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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의 도시 사용법

지구인의 도시 사용법

  • 박경화
  • |
  • |
  • 2015-07-06 출간
  • |
  • 260페이지
  • |
  • ISBN 9788984319172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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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 글_ 도시에서 생태적인 삶이 가능할까요?

PART 01. 덜 소유하고 더 잘 사는 법
플라스틱 / 플라스틱은 전혀 분해되지 않았다
공정무역 / 설탕 한 봉지의 달콤한 힘
물건 이야기 / 어디에서, 어떻게 생산한 물건인가?
+ 더 알아보기 물건의 재탄생, 업사이클
쇼핑 / 질주하는 쇼핑에 휴식을 권함
공유경제 / 공유, 어디까지 나눠봤니?
+ 더 알아보기 공유주택

PART 02. 에너지 소비자에서 에너지 생산자로
에너지독립 / 냉난방비 걱정 뚝! 패시브 하우스
+ 더 알아보기 원자력, 정말 안전할까?
에너지(전기) / 전기요금 줄이는 비법
+ 더 알아보기 전기의 여행
에너지(난방) / 내 몸의 적정온도는 몇 도인가?
햇빛 / 햇빛으로 가능한 모든 것
교통 / 어느 날, 자동차가 모두 사라졌다
+ 더 알아보기 새로운 교통시대가 열리는 중!

PART 03.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법
먹을거리 / 채소꾸러미, 도시와 농촌의 밥상공동체
빗물 / 비 오는 날은 부자 되는 날
텃밭 / 세상 어디에나 텃밭을 일굴 수 있다
게릴라 가드닝 / 게릴라 가드닝, 온 세상을 꽃으로 점령하라
+ 더 알아보기 도시열섬효과
지구 발명품 /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발명품
+ 더 알아보기 친환경 행사

PART 04. 인간과 지구의 공존 프로젝트
생물다양성 / 도시인의 행복과 생물다양성의 상관관계
나무 심기 / 미래의 울창한 숲을 상상하라
+ 더 알아보기 환경난민
공정여행 / 이젠 새로운 여행이 필요해
+ 더 알아보기 여행자 윤리
작은 키 / 내 몸은 지구 사이즈
환경영화제 / 1년을 기다려온 환경영화가 왔다

참고자료

도서소개

이 책은 도시에서의 일상이 나를 둘러싼 환경과 자연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지겹다며 버린 물건 하나를 만들기 위해 지구 반대편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무심코 버린 플라스틱 병 하나가 어떻게 바다의 생명을 죽이고 나아가 우리의 밥상까지 위협하는지를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소개한다. 하지만 이 책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알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보다 더욱 비중 있게 나와 가족,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생태적 삶의 자세, 대안적 삶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나눈다.
녹색 지구인을 위한 도시 사용설명서
도시인의 24시간이 달라진다!

“지금 이 순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다음 세대인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생각한다면, 우리에게 닥친 환경문제를 함께 생각해야 한다. 지구에서 내가 차지하는 면적, 내가 소비하는 물건의 종류와 에너지의 양, 그것이 어디서 어떻게 생산되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내게로 오는지, 내가 버린 뒤에는 어떻게 처리되는지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 삶은 지금보다 훨씬 더 소박하고 간소해져야 한다.” _ 본문 중에서

지구 전체 면적 중 전 세계의 도시가 차지하는 면적은 3%, 이곳에 인구의 50%가 집중되어 살고 있고, 자원의 75%가 소비된다. 도시 사람들은 폐기물의 75%를 만들어내고 서로 정을 나누던 이웃들은 층간소음을 일으키며 피해를 주는 존재로 변해버렸다. 도시가 내뿜는 탄소로 지구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도시인들의 어마어마한 소비를 감당하기 위해 숲이 파괴되고 사라지는 바람에 매년 봄이면 황사와 미세먼지를 걱정하며 마스크를 챙기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다. 이 모든 일은 정말 어쩔 수 없는 것일까? 도시에서도 자연에 가깝게, 단순 소박한 삶을 살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고 이웃과 더불어 풍요롭게 사는 건 불가능한 일일까?

이러한 고민에서 시작된 책 ≪지구인의 도시 사용법≫에는 인간과 지구가 공존할 수 있는 도시에서의 삶, 그 대안의 사례들이 담겨 있다. 오랫동안 환경운동가로 활동해온 저자는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여우와 토종 씨의 행방불명≫과 같은 책을 통해 일상 속 환경문제를 쉬운 언어로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의 큰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저자의 새 책 ≪지구인의 도시 사용법≫에는 일상 속 환경문제를 알리는 것은 물론 도시에서도 가능한 생태적인 삶의 방법이 무엇인지를 직접 발로 뛰어 찾아낸 결실을 담아냈다.
구체적으로 이 책은 도시에서의 일상이 나를 둘러싼 환경과 자연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지겹다며 버린 물건 하나를 만들기 위해 지구 반대편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무심코 버린 플라스틱 병 하나가 어떻게 바다의 생명을 죽이고 나아가 우리의 밥상까지 위협하는지를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소개한다. 하지만 이 책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알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보다 더욱 비중 있게 나와 가족,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생태적 삶의 자세, 대안적 삶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나눈다. 우리 집 부엌에서, 베란다에서, 동네 골목에서 때로는 혼자, 아이와 함께, 혹은 이웃과 함께 생태적 도시인의 삶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때로는 저자가 직접 실천해서 깨달은 매우 쉽고 재미있는 방법들을 제안한다.

나와 지구를 지키는 일상의 재구성
떠나는 대신, 도시를 살만한 곳으로 만들기로 했다

가끔 입는 정장, 어쩌다 한번 사용하는 자동차, 1년에 한두 번 쓸까 말까 한 생활용품들은 사지 않고 나눠 쓰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착한 소비를 실천하고, 농산물 직거래로 농촌도 살리고 내 몸도 살리는 먹을거리 혁명을 이루고, 베란다나 옥상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해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담벼락이나 지붕, 동네 공터에 텃밭과 미니정원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고! 이렇듯 도시를 살만한 곳으로 바꿔나가고 있는 지구인들의 삶을 보여줌으로써 인간과 지구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단순 소박하고 풍요로운 삶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또한 환경오염으로 지구가 멸망하지 않을지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저자는 한 사람의 작은 변화가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도시인의 삶이 소비하고 소유하는 삶에서 나누고 공유하는 삶으로 바뀐다면 얼마든지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도시를 떠나 시골로 귀농하거나 귀촌해서 새 삶을 꾸리는 것만이 유일한 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도시에도 답이 있다고. 나도 좋고, 우리도 행복하고, 지구도 풍요로워지는 삶은 도시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힘주어 말한다.

공유경제, 공정무역, 에너지 자립, 게릴라 가드닝, 도시농부, 윤리적 여행…
지구인의 도시 사용법

PART 01. 덜 소유하고 더 잘 사는 법
오늘 하루, 내가 사용한 물건은 어떻게 생산되고 어떻게 버려지는 걸까? 플라스틱부터 금속, 다이아몬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건들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쓰레기로 버려진 뒤에 일어나는 일까지, 우리가 무심코 소비한 일상용품의 탄생부터 죽음까지의 삶을 들여다본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일어나는 끔찍한 일의 원인을 파헤치며 그 대안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착한 소비, 사지 않고 나눠 쓰며 더욱 풍요로워지는 공유경제의 가치를 되새긴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대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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