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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패권자 고구려는 어떻게 멸망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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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패권자 고구려는 어떻게 멸망했을까

  • 김성환
  • |
  • 푸른나무
  • |
  • 2015-06-10 출간
  • |
  • 192페이지
  • |
  • ISBN 978897414192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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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머리말..........................................................................................................................5
참고문헌.......................................................................................................................7
동방의 패권자로 우뚝 선 고구려 ..................................................................................10
1장. 중국의 통일, 전쟁의 먹구름...................................................................................14
2장. 고구려, 수나라의 무덤을 파다 ..............................................................................30
3장. 고구려, 칼을 거두고 엎드려 주먹을 쥐다................................................................54
4장. 고구려, 일어나 칼을 빼다 ....................................................................................80
5장. 피로 물든 요동 벌판 .........................................................................................106
6장. 안시성에서 무릎 꿇은 당나라 대군.......................................................................126
7장. 새로운 항로 개척, 판세를 바꾸다 .......................................................................138
8장. 불패의 장수, 연개소문........................................................................................152
9장. 아! 고구려 .......................................................................................................170

도서소개

『동방의 패권자 고구려는 어떻게 멸망했을까?』는 전쟁을 통해 당시 역사적 상황의 핵심을 알아봄으로써, 역사의 진행 과정과 결과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딱딱한 설명식, 연대식 서술이 아닌,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로 풀어내어 우리나라의 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전쟁에 있어서 중요한 전략과 전술을 드라마틱하게 되살리고, 당시의 격전지를 담은 지도를 실어 이해를 도왔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던 역사적 인물들이 겪었던 고민과 결단 등 살아 있는 역사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접하는 역사책 중에 ‘이야기’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이 많지만, 정말로 등장인물의 성격이 살아 있고 사건과 사건 사이의 관계가 촘촘하게 엮여져 있는 책은 별로 없습니다. 제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낱낱의 사실을 열거하는 무미건조한 역사가 아니라 마치 소설을 읽는 듯한 박진감을 느낄 수 있는 역사책을 쓰고 싶었습니다.
- 작가 머리말 중에서

어렵고 딱딱한 역사는 이제 그만!
소설책보다 더 흥미로운 전쟁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레 역사를 꿰뚫을 수 있다!

역사에서 가장 극적인 전환점은 전쟁입니다. 이 책은 전쟁을 통해 당시 역사적 상황의 핵심을 알아봄으로써, 역사의 진행 과정과 결과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딱딱한 설명식, 연대식 서술이 아닌,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로 풀어내어 우리나라의 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전쟁에 있어서 중요한 전략과 전술을 드라마틱하게 되살리고, 당시의 격전지를 담은 지도를 실어 이해를 도왔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던 역사적 인물들이 겪었던 고민과 결단 등 살아 있는 역사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동방의 패권자 고구려는 어떻게 멸망했을까?
만주와 한반도 북부를 705년 동안 지배했던 동방의 패권자, 고구려! 중국의 통일 왕조 수나라와 당나라에 맞서 7차례의 침입을 막아 내며 삼국 중 가장 강력했던 왕국을 이루었다.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에 이어 실권을 잡은 연개소문은 중국에 대해 더 이상 저자세의 외교가 아닌, 대등한 관계를 외치며 한 치의 양보도 없었다. 662년 연개소문은 당 고종의 35만 대군을 물리쳐 당의 침략 의지를 꺾어 놓았다. 하지만 그로부터 몇 년 후 고구려는 허망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만주 벌판을 내달리며 그 어느 나라도 감히 넘볼 수 없었던 고구려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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