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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와 열두 제자

공자와 열두 제자

  • 신광철
  • |
  • 당신의서재
  • |
  • 2018-04-15 출간
  • |
  • 416페이지
  • |
  • 131 X 191 X 28 mm /513g
  • |
  • ISBN 979118914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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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2제자의 가감 없는 인간상을 만나다
공자를 이야기하면서 제자들을 빼놓을 수 없다. 공자에게 제자들은 절대적인 존재였다. 공자는 학문 계승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제자들을 자신의 학문을 이어줄 존재로 보았다. 공자는 어느 성인보다도 제자가 많았다. 공자에게는 3,000여 명의 제자가 있었다. 그중에서도 뛰어난 제자 열 명을 가리켜 공문십철(孔門十哲)이라고 한다. 덕행, 언어, 정사, 문학 네 분야에 정통한 제자들이다. 공자의 제자 중에는 공문십철 말고도 증자(曾子), 자장(子張), 유약(有若) 등이 있었다. 공자와 열두 제자의 성격과 개성이 그대로 드러나도록 대화체 위주로 누구나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썼다. 공자와 열두 제자의 가감 없는 인간적인 모습과 더불어 다양하고 개성적인 인물 유형을 만나게 될 것이다.

1:1 맞춤 눈높이 교육의 대가, 공자
공자의 가르침의 핵심은 다르지 않지만 가르치는 방법은 제자마다 달랐다. 제자의 눈높이에 맞게 가르쳤고 제자가 가진 성격이나 상황에 따라 달리 가르쳤다. 비는 같은 곳에 떨어져도 빗물이 가는 곳은 시간과 상황에 따라 다르다. 빗물은 상황에 따라 다른 길을 가지만 물은 변하지 않는다. 공자의 가르침도 근본은 변함이 없지만 제자들에 따라 가르치는 방식은 달랐다. 공자는 눈높이 교육에 철저했다. 제자의 능력에 따라 때로는 쉬운 말로, 때로는 핵심을 찌르는 말로 제자들을 가르쳤다.


목차


ㆍ열두 개의 눈높이
ㆍ안회顔淵
“나보다 낫다” 공자도 극찬한 수제자 | 단사표음: 밥 한 그릇, 물 한 모금 | 공자 다음가는 성인 ‘顔子’ | “하늘이 나를 버리는구나”, 안회의 죽음

ㆍ자로子路
문하에 들어온 협객, 진정한 앎을 배우다 | 언제나 따져 묻는, 그래서 더 관심 있게 가르친 | 스승 공자의 호위무사 | 적을 만들 수도, 위험에 뛰어들 수도 | 우직한 노력파 학생 | 군자는 죽더라도 갓을 벗지 않는다

ㆍ자공子貢
儒商의 神 | 승부사적 외교술로 | 스승의 나라를 구하다 | 당대에 공자보다 더 인정받다 | 스승과 대등하게 논쟁한 달변가 | 자신을 거울삼아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 6년 시묘살이

ㆍ증자曾子
약속한 돼지를 잡다 | 날마다 세 가지로 자신을 반성한다 | 깨달은 자는 깨달은 자의 언어를 안다 | 죽는 순간에도 빈틈이 없었다

ㆍ민자건閔子騫 190
갈대꽃 효자 | 내 자리가 아니면 가지 않는다

ㆍ염옹?雍(중궁仲弓) 208
개천에서 난 용 | 더듬어도 깊이 있는 말을 하는 사람 | 허물 없는 사람은 없다 | 눈높이 교육의 대가

ㆍ염구苒求(염유苒有) 230
스승을 주유천하에서 돌아오게 한 장수 | 가장 많이 꾸지람을 받은 제자 | 현장에서 빛나는 리더 | 부족한 소신이 아쉬웠던

ㆍ자유子游
닭 잡는 데 쓰인 소 잡는 칼 | 스승에게 깨달음을 전한 제자 | 대동사회와 소강사회 | 뒷담화를 할 자유

ㆍ자하子夏
아들을 잃고 눈까지 잃다 | “이제야 너와 시를 말할 수 있게 되었구나.” | 왕의 스승이 된 제자 | 시공을 초월한 배움, 항상 깨어 있으라 | 간諫할 때는 믿음을 먼저 얻어야 한다 | 자하와 자장의 경쟁

ㆍ자장子張
스승의 가르침을 허리띠에 새기다 | 과유불급의 주인공 | 정치는 흐름의 미학을 갖춘 대중예술 | 가르침대로 실천하고 그대로 전하다 | 군자로 죽다

ㆍ유약有若(유자有子)
공자를 닮은 제자 | 백성이 풍족한데 임금만 가난할 수 있는가? | 근본을 세우면 길이 열린다

ㆍ번지樊遲
농사를 가르쳐 달라다가 장수가 된 제자 | 공자의 수레를 끄는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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