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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은 평생직업, 인포프래너

내가 찾은 평생직업, 인포프래너

  • 송숙희
  • |
  • 다차원북스
  • |
  • 2018-04-19 출간
  • |
  • 304페이지
  • |
  • 153 X 224 X 17 mm
  • |
  • ISBN 979118899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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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제 나는 몇 번이나 더 월급 받을 수 있을까,
그리고 회사를 그만두면 뭐 먹고살지?

‘인포프래너(Inforpreneur)’는 정보(Information)란 말에 기업가(Entrepreneur)란 말을 더해 만든 신조어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지식이나 정보를 파는 1인 기업가’라고 할 수 있다.
즉, 한 전문 분야의 지식이나 정보 기술, 노하우를 상품화해 팔거나 서비스하는 일을 한다. 미국이나 일본 등지에서는 비교적 널리 알려진 개념으로, 전직의 경험이나 재능을 살려 책을 쓰거나 강연을 하고, 코치나 컨설턴트로서 그 경험과 재능을 전수하는 직업군을 이른다.
인포프래너는 하던 일이나 재능을 발휘해온 영역에서 출발한다. 그러니 아직 은퇴하지 않았다면 현업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다가 때가 되어 현업에서 그간 체득한 지식과 정보, 특정한 기술과 노하우로 만들어진 특별한 재능을 상품화해 파는 1인 기업가, 인포프래너로 출발하면 된다. - 본문 중에서

[책속으로 추가]

