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共感)」 제2판을 출간하면서
2016년 처음 「공감(共感)」을 출간하면서 책에 쏟던 열정과 노력이 기억납니다. ‘어떻게 하면 감정평가이론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만들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의 흔적이 보였던 첫 출간이었습니다. 제1판에서의 쏟았던 열정과 노력에 보태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수정하고 최신의 내용을 반영하여 제2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공감(共感)」 의 가장 큰 특징은 시험에 적합한 내용의 구성입니다. 즉 쉽게 접근하되 시험장에서 답안지로 그대로 표현해 낼 수 있도록 기본적인 의의와 목차구성을 중요시하여 본서를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감정평가 실무기준」과 해설서 내용을 반영하여 실무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교재가 되고자 하였습니다. 「공감(共感)」 제2판 역시 이러한 큰 틀에서 동일하며 달라진 점은 이하와 같습니다.
Ⅱ 「공감(共感)」 제2판의 특징
2018년 기준하여 제정·개정된 법률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제1판과 달리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고, 업데이트 되고 있는 감정평가관계법규를 반영하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감정평가 실무기준」의 기준 추가와 해설서 부분 보완을 통해 좀 더 정확한 이론체계를 완성하고자 하였습니다.
수험서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의의와 목차를 보다 효율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감정평가이론의 공부범위가 넓다고 생각할 경우 「공감(共感)」 제2판을 활용하여 기본적이고 중요한 내용 위주로 접근하되 추가된 참고자료를 통해 이론적 고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공감(共感)」은 앞으로 이어질 감정평가이론 심화강의 및 기출문제 해설강의 등을 위한 기본서이자 감정평가이론 단권화의 중심 교재가 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즉 「공감(共感)」은 일반 감정평가이론은 물론 감정평가관계법규를 담고 있는 이론서이므로 감정평가이론의 단권화 작업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Ⅲ 맺음말
「공감(共感)」 제2판은 애매하고 잡히지 않던 선배들이 말하는 그 합격의 <感>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공부방법을 취함으로써 합격의 <感>을 잡을 수 있도록 구성고자 노력한 수험서입니다. 따라서 감정평가이론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나아가 합격으로 이어지는데 최적화된 교재로 만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공감(共感)」 과 함께한 수험생 여러분들의 합격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공감(共感)」 제2판이 나오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한림법학원 정문순 과장님, 원성일 실장님, 최미란 대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칠 때마다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가족과 항상 엄마를 응원해주는 예쁜 딸, 재인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2018년 4월
편저자 어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