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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묻고, 붓다가 답하다

내가 묻고, 붓다가 답하다

  • 최시선
  • |
  • 북허브
  • |
  • 2018-04-02 출간
  • |
  • 320페이지
  • |
  • 153 X 227 X 21 mm /566g
  • |
  • ISBN 9788994938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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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붓다, 그 가르침의 실체
인류의 스승들은 암울한 시대에 오로지 인류를 구제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온몸을 바쳤다. 그들을 따르는 제자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고, 그 가르침은 제자들에 의해 전수되었다. 그들은 종교를 창시하거나 학문과 철학의 큰 흐름을 형성하기도 했다.
한편, 인도에서는 붓다가 탄생했다. 붓다는 ‘진리를 깨달은 분’이란 뜻으로, 다른 스승들과 좀 다른 면이 있다. 오로지 인류를 구제하고야 말겠다는 일념은 같지만, 그 접근방식이 매우 독특하다. 이것이 바로 학교 선생님인 저자를 매료시킨 이유다.
첫째는 한 나라의 왕자로 태어나서 모든 부귀영화를 버리고 출가라는 형식을 취했다. 둘째는 사람들에게 끊임없이‘깨달음’을 강조했다. 셋째는 대단히 인간적인 가르침을 폈다. 넷째는 길에서 태어나 길에서 온유하게 갔다. 천수를 다하고 아주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마지막으로, 맨발로 탁발 걸식을 하며 제자들을 가르치고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깨우쳐 주었다.
붓다는 45년간 긴 전도 여정을 마친 후, 쿠시나가라의 조용한 숲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기 전에 제자들과 세상에게 이런 작별 인사를 남겼다.

사랑하는 나의 제자들아.
너희들 스스로에게 의지하고 진리에 의지하라.
너희들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 진리를 등불로 삼아라.
이 밖에 다른 것에 의지하지 마라.
모든 것은 덧없나니, 게으름 피우지 말고 부지런히 공부하라.

나의 가장 큰 관심사는 그분의 교육적 가르침이다. 붓다의 가르침은 실로 놀랍다. 붓다의 눈으로 보면 모든 사람이 어리석은 중생이지만,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자비의 미소가 넘쳐흐른다. 왜냐하면 청소년은 미완의 붓다이기 때문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01 내가 만드는 나

사람으로 태어난다는 의미 ─ 12
윤회의 가르침 ─ 18
내 존재의 의미 ─ 23
창공을 나는 새처럼 ─ 31
위대한 존재의 씨앗, 불성 ─ 36
공부를 잘 하려면 집중하라 ─ 44

02 세상을 비추는 등불

세 가지 변하지 않는 진리 ─ 50
사람이 겪는 여덟 가지 괴로움 ─ 56
괴로움을 해결하는 명약 ─ 64
사람을 망치게 하는 세 가지 독 ─ 69
올바른 삶은 삼독을 버리는 것 ─ 75
삼라만상을 낳는 연기의 법칙 ─ 81

03 아름다운 삶을 위한 지침

실종된 착한 마음 ─ 88
무너진 성 모럴 ─ 95
보살의 조건 ‘사무량심’─ 101
공부의 허와 실 ─ 105
돈 한 푼 없어도 베풀 수 있는 방법 ─ 110
진자리 마른자리 ─ 114

04 좋은 마음, 좋은 인연

마음이란 그림을 그리는 것 ─ 122
인연의 굴레, 잘못된 만남 ─ 130
미래는 현재의 자화상 ─ 135
혼탁한 세상의 한줄기 빛, 육바라밀 ─ 140
얘들아, 음식 좀 남기지 마! ─ 146
몸과 마음에 굿! 108배 ─ 152

05 함께 배워 가는 길

염화미소, 한 송이 꽃의 의미 ─ 158
부모의 욕심이 화를 부른다 ─ 165
병아리가 껍질을 깨고 나올 때 ─ 169
위로는 진리를, 아래로는 중생을 ─ 173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 178
고행을 즐겨라 ─ 183
내가 하면 출가, 네가 하면 가출 ─ 188
스승과 사형사제 ─ 193

06 배움의 실천, 더없는 행복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 198
학교는 장엄한 꽃의 세계 ─ 202
베풂과 나눔의 차이 ─ 206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210
어렵지만 천진한 아이들 ─ 214
선생님, 쥐도 사랑해야 하나요? ─ 218
졸리면 자, 집에서 ─ 222
탁발 나온 꾸러기 스님들 ─ 226
대학 수능 앞에서 ─ 231
딱! 먹을 만큼만 ─ 236
통일이여, 어서 오라 ─ 240
산사에서의 하룻밤 ─ 244
먼 나라, 이웃 나라 ─ 248
직지야! 어디로 갔었니 ─ 252
탄생의 인연 ─ 256
산적의 눈물 ─ 260
요가를 해 보세요 ─ 264
낙태, 어떻게 보아야 하나 ─ 268
배움은 줄탁동시로 ─ 272
다이어트를 원하면 절을 하라 ─ 276

부록 위대한 스승의 발자취
붓다 이야기 ─ 282
우리 곁에 남은 붓다 ─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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