당신도 취미나 특기, 특별한 경험이나 관심사 등에 대해 타인에게 정보나 노하우로 전해줄 만한 콘텐츠를 가졌는가? 그렇다면 어떤 직업으로 살아왔든 상관없이 이 관심사를 인포프래너 아이템으로 개발해도 좋다. 이 경우, 먹고사는 문제로 밀쳐두었던 숨은 재능이 인포프래너로 재출발하도록 돕는 견인차가 되어주니 조금 아이러니다.
*
인포프래너로서 죽는 날까지 현역의 삶을 유지하게 할 아이템의 핵심은 흥미진진이다. 당신이 끝없이 재미있어 하고 다른 사람이 당신의 재능으로 보아주는 그런 영역, 분야를 택해야 한다. 남들이 이미 시작해 수많은 이들이 이미 큰 재미를 보고 있더라도, 그래서 내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어 보여도 ‘그렇더라도 나는 이것을 하겠어’라는 생각이 든다면, 당신의 아이템이 맞다. 당신이 가려는 그 분야에 아무리 대단한 선발부대가 점령해 있더라도 그 길이 당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면 당당하게 진군하라.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 잘하는 일이므로, 운이 당신에게 쏟아질 때까지 당신은 견뎌낼 수 있을 것이다.
*
나는 누군가가 대단한 기업의 이름이 적힌 명함을 내밀어도 전혀 부럽지 않다. 그건 다른 이로부터 하사받은 것일 뿐이다. 명함 속 그의 지위가 아무리 높아도 언젠가는 명함을 반납해야 한다. 그때가 되면 그는 이미 16년씩이나 스스로 만든 명함으로 뛰어다니며 홀로서기의 기반을 다져온 내가 부러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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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으로 포장하려면 목표고객이 분명해야 하고 그들의 필요와 욕구에 밝아야 한다. 그래야 그들이 탐내는 정보상품으로 포장할 수 있다. 인포프래너가 다른 이의 손을 빌리거나 돈을 들이지 않고 정보상품을 적절히 포장해 이를 고객들이 알아보고 구매하게 만드는 방법으로는 인터넷, 즉 블로그를 활용하는 것이 제격이다.
*
직업이나 일, 취미나 부업을 혼자 운영한다고 해 인포프래너라는 뜻은 아니다. 그런 형태의 비즈니스는 프리랜서 혹은 1인 기업이라 불린다. 인포프래너는 직업이나 일, 취미나 부업에서 추출한 자신만의 방법론으로 특정고객의 특별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사람이며, 그 방법론을 정보상품의 형태로 만들어 파는 비즈니스맨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어떤 인포프래너가 될 수 있는가’하는 질문에는 ‘인포프래너를 꿈꾸는 사람의 숫자만큼의 인포프래너가 존재한다’는 말로 대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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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부러워하는 재능을 타고났으며 수많은 남다른 경험을 했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얻었더라도 그것들을 버무려 정보상품을 만들어 팔 수 없다면 인포프래너로서는 의미가 없다. 또한 아무리 근사한 정보상품을 만들었더라도 고객들이 사 주지 않는다면 당신은 아직 인포프래너가 아니다. 인포프래너가 되기 위해서는 정보상품을 ‘만들어 파는’ 과정을 경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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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프래너로 산다는 것은 오랫동안 반복해오느라 습관이 되어 버린 이전의 생활을 연장하거나 답습하거나 그리워하거나 보충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와는 전혀 다른 삶을 새롭게 살아보자는 것이다. ‘꿀벌’처럼 열심히 일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게릴라’처럼 활동하는 혁명가로 살아보자는 제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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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자기발화다. 누가 불을 붙여주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말고 인포프래너로 살겠다고 결심하고 곧바로 그 여정에 뛰어들어라. 그래도 불안하다면 비즈니스 시스템으로 블로그(인터넷 카페, 페이스북 등을 모두 포함해)를 하나 준비하라. 그거면 충분하다. 업무시스템? 스마트폰 하나면 충분하다. 스마트폰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수 없다고 고민할 필요 없다. 스마트폰으로 고객이 기다리지 않도록 제때 메일에 응대할 수 있으면 된다. 사업장은 어떻게 하느냐고? 디지털유목민의 시대에 아직도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있는가? 스마트폰이 있으니 무선 인터넷을 서비스하는 커피 전문점이면 사업장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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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프래너는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눈치도 보지 않으며, 죽는 날까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그 일로 돈도 벌고, 좋은 사람도 만나고, 사회에 기여도 하는 그런 삶을 사는 크리에이터다. 인포프래너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을 어떻게 쓰는가’이다.
*
초기 인포프래너 시절, 그러니까 임상훈련의 단계에선 고객에게 서비스되는 솔루션의 전 과정을 꼼꼼하게 실습해야 한다. 그 과정을 수없이 되풀이해야 한다. 단순한 되풀이가 아니라 매번의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알아내고, 깨닫고 해야 하는 것이다. 진심으로 마음을 쏟아 과정에 임하면 의도하지 않아도 그렇게 된다.
*
블로그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SNS미디어를 아우르는 플랫폼이다. 인포프래너 비즈니스를 위해 전달해야 할 정보 전달과 고객과의 소통이 한 번에 가능한 플랫폼으로는 블로그나 인터넷카페만한 게 없다. 어떤 다양한 SNS미디어를 통해 당신을 접하게 된 미래고객이 당신에 대해 더 알고 싶을 때, 당신의 블로그에 당신이 실어 놓은 정보를 통해 당신을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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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당신을 홍보하는 기능을 한다면 블로그에 쓰는 글도 당연히 상품이 될 만한 문장으로 쓰여야 하는 것이다. 전문작가가 아니기에 돈으로 맞바꿀 만한 문장을 쓰느라 전전긍긍할 필요는 없다. 블로그는 당신이 운영하는 개인적인 미디어이므로 어떻게 쓰고 표현하든 당신이 결정하기 나름이다. 다만 고객은 당신의 글을 통해 당신을 평가할 것이다.
그러니 ‘상품’에 가까운 글을 실어야 하고, 상품이 되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약간이나마 ‘재주부리기’를 배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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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프래너에게 최종병기는 책이다. 고만고만한 것들이 너무나 많이 넘쳐나는 시대에는, 고객들 스스로 너무 많은 정보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 스스로 잘 판단해 당신을 찾아오게 해야 한다. 스스로 찾은 것, 스스로 선택한 것에는 누구나 끝까지 책임지려하는 법이기 때문이다.
*
인포프래너로서 비즈니스에 임하는 당신에게 주어지는 첫 번째 임무는 당신의 잠재고객의 뇌리에 해당 분야 유일한 존재로 당신의 이름을 인식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특정분야에서 고객이 맨 처음, 그리고 유일하게 떠올리는 존재 혹은 이름을 나는 ‘퍼스널브랜드’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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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쓰기 코칭은 학자나 작가, 저명인사 등 기득권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오던 책쓰기의 가능성을 ‘누구나’에로 돌려세워 새로운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다.
나는 잠재고객의 뇌리에 책쓰기라는 키워드로 맨 처음 자리 잡은 행운아지만, 천년만년 선두주자란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늘 이러한 차이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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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례를 통해 나는 자신만의 핵심역량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또한 남의 일, 남의 분야가 아무리 좋아 보여도 나의 핵심역량이 극대화되는 곳이 아니면 힐끔거리지도 말라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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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들에 따르면 지금 대학생들은 평생 직업을 대여섯 번씩 바꾸며 살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전공을 미리 대여섯 개씩 해둘 수는 없지만,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기초를 잘 다져두면 인생의 고비마다 새롭게 공부해 새 직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
나는 현업에 있는 사람들 누구를 만나든 책을 쓰거나 책 쓸 준비를 하며 살라고 강권한다. 언제가 되던 맞이해야 할 은퇴 후의 삶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의 위상을 대외에 단번에 떨치는 방법으로 책을 내는 일보다 나은 게 없음을 잘 알기 때문이다.
*
인생을 성공과 성장의 시기로 크게 나누는데, 성공의 시기는 성과를 올리고 적극적으로 발산해가는 시기이며, 성장의 시기는 일어난 일의 의미를 파악하고 그 의미를 받아들이는 시
기라고 한다.
인포프래너, 그 빛나는 성공의 삶을 위해 한동안은 발판이 되는 성장의 시간을 꼭 가지기를 권한다.


