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뷰티풀 러브

뷰티풀 러브

  • 신길우
  • |
  • 이얼출판사
  • |
  • 2017-04-10 출간
  • |
  • 318페이지
  • |
  • 149 X 211 X 21 mm /514g
  • |
  • ISBN 9791196066000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Q. 이 소설집은 어떤 장르에 속합니까?
A. 소설의 내용에 따라서 역사소설, 탐정소설, 환타지소설, 성장소설, SF, 애정소설 등으로 나눌 수 있다면 이 소설집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당연히 애정소설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남녀 간의 애정관계를 중심으로 한 내용이 아니라 주로 젊은 주인공들의 순수한 사랑을 묘사한 소설들로써 구성돼 있습니다.

Q. 중심 기법은 무엇입니까?
A. 메타픽션의 기법이 중심입니다. 즉 소설 자체를 소재로 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본 소설집에 수록돼 있는 ‘아칸바나의 향기’처럼 다른 소설을 소재로 하여 그 소설에 대해서 소설을 쓴다는 것입니다. 이 기법에는 광범위하게 책을 소재로 하는 소설까지 포함되는 경우도 있는데 ‘책의 길’을 그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그 외에도 소설가를 비롯한 문인을 소재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이 소설집을 준비한 동기는 무엇입니까?
A. 어렸을 때부터 시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십대 후반부터 해마다 신춘문예에 응모하기도 했지만 예심에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습작하던 과정을 통해서 문학에 관심이 깊어졌고, 직업도 출판사에서 30여 년 동안 근무했습니다. 그런데 시를 쓰려면 전문적인 학습과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뒤늦게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공부할 수 있었는데, 지도교수가 정년퇴임을 하면서 본의 아니게 전공을 소설로 바꾸게 됐습니다. 그래서 단편소설로써 졸업작품집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본 단편집에 수록된 몇 편의 소설들이 창작됐지만, 당시에 여러 가지 사정으로 마무리하지 못하고 미뤄뒀다가 최근에 또 다른 소설들을 쓸 수 있게 돼 한 권으로 묶을 수 있었습니다.

Q. 독자들에게 기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A. 오늘날에는 개인주의 풍조가 만연하여 남녀 간의 순수한 사랑은 드문 것이 현실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인간관계의 근본인 남녀 간의 순수한 사랑조차 불가능하다면 건전한 가정이 이뤄질 수 없고, 사회와 국가도 유지될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남녀 간의 사랑은 영원해야 되며 인간의 모든 것이어야 합니다. 곧 사랑이 인간 삶의 동기요, 과정이요, 결과가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삶이 아름답고 멋진 인생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혹자는 무슨 시대에 뒤떨어진 소리냐고 반문하겠지만, 이 소설집을 통하여 독자들이 그런 사랑의 순수하고 근본적인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출판사 서평

현대인을 위한 사랑의 경전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를 행복한 시대인가를 물어본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대답할 것이다. 누구든지 신생아로 태어나자마자 생존을 위한 경쟁이 아니라 전쟁에 뛰어드는 병사처럼 무장을 서둘러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패배자로서 절망 가운데 비관적인 생애를 살게 된다. 그래서 사랑이라는 말은 사치스러운 단어에 지나지 않고, 우리의 삶이 팍팍하다. 이런 현실에서 "뷰티풀 러브"는 오아시스와 같은 단편집이다. 후기에서 작가는 사랑이 인간 삶의 동기요, 과정이요, 결과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독자들이 그런 사랑의 순수하고 근본적인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막과 같은 현실을 살아가는 작가의 진솔한 고백이다. 그런 희망으로 10편의 단편소설과 1편의 중편소설이 창작된 것이다.


목차


책의 길 / 9
아칸바나의 향기 / 31
백 년 만의 재회 / 61
화이트 스프링 / 86
유리벽 / 108
소설수업/ 130
황금빛 고양이 / 154
여름휴가 / 184
일로다로 / 216
어떤 고독사 / 242
도어 투 더 라이트 / 258
후기 / 316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