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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대제 (7)

강희대제 (7)

  • 얼웨허
  • |
  • 더봄
  • |
  • 2015-06-28 출간
  • |
  • 368페이지
  • |
  • ISBN 979118658907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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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3부 천하통일-1

1장|홍수, 황하를 강타하다
2장|강희, 우성룡을 무죄방면하다
3장|재기를 노리는 양기륭
4장|아들을 위한 모정
5장|진황, 몽고 공주를 만나다
6장|황하를 찾은 강희
7장|치수治水의 인재
8장|북경으로 몰려오는 천하의 선비들
9장|꽃집 소녀에게 반한 고사기
10장|신하들과 난상토론을 벌이다
11장|타락한 권력
12장|고사기, 천재일우의 기회를 잡다
13장|박학홍유과博學鴻儒科
14장|권력의 핵심으로 진입하는 고사기
15장|객이객몽고 토사도 칸의 딸
16장|신하들과 어울려 시를 짓다
17장|불당에서 속세의 인연에 대해 말하다
18장|청렴하고 유능한 관리
19장|백성들을 위해 화합하다

도서소개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강희제’의 일대기!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황제 ‘강희제’. 오천년 중국 역사에서 진시황과 함께 천고대제로 불리는 그의 이야기를 조정래에 비견되는 중국의 작가 얼웨허의 소설로 만나본다. 최근 시진핑 총서기 겸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의 최고지도자들이 이 작품에 나오는 내용들을 인용하는 등 ‘강희제 따라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 61년의 재위 기간 동안 청나라를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왕조로 이끄는 기틀을 닦은 강희제의 이야기에서 중국의 미래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은 청나라 최전성기라고 불리는 강희, 옹정, 건륭 세 왕의 시대, 즉 ‘강건성세’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오늘날 중국의 영토를 확정한 중국 역사상 최전성기였던 ‘강건성세’. 강희제의 치세가 있었기에 옹정제, 건륭제까지 130여 년의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 ‘강건성세’의 서막을 연 강희제의 용인술과 리더십을 엿볼 수 있는 이 책 『강희대제』를 포함해 《옹정황제》, 《건륭황제》까지 중국에서 전체 3부작 13권으로 출판된 얼웨허의 「제왕삼부곡 시리즈」는 모두 합쳐 1억 부 넘게 팔렸다는 정설이 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중국 역사상 유래가 없는 재위기간과 소수민족이 세운 청나라를 대제국으로 발전시킨 위대한 황제 강희제의 이야기를 중국전문가 홍순도의 새 번역으로 만나본다. 3부는 민족 간의 대화합을 지향하며 지난 왕조의 원로들을 과감히 기용하고 서북변경 몽고의 여러 왕들과 동맹을 맺어 천하통일의 위업을 달성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몽고 준갈이 부족의 갈이단 칸 등이 복속하는 듯 하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저항을 하고, 매년 범람하는 황하의 물길을 다스리는 문제나 기근을 해결하는 일, 정권을 뒤흔들 정도로 중대한 현안들이 있었지만 강희제는 오랜 동안의 집요한 노력과 탁월한 용인술로 하나하나 극복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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