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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10일간의 야전병원

518 10일간의 야전병원

  • 노성만외29명
  • |
  • 전남대학교병원
  • |
  • 2017-05-08 출간
  • |
  • 216페이지
  • |
  • 181 X 237 X 16 mm /524g
  • |
  • ISBN 978899619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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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전남대병원 5·18 의료활동집 출판기념식 성료
정·관·언론계, 5·18관련단체 관계자 등 400여명 참석
증언 의료진 대부분 참석…김신곤 명예교수 등 출판 소회
윤택림 병원장, 5·18기념재단 이사장에 책 전달 봉정식
기념식 후 5·18국립묘지 참배…책 헌정식도 가져

전남대학교병원의 5·18민주화운동 의료활동집인 ‘5·18 10일간의 야전병원’ 출판기념식이 2일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책 발행을 위해 증언해 준 의료인을 비롯해 박주선 국회부의장 등 정·관계와 언론계, 5·18관련단체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책 출판을 격려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에 이어 출판경과보고, 병원장 인사말, 축간사, 기념 영상 방영에 이어 출판소회, 봉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종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념 영상 방영에서 당시의 빛바랜 사진과 함께 의료진의 증언이 담겨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날 출판 소회에는 5·18 당시 외과 조교수였던 김신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간호과장이었던 김안자 명예직원, 응급실 인턴이었던 류재광 목포한국병원장 등 3명이 대표로 나서 당시의 아픈 기억을 회상했다. 이어 윤택림 병원장이 차명석 5·18기념재단 이사장에게 책을 전달하는 봉정식을 가짐으로써 이날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기념식 이후 윤택림 병원장과 증언 의료인, 병원 간부 등 30명은 5·18 국립묘지를 방문해 참배하고, 책 헌정식을 가졌다. 방문단은 5·18 유공자 윤상원·박관현·이병휴·윤영규 님의 묘소를 참배했다. 이날 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책은 지난 37년간 가슴 속 깊이 묻어두었던 아픈 기억을 정리해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5·18 진실규명에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면서 “당시 참혹한 상황 속에서 분노, 절망, 두려움 등을 억누르며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살리기위해 최선을 다한 선배의료진의 참의료 정신이 후대에도 많은 교훈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판된 ‘5·18 10일간의 야전병원’은 당시 의료활동에 참여했던 고 조영국 전 전남대병원장, 노성만 전 전남대총장 등 의료진 28명의 증언을 담았다. 책에는 병원에 실려 온 참혹한 사상자들의 모습과 계엄군의 병원에 대한 무차별 사격, 밤낮없이 진행되는 초응급수술, 시민들의 헌혈대열 등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이 생생하게 표현돼 있다. 이번 책은 5·18 의료활동에 대해 병원 자체적으로는 처음 발간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목차


발간사
축간사

조영국/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대학교병원장의 회고
노성만/ 삶과 죽음의 틈새에서 ‘절망’ 그리고 ‘희망’을 보았다
김신곤/ 기억상실증에 걸린 야전병원의 책임 군의관 신세
박영걸/ 군인이 국민에게 총을 쏘았다는 일은 용납될 수 없는 일
김현종/ 5.18 당시 전남대학교병원 외과 전공의의 진료 일지
유경연/ 원인 제공자 찾아 적절한 처벌 이뤄져야
정종길/ 그 모습은 말 그대로 참혹했다
송은규/ 수술과 수술, 그리고 또 수술
서순팔/ 헌혈에 동참한 광주 시민들
오봉석/ 겨우 다섯 살 어린 아이에게까지 총을 쏘았다
김영진/ 총상 환자들을 치료하다
박중욱/ 병원에 총질을 하다니
조석필/ 80년 오워르이 일기
김승호/ 눈알이 터진 환자도
정성수/ 입원 호나자들, 응급실 수액 양보 ‘감동’
조백현/ ‘독재와 불의에 대한 항거’ 모두 한 마음
문응주/ 아내와 딸아이의 침상을 오가며 울부짖었다
류재광/ 독침 맞았다는 남자, 소리 없이 사라져
유용상/ 또 하나의 시민군
김안자/ 간호사는 항상 환자와 함께 있어야 한다
손민자/ 우리는 환자를 가리지 않는다
김영옥/ 5월 19일은 24시간 근무하다
이윤민/ 모두들 전쟁을 방불케 하는 공포를 느끼고 있었다
이진숙/ 젊은 사람 환자복 입혀 숨기기도
윤혜옥/ 일어나서는 안 될 일,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
노은옥/ 계엄군 응급실에 최루탄 3발 쏘기도
심재연/ 그 해 봄은 5.18로 기억되다
조기학 외 2인/ 시민들의 헌혈로 부상자를 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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