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습의 ‘콜럼버스의 달걀’
1문장이 10문장으로, 10문장이 100문장으로 확장되어 입으로 나오는 놀라운 경험
서로 다른 문장 100개를 눈으로만 보고 마는 사람, 그리고 단 하나의 문장이라도 주어와 시제와 문장구조를 각각 바꿔가며 말해보고 또 핵심 단어를 여러 가지로 바꿔 응용해서 말해보는 훈련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느 쪽이 영어 회화를 잘할지는 자명하다. 단연코 후자이다. 누구나 한눈에 알 수 있는 이 같은 영어 학습법의 진리를 체계적으로 세운 영어 학습법의 ‘콜럼버스의 달걀’이 바로 센텐스-빌딩 훈련이다.
저자가 지난 수년간 수많은 사람들에게 실제로 가르쳐온 센텐스-빌딩의 효과는 다양한 성공사례로써 입증된다. 해외여행에서 프리토킹에 성공한 중년 부부, 영어 말하기가 되지 않아 취업에 난항을 겪었던 대학생의 오픽 성공담이 그 증거다. 그뿐 아니라 다독 훈련의 효용, 독일을 비롯한 유럽식 영어 공부의 장점까지 두루 소개하여, 정말로 영어 회화를 잘하고 싶어 했던 사람들의 갈증을 풀어준다.
하루 30분, 센텐스-빌딩의 다섯 가지 훈련으로
잘 듣고, 잘 말하고, 잘 읽고, 잘 쓰게 된다
- 주어 바꿔 말하기
- 시제 바꿔 말하기
- 의문문으로 말하기
- 부정문으로 말하기
- 응용 단어 말하기
이 다섯 가지 방법이 센텐스-빌딩 훈련의 핵심이다. 수학의 4칙연산을 연상하면 더더욱 이해가 쉽다. 이 센텐스-빌딩 훈련으로 머릿속에 기본 문장을 장착해두면 ‘3 곱하기 3은?’이라는 질문에 곧바로 ‘9’라는 대답이 나오는 것처럼 원하는 영어 문장이 곧바로 입에서 나오게 된다. 뼈대 문장 하나를 가지고 주어를 바꾸고, 시제를 바꾸고, 의문문과 부정문으로 만들어 보고, 응용 단어를 바꿔 말하다 보면, 어느새 우리가 입 밖으로 직접 소리 내어 말하는 문장은 셀 수 없이 많아진다. 이러는 동안 우리 머릿속에 이 문장들이 입력되어, 우리 입이 자연스레 그 문장들을 기억하게 되기 때문이다.
『센텐스-빌딩, 영어 회화 정말 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함』은 이런 훈련의 이론적 근거와 영어 학습 전반에 대한 전문가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한다. 서로 다른 학습자들에게 걸맞은 영어 텍스트는 어떤 것인지, 영어 문법이 필요한 순간은 언제이며 왜 그 순간에 필요한 것인지, 영어 그림책 학습법과 영어 교과서를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