방영되면서 큰 인기를 얻었던 것은 1980년대였다. 이 영화는 폭력을 기반으로 아메리카 대륙을 유린했던 백인들이 아프리카에서 흑인들을 노예로 삼아, 인권을 유린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링컨은 웰링턴 전투를 기점으로 남북전쟁에서 승리해 흑은 노예를 해방시켰지만 흑백의 분리평등은 1960년대까지 지속되었다. 아프리카에서 왔던 흑인들의 발 구름(리듬)이 백인들의 가스펠과 만나 알앤비를 만들었으며 곧 백인들까지 좋아하는 음악이 되었다. 이 모든 음악 속에는 흑인만이 느껴야 했을 고통과 절규가 담겨있다는 점은 꼭 기억할 필요가 있다.


목차


차례 |

01. 블루스의 아버지
W. C. 핸디
02. 델타 블루스의 제왕
로버트 존슨
03. 현대적인 블루스를 이끌다
머디 워터스
04. 모두가 인정한 천재
레이 찰스
05. 세상의 변화를 노래한 소울 크루너
샘 쿡
06. 소울의 제왕 등장하다
오티스 레딩
07. 흑인음악사를 바꾼 소울의 대부
제임스 브라운
08. 모타운 사운드의 개혁자
마빈 게이 / 스티비 원더
09. 분리를 화합으로
슬라이 앤드 더 패밀리 스톤
10. 종잡을 수 없는 펑크계의 ‘또라이’
조지 클린턴
11. 흑과 백을 아우른 디스코의 여왕
도나 서머
12. 왕좌에 오른 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
13. 세상을 보랏빛으로 물들인 왕자
프린스
14. 혼돈의 1980년대와 갱스터 랩
N.W.A.
15. 알앤비, 힙합을 만나다
재닛 잭슨 / 보이즈 투 맨 / 메리 제이 블라이즈 / 알 켈리
16. 디바 시대의 개막
휘트니 휴스턴 / 머라이어 캐리
17. 동부와 서부로 갈린 힙합
투팍 / 노터리어스 B.I.G.
18. 네오소울, 흑인음악의 본질을 되찾다
디안젤로 / 맥스웰 / 에리카 바두 / 로린 힐
인터뷰: 뮤지크 소울차일드
19. 개성적인 스타일의 중서부 힙합
에미넴 / 넬리 / 카니예 웨스트
20. 전성기를 맞이한 남부 힙합
어셔 / 릴 웨인 / 티아이
21. 비슷한 듯 다른 피비 알앤비 삼형제
프랭크 오션 / 위켄드 / 미겔
인터뷰: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