목차


개정판 서문 - 몇 번이나 더 월급 받을 수 있을까, 회사 그만두면 뭐 먹고살지?

들어가는 글 - 좋아하는, 잘하는 일하며 나이 들기

PART 01 Warm-up 인포프래너가 되라는 건
돈이 되는 은퇴생활 비법
인포프래너로 인생의 불꽃을 재점화하라
세상에서 가장 비싼 인포프래너가 되는 다이아몬드 경로

PART 02 Identity 인포프래너 주제파악전략
인포프래너의 첫걸음 : 매혹적인 존재로 어필하기
당신의 삶을 다이아몬드로 가공하라
나는 어떤 분야의 인포프래너가 될 수 있을까
한마디로 내 주제를 파악하자는 이야기
인포프래너의 단 하나의 준비물

PART 03 Merchandising 인포프래너 상품전략
내 삶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는 법
경험과 전문성을 정보상품으로 만드는 법
고객의 문제를 콕 집어 해결하는 솔루션 레시피
사고 싶고, 사기 쉽게, 고객이 원하는 상품 포장법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인포프래너
매혹적인 인포프래너 브랜드 포장술
내 정보상품을 돈 받고 파는 비결
정해진 가격은 무슨 일이 있어도 내리지 마라
내 정보상품은 어디서 어떻게 팔지?

PART 04 Operation 인포프래너 사업전략
인포프래너는 계획 없는 여행이다
자유바이러스로 무장하라, 게릴라 같은 내 인생
진짜 맛있는 과일처럼 인포프래너는 후숙한다
세상에 둘도 없는 ‘고객문제해결사’ 되는 비결

PART 05 Audience 인포프래너 고객전략
고객을 어디서 어떻게 찾을까
고객, 친구처럼 만나고 전문가로서 설득하라
유혹의 연금술 마케팅

PART 06 Nudge 인포프래너 소통전략
고객의 마음을 우정으로 물들일 수 있다면
페이스북에 쫄지 마! 인포프래너의 길은 블로그로 통한다
내 블로그, 검색 0순위로 노출되게 만드는 방법들
인포프래너의 최종병기, 내 책 출판하기
유능한 인포프래너는 고객과 직접 만난다

PART 07 Distinguish 인포프래너 매력전략
이름 석 자가 마케팅의 전부
호객 말고 유혹! 모객 대신 매혹!
인포프래너 장사목 조건 1. 고객 가슴에 첫사랑으로 자리 잡으라
인포프래너 장사목 조건 2. 다 버리고 핵심에 집중하라
인포프래너 장사목 조건 3. 매혹적인 단 한마디로 어필하라

PART 08 Desire 인포프래너가 되기 위해 욕심내야 할 것들
인포프래너라는 기업가로 스타일링하라
인포프래너가 갖춰야 할 비장의 원천기술
꿈과 야성을 회복하는 시간

나가는 글 - 인포프래너가 된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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