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인도 야상곡

인도 야상곡

  • 안토니오 타부키
  • |
  • 문학동네
  • |
  • 2015-06-30 출간
  • |
  • 136페이지
  • |
  • ISBN 978895463675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인도 야상곡____________ 15

안토니오 타부키 연보__ 115
옮긴이의 말___________ 119

도서소개

불면을 위한 책이자 여행의 책! 안토니오 타부키 선집의 여섯 번째 작품『인도 야상곡』. 인도의 잠 못 이루는 밤, 사라진 친구를 찾으러 다니다가 숱한 사람을 만나는 '나'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저자의 초기 소설로, 저자에게 국제적 명성을 안겨준 대표작이자 대중적으로도 이름을 알린 첫 성공작이다. 1987년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후 알랭 코르노 감독이 이 작품을 영화화하며 더욱 유명해졌다. 겹겹의 존재들이 다중노출 사진처럼 겹쳐 있는 소설이자, 탐색의 길 자체가 문학(글쓰기)의 여정이 되는 작품이기도 하고 인도 야상곡 속에서 또다른 인도 야상곡을 써내려가는 '나'의 여행기이자 책 바깥으로 무한히 거울처럼 증식되는 책 속의 책이다. 인도에서 종적을 감춘 친구 사비에르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작중 화자인 '나'와 실종자인 친구가 겹쳐지며 자기가 자기를 추적하는 마술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도에서 실종된 나(의 그림자)를 탐정하는 열두 밤의 녹턴
이탈리아 현대문학의 거장 안토니오 타부키,
그에게 국제적 명성을 안겨준 대표작이자 대중적으로 널리 그 이름을 알린 첫 성공작!
“이 책은 결말을 회피하며 끊임없이 질문을 향해 나아가는 책이다”―안토니오 타부키

【 안토니오 타부키 선집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
문학과 인문학의 경계에서 지성과 사유의 씨앗이 된 작품들,
인문 담론과 창작 실험을 매개한 작가들로 꾸려진 상상의 서가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시리즈.

▼ 【안토니오 타부키 선집】 소개 및 작품 목록
안토니오 타부키(Antonio Tabucchi, 1943~2012)는 생전에 유럽의 정치 현실과 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정부를 향해 거침없는 발언을 했던 대표적인 참여지식인이자 논객으로 유명했다. 또한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던 걸출한 작가이면서, 포르투갈 작가 페르난두 페소아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린 번역자이자 명망 있는 연구자 중 한 사람이다.
그의 작품세계는 주로 현실과 허구의 정치적 역사적 긴장관계에 놓인 인간과 그 존재방식에 대한 탐사로 요약된다. 주요 작품들이 40개국 언어로 번역되었고, 알랭 타네, 알랭 코르노, 로베르토 파엔차 등의 감독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수많은 상을 휩쓸며 세계적인 작가로 주목받았다.
문학동네에서 펴내는 ‘안토니오 타부키 선집’은 다각도에서 한 작가의 글쓰기와 작품세계를 풍성히 살필 수 있도록 구성했다.

1권 『꿈의 꿈』 박상진 옮김 ∥ 104면 ∥발행 2013년 3월 25일
2권 『플라톤의 위염』 김운찬 옮김 ∥ 128면 ∥ 발행 2013년 3월 25일
3권 『수평선 자락』 박상진 옮김 ∥ 120면 ∥발행 2013년 3월 25일
4권 『레퀴엠』 박상진 옮김 ∥ 144면 ∥발행 2014년 3월 13일
5권 『집시와 르네상스』 김운찬 옮김 ∥ 104면 ∥발행 2015년 4월 30일
6권 『인도 야상곡』 박상진 옮김 ∥ 136면 ∥발행 2015년 6월 30일
『페르난두 페소아의 마지막 사흘』
『사람들이 가득한 트렁크』

【간략 소개】
『인도 야상곡』(안토니오 타부키 선집 6)∥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인도에서 실종된 나의 그림자를 탐정하는 열두 밤의 녹턴

1987년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
1989년 프랑스 알랭 코르노 감독이 영화화한 작품

인도에서 종적을 감춘 친구 사비에르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작중 화자인 내가 실종자인 친구와 겹쳐지며, 자기가 자기를 추적하는 마술 같은 이야기. 독자가 읽는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와 주인공이 쓰는 소설의 마지막 페이지가 뫼비우스의 띠처럼 연결된, 책 속의 책이자 책 바깥의 책.

“이 육체 속에서 우리는 무얼 한단 말인가.”
“그 안에서 여행을 하는 게 아닐까요. 육체란 여행가방 같은 건지도 모르죠, 우리를 실어나르는.”

인도의 잠 못 이루는 밤, ‘나’는 사라진 친구를 찾으러 다니다가 숱한 사람을 만난다. 타부키 자신의 그림자들과 페르난두 페소아의 분신들이 한몸처럼 엉켜든 이 파편 같은 인도의 밤 풍경 속에서 ‘나’는 정말 친구를 찾게 될까. 숨바꼭질하는 정체는 과연 누구인가.
인도 야상곡을 두고 타부키는 “이 책은 논북non-book이다. 결말을 회피하면서, 끊임없이 질문을 향해 나아가는 책이다”라고 했다. 타부키가 제사에서 인용한 모리스 블랑쇼는 “문학이 하나의 질문이 되는 순간, 문학은 시작된다”라고 말한 바 있다.
겹겹의 존재들이 다중노출 사진처럼 겹쳐 있는 소설이자, 탐색의 길 자체가 문학(글쓰기)의 여정이 되는 소설. 인도 야상곡 속에서 또다른 인도 야상곡을 써나가는 ‘나’의 여행기이자, 책 바깥으로 무한히 거울처럼 증식되는 책 속의 책. 늘 꿈과 현실의 안팎을 갖고 노는 타부키에게 국제적 명성을 안겨준 이 대표작은, 책장을 덮는 순간부터 독자에게 잊히지 않을 질문의 책이 될 것이다.

【세부 소개】
타부키에게 국제적 명성을 안겨준 바로 그 작품, 실종된 친구를 찾는 밤의 추리극!
1984년 발표된 『인도 야상곡』은 작가의 초기 소설로, 타부키에게 국제적 명성을 안겨준 대표작이자 대중적으로도 널리 그 이름을 알린 첫 성공작이다. 살만 루슈디는 “아름답다, 꿈같다”라는 찬사와 더불어, 2012년 3월 타부키가 죽자 자신의 트위터에 이 작품 『인도 야상곡』을 언급하며 작가의 마지막을 기념했다. 1987년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후 알랭 코르노 감독이 이 작품을 영화화하여 더욱 유명해졌다.
이 소설은 일 년 전 인도에서 사라진 포르투갈 친구를 찾아 봄베이에서 마드라스를 거쳐 고아에 이르는 ‘나’의 여행기다. 이 여정에서 ‘나’는 숱한 주변인들을 만난다. 사라진 친구의 뒤를 캐나가는 이 추리극 서사구조는 이 책의 수수께끼 같은 묘미를 극대화한다. 비말라 사르라고 불리는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